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부모들이 고아원 보낸 아이들이 성인되면 다시 찾는 이유.jpg/ 펌글
https://www.ddanzi.com/free/816051572
어릴때 버려도 부모라고 따라가나 보네요. ㅠ
친부모들이 고아원 보낸 아이들이 성인되면 다시 찾는 이유.jpg/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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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버려도 부모라고 따라가나 보네요. ㅠ
저런 것도 부모라고..
예전에 이 게시판에도 어릴 때 고아원 계셨던 분이
비슷한 얘기 쓴 적 있어요.
고등학교 2-3학년 되면 갑자기 부모가 시설로 종종 찾아오다가
졸업하면 같이 살자고 해서 부모랑 살러 갔던 애들이
몇 달 후에 자립지원금 다 뜯기고 다시 버려지는 일 많았다고...
짐승만도 못 한 것들이 참 많네요.
겨우 500이예요. 그돈도없어서 탐내나요
인간도 아니네요..ㅠㅠㅠ 그게 인간인가.. ㅠㅠ
저렇게 두 번 버려져서 연 끊고 자식들이 개고생해서 자립해서 살고 있는데 저 부모라는 작자들이 먹고 살기 힘들면 부양 의무 하라고 하면 우리나라법상 부양해야 된다고 하네요
고아원서 독립시작하는 아이들 돕고싶어서
잘살고 싶어졌어요
사회로 나오자마자
좌절하게 되는게 안타까워요
전 아직 미혼이고 아직 형편 안되는데 나중에 다 자리잡으면 저런 친구들 같은 집에 방 한칸 주고 3년에서 5년 끼고 살 정도로 재력이 됐음 좋겠어요. 고등학생까진 사회의 보호를 받는데 20살 넘으면 이상한 알바자리 이상한 알바 사장, 이상한 이성친구 이런게 꼬이는데 보호자 있음 어떻게든 슬기롭게 헤쳐가잖아요.. 평범한 집안에서 행복하게 부족함 없이 자라도 이십대 초반에 이상한 연애나 친구 만나는데 저 아이들은 더 잘 걸리고 못 헤어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요즘 보호자? 후원자? 처럼 연결해 주는 것도 생기긴 했어요
과한 접촉은 못하고 정화 정도로만
5억도 아니고 수백 뺏으려고 저 짓을 한다구요? ㄷㄷㄷ
고따우로 사니 자식 버리고 돈5백도 없이 살다 뒈지것쥬
정말 슬프네요 19살 찾아와 자립지원금 뺏고는 다시 내쫒고 그러다가 본인 늙고 병들면 또 찾아오겠죠 정이 그리운 사람들은 자신을 몇번이나 버렸어도 또 받아주고....ㅠ
어떡해요....
정말 그러진말지....어쩜좋아요. 마음이 넘 아프네요. ㅠ.ㅠ
인두겁을 쓰고...어떻게 저럴수 있을까요...ㅠ.ㅠ
500만원은 정부에서 주는 정착지원금이고 디딤씨앗이라고 후원금도 있고 LH공사 등에서 임대주택도 줍니다. 그걸 알고 접근하고 집도 애들 명의로 얻어서는 막상 애들은 그 집에서 못지내고 친구집 전전하는 애들도 있어요.
진짜 쓰레기들...
돈 뺏고 애 명의로 대출까지 받아서 도망가는 부모에
보증금 사기에 ..
진짜 쓰레기들
두번 죽이는 꼴이네요. 너무 가엾고 ㅠ
그 애들은 세상이 얼마나 싫을까요?
자식을 낳았다고 부성애와 모성애가 다 저절로 생기는 게 아닌가봐요.
애들한테 부모 너무 믿지 마라고 교육해도 애들은 가족이 생겼다는 일망의 희망을 갖고 있어서 다 부모따라간대요
그러고 거의 100프로 돈 뺏기고 온다고
그래서 공장이나 성매매로 많이 빠진대요
저런것도 부모라고
사기치는브로커만도 못한것들..
네가 하찮아 버린게 아니라
어쩔 수 없어서였다
고 듣고 싶어 가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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