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변 못 가리면 요양원 가야 하나요?
소변은 그렇다치고 대변을 막 흘리고 다니는건
혹시 치매와 연관이 있는건지요
대소변 못 가리면 요양원 가야 하나요?
소변은 그렇다치고 대변을 막 흘리고 다니는건
혹시 치매와 연관이 있는건지요
대변 흘리는건 변실금이고 괄약근의 근육이 빠져 느슨해져 변을 흘려요
80세 넘어도 수술하면 고쳐요
다리 근육의 힘이 없어 화장실 출입 못하면
요양원 가야 돼요
정신이 멀쩡하고 거동만 된다면야 본인이 팬티형 기저귀 갈아가며 혼자
지낼만하면 되는거죠.
근데 그런 동작이 안되고 그거 갈아줄 사람없으면 시설행이고요..
그럴땐 병원을 가죠 ㅠㅠ
친정아버지 86세때 변을 못참아 바지 다 버리고 흘리고해서 서울대 병원에 찾아가셨는데 의사 말이 수술은 하지말고 상황을 조절하라고 하더라구요.
변의가 느껴지면 참지말고 바로 화장실로 가신다거나 설사가 있으면 외출을 삼가하라구요.
의시 말이 다 아는 얘기가 아버지도 저도 웃으면서 나왔어요.
그러면서 급하면 동네 내과 가셔서 변 농도를 되게 해 주는 약을 지어먹으라고 하면서 그 약만 한달치인가 지어줬네요.
여기서는 80 훌쩍 넘은 분들 수술도 가능하다는데 제가 양가 부모님들 대학 병원 따라다니며 들었던 얘기들은 수술은 가급적 하지말라였어요.
친정아버지 86세때 변을 못참아 바지 다 버리고 흘리고해서 서울대 병원에 찾아가셨는데 의사 말이 수술은 하지말고 상황을 조절하라고 하더라구요.
변의가 느껴지면 참지말고 바로 화장실로 가신다거나 설사가 있으면 외출을 삼가하라구요.
의시 말이 다 아는 상식적인 얘기라 아버지도 저도 웃으면서 나왔어요.
그러면서 급할 때마다 동네 내과 가셔서 변 농도를 되게 해 주는 약을 지어먹으라고 하면서 그 약만 한달치인가 지어줬네요.
여기서는 80 훌쩍 넘은 분들 수술도 가능하다는데 제가 양가 부모님들 대학 병원 따라다니며 들었던 얘기들은 수술은 가급적 하지말라였어요.
그리고 변실금인데 본인이 느끼지 못하고 자꾸 흘리고 다니신다면 치매 검사도 꼭 해보세요.
변을 되게 해주는 약이 있군요.
엄마도 변실금인데 많이 알아갑니다.
감사해요.
일단 병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