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름기없는 부들부들 장조림

장조림 조회수 : 2,491
작성일 : 2024-07-30 15:35:48

어찌함 될까요?

제가 하면 뻣뻣하고 기름기 제거가 잘 안되어서요.

IP : 121.133.xxx.12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30 3:37 PM (116.125.xxx.12)

    먼저 본인이 한방법을 써보세요

  • 2.
    '24.7.30 3:42 PM (121.133.xxx.125)

    핏물제거한
    고기를 찬물에 양파랑 청양고추.넣고
    푹 익히다
    간장넣고 다시 졸임요. ^^;;

  • 3. ...
    '24.7.30 3:46 PM (116.125.xxx.12)

    고기를 찬물에 넣고 한번 데쳐내시고요
    깨끗히 씻어 기름 제거 하세요
    그담에 끓은물에 손질한고기 넣고
    각종 채소넣고
    푹 삶고 나서 고기를 결대로 찢어
    꽈리고추넣고
    간장넣고 졸이다 마늘넣고
    간장넣고 오래졸이면 질겨져요
    간이 벨정도만 졸이세요

  • 4. ...
    '24.7.30 3:51 PM (39.125.xxx.154)

    고기만 부드러워질때까지 푹푹 끓인 다음에 찢어서
    간장이랑 각종 재료 넣고 다시 한 번 끓여요.

    고기는 홍두깨살이 맛있더라구요.

    냉장고에 한나절 두면 기름이 하얗게 굳으니까 건져내면
    담백한 장조림.

  • 5. 고수
    '24.7.30 3:55 PM (121.133.xxx.125)

    음 고수신거 같아요.
    기름 제거는 어찌 하세요?

    쉽지 않아
    백화점서 사먹었었는데
    거기 기름이 하나도 없거든요.

    요즘 반찬값이 올라서 ㅠ
    왕창 만들어놓고 먹고 싶어서요.

    핏물섞인 물은 버리고
    새 로 찬물 받아 삶았는데

    거기서 틀렸었네요.ㅠ

    코멘트 감사합니다
    ^^

  • 6. 기름이
    '24.7.30 3:57 PM (121.133.xxx.125)

    하얗게 굳는데
    고기 살 사이에도 막 박혀있어서
    그걸 어찌 제거하는지도 알려주실수 있는지..

  • 7. 물론
    '24.7.30 3:59 PM (121.133.xxx.125)

    먹을때 가열하면
    기름이 안보이기는 하는데
    심혈관도 자꾸 혈관벽도 두꺼워제서
    가능하면 없애고 싶거든요.

  • 8.
    '24.7.30 4:09 PM (125.132.xxx.77) - 삭제된댓글

    고기부위도 중요해요.
    홍두깨살같이 애초에 지방이 적은 부위로 해야해요.
    간장넣고 넘 오래 끓이지 마시구요.
    간장물에 하루정도 담가만 둬도 간장이 고기에 어느정도 배거든요

  • 9. 저는
    '24.7.30 4:10 PM (211.212.xxx.185)

    예전에 할머니가 만들어주시던 기름 전혀없이 달지않은 담백한 장조림을 좋아해요.
    방법은 장조림용 5cmx3cm 크기 정도 고기 덩어리째 젓가락이 약간 뻑뻑하게 들어갈 정도로 삶아 식혀 냉장고에서 기름을 굳혀요.
    기름은 채에 걸러 버리고 고기를 결대로 찢으면서 기름도 재거해요.
    국물이 장조림에 자박하게 잠길 정도만 넣고 진간장과 국간장 2:1 맛술 약간 통후추 몇알 넣고 끓이다 찢은 고기 길이 흰부분대파, 다시마 적당량, 통마늘 넣고 파와 통마늘을 장조림과 같이 먹을거면 살짝 익을때 건지고 다시마도 넣고 30초 이내에 건져 식혀요.
    끓고 있는 국물에 찢은 고기 넣고 뚜껑연채 끓이다 고기가 99% 익었다싶으면 바로 불꺼요.
    한김 식으면 건져놓은 파마늘다시마넣고 하루 정도 지나 먹으면 고기에 간이 배서 맛있어요.
    간장넣고 고기를 푹푹 끓이면 질겨져요.
    언제부터 우리나라 장조림인데 레시피마다 설탕을 넣는지 모르겠어요.

  • 10. onedaysome
    '24.7.30 4:10 PM (161.142.xxx.80)

    고기를 압력솥에 푹 익히고 압력 금방 빼지말고 그 상태로 1시간 천천히 식힌후 고기를 찢으면 아주 부드러워요.

  • 11. onedaysome
    '24.7.30 4:11 PM (161.142.xxx.80) - 삭제된댓글

    전 고기익힌물은 버리고 새로 물부어 졸여요

  • 12. 저는
    '24.7.30 4:12 PM (211.212.xxx.185)

    몇알 넣고 끓이다 - - - > 끓으면

  • 13. onedaysome
    '24.7.30 4:12 PM (161.142.xxx.80)

    고기익힌물 버리고 새로 물이랑 간장넣고 졸이면 기름기 없어요

  • 14. 홍두깨
    '24.7.30 4:20 PM (121.133.xxx.125)

    사태를 샀었나봐요.
    홍두깨로 함 해보겠습니다


    예전에 살믄물 버리고 새 물에 해도 냉장고에 넣으면식결대로 찢은 고기에
    눈꼿처럼 기름이 생기거든요.

