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에 대해 ~ 미녀와 순정남

싸랑 조회수 : 2,246
작성일 : 2024-07-30 02:15:02

미녀와 순정남에서 

 

사랑쪽으로 따지면 순정남은 진단이 아닐까요 ? 

도라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했어도 바로 알아보고  똑같이 좋아하잖아요 

오히려 필승이는 뒤늦게  도라라는 사실울 확인하고서야 좋아하게 된거고 ....

 

처지와 외모가 바뀌었어도 또 사랑하게 된다면 ....

그게 찐  사랑 아닐까요 

진단이 인성 더러운데 사랑에 있어사는 순정남 맞는듯 

 

나를 사랑하던 사람이 내가 안좋은 처지와 못난 인물로 나타나도 똑같이  사랑해 줄 수 있을까요 ??

 

 

IP : 220.117.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진택
    '24.7.30 3:12 A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드라마가 개판오분전
    열심히 봐주다가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안봄

  • 2. 더하기
    '24.7.30 3:13 A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공진단은 순정남이 아니라 발정남이죠

  • 3. 그렇네요
    '24.7.30 3:55 AM (211.199.xxx.8)

    공진단은 본능적인 순정남. 그래서 박도라를 가지고자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림.
    재벌 상속녀도 버리고 박도라에게 옴.
    그런데 박도라는 올듯말듯 약 올림. 그래서 더 발광 중.

    이 드라마 작가가 김사경?
    이 작가 드라마는 왜 계속 자식버린 엄마가 계속 나올까요?

    엄마들은 사악하다는 전제를 깔고 있는 듯 해요.
    이일화는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아들을 친구집에 내다버린 엄마.
    그런데 미국에서 귀국하여 재벌과 결혼하여 잘 먹고 잘 사는 여자.
    이일화는 전작인 신사와 아가씨에서 딸을 아빠에게 내던지고 미국 가버린 여자.
    그런데 엄청 출세하여 한국에 다시 나타난 여자.

    미녀와 순정남에서 차화연은 절대 자식을 버리지 않는 엄마.
    망한 집에 남편도 사별하고 자식이 셋이지만
    끝까지 자식과 함께하고 자식 키우는 여자.
    그러나 자식을 이용하고 딸이 연예인으로 성공하자
    도박으로 딸이 번 돈 다 날리고 딸을 스폰에게 팔아 넘기려 한 엄마.

    고필승 엄마는 자식을 못 낳는 여자. 그런데 친구가 버린 자식인지도 모르고
    뻐꾸기가 버린 새끼를 품어주나 뭔가 답답한 여자.
    임예진은 촉이 좋지만 자식자식새끼만 위하는 인성이 별로인 여자.

    김혜선은 아이를 임신할 정도로 사랑하는 남자가 있어도
    돈을 쫓아 늙은 재벌이랑 결혼하여
    그 남자의 자식으로 착각?하여 자식의 아버지를 도둑질한 여자.

    암튼 김사경 작가드라마는 2번째 보는데
    그 세계관이 너무 똑같고 단순하다는 느낌.
    그래서 보다말다 해요.

    우리 딸이 지나가도 슥 보더니
    이런 드라마는 늙은 아줌마들이나 봐주는 것 아냐?
    ㅎㅎ 하긴 늙은 내가 봐주고 있네요.

  • 4.
    '24.7.30 4:04 AM (220.117.xxx.35)

    윗님 인물 분석 잘 하시네요
    전 유치한데 걍 부담없이 볼 수 있어 잼게 봐요
    한데 진단의 그 집착적이고 유치한 사랑의 끈적임이 애틋하게 여겨져요 망나니의 나름 슬픈 바라기 사랑

  • 5. 이런
    '24.7.30 7:48 AM (118.235.xxx.206)

    출생의 비밀에 기반? 한 드라마는 딱 구식스타일이라
    이제 식상해서 안 보게 돼요.
    Kbs 일일드라마도 그렇고 언제적 소재인데 아직도..ㅡㅡ

  • 6.
    '24.7.30 9:26 AM (106.101.xxx.155)

    질문이 너무 드라마 안 본 사람 같아요.
    사랑을 뭐라고 정의하나요?
    사랑한다면서 내 마음 안 받아준다고 호텔에서 스폰 받는 것처럼
    꾸민 영상을 만들어 유포한 게 공진단임.
    그 전에는 단 둘이 있으려고 외딴 섬 같은 별장에 감금했었음.
    질문이 너무 유치해서 걍 무시하려다 잘못된 건 바로잡고 싶어서..

  • 7. ..
    '24.7.30 9:50 AM (123.214.xxx.120)

    공진단은 사랑이 아니고 소유욕이지요.
    내가 찍었는데 날 거부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055 압구정, 청담, 잠실 잘 아시는 분? 9 help 2024/10/18 1,579
1640054 배꼽 바로 왼쪽을 누르면.. 2 ㄱㄱ 2024/10/18 964
1640053 이거 무슨 병일까요 7 ㅇㅇㅇ 2024/10/18 1,939
1640052 어르신과자 추천 해 주세요 13 마늘꽁 2024/10/18 2,035
1640051 대전역 ktx환승동안 성심당가능? 30 포항 2024/10/18 2,888
1640050 사람한테 상처를 받으면 잊기 힘든거 같아요. 6 천천히 2024/10/18 1,929
1640049 드디어 에어프라이어를 샀어요 7 oo 2024/10/18 1,744
1640048 이번 선거결과보니 이재명은 힘들겠어요 80 ㅇㅇ 2024/10/18 6,568
1640047 주택청약저축 해지할까요? 2 가을 2024/10/18 1,993
1640046 콩국물가루 질문이요 3 건강식 2024/10/18 480
1640045 여긴경남인데 넘더워요 3 ... 2024/10/18 1,325
1640044 딸이 몰래 11 ㅡㅡ 2024/10/18 5,604
1640043 국제결혼 1위가 베트남인데 그 이유가 뭔가요? 27 ........ 2024/10/18 4,001
1640042 단풍든곳은없지요? 3 단풍 2024/10/18 1,147
1640041 저 좀 천잰듯 9 요리왕 2024/10/18 2,842
1640040 오늘저녁 맛있는거 만드셨어요? 9 음식 2024/10/18 1,466
1640039 한강 작가 진짜 대단한거 12 ... 2024/10/18 5,922
1640038 BBQ치킨값 올랐죠? 1 .... 2024/10/18 899
1640037 사는거 별거아니라고 해주세요 23 그냥요 2024/10/18 4,837
1640036 다시 여름으로 가는 느낌입니다 6 오호 2024/10/18 2,734
1640035 공대 출신 남자랑 결혼했는데.. 20 ... 2024/10/18 6,600
1640034 일드 아무도 모른다 아시는분? 10 반갑다 2024/10/18 1,635
1640033 순두부찌개는 꼭 양념 사서만 할 수 있는줄 알았어요. 8 괜찮네 2024/10/18 2,842
1640032 오래된 양배추 먹어도 되나요? 1 ㅇㅇ 2024/10/18 1,345
1640031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3 ... 2024/10/18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