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주택가 동네인데
주위에 10분 거리부터는 복잡하지만 집들이 모여 있는 주택가는 들어 서는 순간 노이즈 캔슬링이 되는 것처럼 고요한 동네였어요.
수 십년간 조용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자꾸 방송에 나옵니다. 부동산 세력이 있나 아니 왜 우리 동네를 갑자기 띄우는 겁니까. 안팔고 이사도 안갈거라서 올라도 세금만 늘어 납니다.
방송국에 가서 1위 시위라도 해야 하나 , 전 동네 유명세가 싫어요.
맨날 보는 평범한 동네 가게 사장님들이 티비에서 대따 따뜻한 서민 이미지로 나오시는거 보면 웃기기는 한데요 어쨌든 방송국놈들 그만 오세요.
어딘지는 말을 못합니다. 왜냐면 더 유명해질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