    요번에 알려주신대로
    냉장고에 넣고 체에 걸러
    기름을 씻어내 볼게요.

    감사합니다.

  • 15. 제가
    '24.7.30 4:40 PM (39.7.xxx.106) - 삭제된댓글

    시모 장조림 부들거리고 넘 맛나서 여쭤보니 돼지안심으로 하셨대요.
    이후 저도 돼지 안심으로만 해요.
    본죽도시락 장조림보다 더 부드럽고 맛납니다.
    친정엄마가 해줬던 소고기 홍두깨 사 태 넘 질겨서 소고기로는 안하는 편이에요.

  • 16. ....
    '24.7.30 4:56 PM (61.43.xxx.79)

    장조림 만들고 샆었어요
    감사합니다

  • 17.
    '24.7.30 5:48 PM (121.163.xxx.14)

    압력솥에 해야 부들부들하고요

    구매하신 사태는 기름은 없는데
    식으면 국물에 겔상태가 되요
    끈적한 옅은 젤리상태요
    전자렌지에 한번 돌려야 먹죠

  • 18. 닭가슴살도 괜찮
    '24.7.30 8:55 PM (59.15.xxx.15)

    코스트코 로티세리치킨 퍽퍽살 뜯어놓은 것,
    깐 메추리알(수압으로 깐다해 맘 놓고 구입)
    간장,미림 동량 넣고, 매워서 먹기 힘들었던 풋고추 썰어 넣고간단 장조림했습니다.

    여름반찬 간단한게 최고다 하고 잘 먹고 있어요

  • 19. 닭고기도
    '24.8.2 7:16 PM (211.234.xxx.76)

    되는줄 몰랐어요.
    붉은 고기를 제한 하고 있어
    닭고기로도 함 해볼게요.

    사태 말고 홍두깨를 사는게 좋겠네요.

    답글 주신분들 다들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시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893 마법 인날 남자들도 알까요 10 ㅇㅇ 2024/10/07 2,809
1634892 문다혜 2억 책 표지 디자인 38 .. 2024/10/07 7,971
1634891 빵을 주식처럼 많이 드시는분들 신기해요 19 ㅇㅇㅇ 2024/10/07 4,898
1634890 비싸지 않은 레스토랑 1 궁금 2024/10/07 710
1634889 인도여행시기 결정장애 도와주세요~~ 8 인도여행 2024/10/07 868
1634888 검은색 그릇 좋아하시면.. 4 .. 2024/10/07 1,869
1634887 40대 되니 여행이 1순위네요. 9 2024/10/07 4,004
1634886 요즘 머리가 많이 빠지는 계절일까요? 6 .. 2024/10/07 1,633
1634885 닭볶음탕용 닭 김냉에 20일 넘었는데요 11 닭 소비기한.. 2024/10/07 1,316
1634884 막스마라 코트 IT 44랑 36 사이즈 밖에 없다면... 뭐가 .. 16 170 2024/10/07 1,961
1634883 급질!!! 물오징어 김냉에 금요일에 보관했는데요 4 급해요 부탁.. 2024/10/07 672
1634882 외국인이 좋아하는 한국식 국 뭐가 있나요. 31 .. 2024/10/07 2,784
1634881 노소영 비자금 300억(현재 가치 1조3000억)은 국고로 환수.. 4 ㄹㄹ 2024/10/07 3,246
1634880 친구 관계를 오래 유지하는 분들 비결이? 13 비결이 2024/10/07 4,682
1634879 뺨 위에 있던 오래된 뾰루지가 있었는데요. 3 궁금 2024/10/07 1,887
1634878 이틀 일하고 2700만원, 시급 170만원 8 분노의 시대.. 2024/10/07 4,314
1634877 곤약이 몸에 나쁘거나 하지는 않죠? 7 .... 2024/10/07 1,630
1634876 마당 주변에 갓이 올라 와서 겉절이 하려고 하는데 1 겉절이 2024/10/07 968
1634875 탈모가 없는데도 체모도 줄어들수 있나요? 6 . 2024/10/07 1,319
1634874 원목가구 쇼룸 갔다가 실망만 ..... 3 원목가구 쇼.. 2024/10/07 2,608
1634873 한국 광역시는 다 가보셨어요? 17 ㅇㅇ 2024/10/07 1,703
1634872 간병비 보험 추천해주세요 1 2024/10/07 819
1634871 전 조미료중 최고봉은 멸치다시다같아요. 19 이상하다 2024/10/07 4,351
1634870 기사 났는데 요즘 아이들 문해력 심각하다네요. 28 놀랠노 2024/10/07 4,955
1634869 콘칩은 밀가루과자가 아닌가요? 17 ㅁㅁㅁ 2024/10/07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