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미 우렁차게 우는 동네길 걸으니까

……… 조회수 : 1,439
작성일 : 2024-07-29 16:38:51

옛날 생각도 나고 

한 여름의 정취 떠오르고 좋은데요?

다행히 지금 흐려서 안 덥고 그냥 꿉꿉하기만 하니

좋아요.

외국 살다 한국 들어오니 매미 소리가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어요.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에요.

찰옥수수도 삶아 먹었어요. 

살아 있는 느낌.

매미들 고마워!

IP : 223.62.xxx.2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의 한복판
    '24.7.29 4:42 PM (118.235.xxx.152)

    생으로 따지자면 절정
    매미야 축결혼 ㅋ

  • 2. ……
    '24.7.29 4:43 PM (223.62.xxx.75)

    그러네요. 결혼 축하해!

  • 3. ㅁㅁ
    '24.7.29 4:46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어릴때 매미소리는 저정도 그악은 아니었거든요
    그리고 시기별로 매미소리도 바뀌구요
    풀매미 참매미 말매미 보리매미
    철 기울어지기전에 얼른 마지막 곡식심으라고
    끼울 까울 우는 매미도 있었구요

  • 4. ...........
    '24.7.29 4:54 PM (110.9.xxx.86)

    짧게 살다 가는 불쌍한 생인데 ,, 시끄럽다고 약 쳐서 다 죽이기로 했다는 아파트 단지 주민 댓글을 82에서 작년에 봤어요. 몇몇 댓글들도 다 죽여버리고 싶다고 하고..ㅠㅠ 인간들이 너무 자기 위주고 잔인하다 생각 했어요.

  • 5. ……
    '24.7.29 4:55 PM (223.62.xxx.245)

    스트레스를 매미에게 화풀이 하는 거네요 ㅜㅜ

  • 6. ..
    '24.7.29 5:00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저희집 방충망에 이틀에 한번꼴로 매미가 붙어서 우는데요.
    가까이서 들으면 정말 시끄러워요.
    근데 매미한테 너도 울 일이 많겠지, 많이 울어라 그래요 ㅎㅎ

  • 7. ...........
    '24.7.29 5:03 PM (110.9.xxx.86)

    ㅎㅎ 저희집은 방충망에 매미 붙어 있으면 냥이가 날아와서 쫓아 줍니다. 좀 쉬게 놔두지..ㅋㅋ

  • 8. ^^
    '24.7.29 5:22 PM (118.235.xxx.182)

    경기도 살때 매미 소리가 넘나 시끄러웠는데 4년전 중랑구로 이사오고 나서 새소리만 들리길래 매미소리보단 낫구나 싶었거든요. 올해는 중랑구에도 매미소리가 힘차네요 ㅎㅎ

  • 9. ㅡ흐
    '24.7.29 6:54 PM (211.36.xxx.209)

    매미들아 무사하거라
    어린아이들이 매미 채집하면 못하게 교육 해주세요



    짝짓기를 위해서 오랜세월 땅속에 있다가 나온거라네요
    수명도 짧다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156 늙어서 다른데 다 멀쩡해도 5 ㄷㄷ 2024/07/30 5,159
1608155 최화정씨 35년전 영상 13 ..... 2024/07/30 6,506
1608154 OECD 주요국 GDP 대비 토지자산이라는데 1 ㅇㅇ 2024/07/30 1,111
1608153 예보상 장마는 끝난 듯요 2 ..... 2024/07/30 2,285
1608152 대한민국 불륜 역대급 레전드 35 역대급 2024/07/30 27,248
1608151 콩 삶은 물 버리지요? 7 진주 2024/07/30 2,445
1608150 양궁 남자 단체 시상식 프랑스 국기 보셨어요?? 9 더쿠 2024/07/30 6,693
1608149 방송 나오는 사람들 잘 먹지도 않는데 2024/07/30 2,936
1608148 근데프랑스 펜싱경기장은 참 이뽀요 5 ㅇㅇ 2024/07/30 2,841
1608147 팝송 찾기 올려봅니다 5 미친척 2024/07/30 908
1608146 배우들이 지옥간다는 부처님 말씀 18 ㅇㅇ 2024/07/30 6,011
1608145 사랑에 대해 ~ 미녀와 순정남 5 싸랑 2024/07/30 2,266
1608144 남자양궁 시상식 보는데 시상복 예쁜데요. 1 남자 2024/07/30 2,757
1608143 강아지가 자면서 자꾸 소변을 싸고 뭉개요.ㅠ 5 ㅁㄴㅇㅎ 2024/07/30 1,597
1608142 썬크림 퍼프로 발라도 괜찮나요? 2 llll 2024/07/30 1,240
1608141 짠돌이보수와 시집식구들 누가 누가 더 최악인가 2 사랑이뭐길래.. 2024/07/30 1,726
1608140 그 정신과 사망한 환자요 65 왜죠 2024/07/30 30,027
1608139 유도 진짜 어리둥절 황당하네요.. 18 뭐이런 2024/07/30 11,078
1608138 친일도 아니고 종일세력임 2 확인시켜줌 2024/07/30 1,129
1608137 노안 때문에 화장을 못 하겠어요. ㅠㅠ 8 ... 2024/07/30 4,656
1608136 탁구 신유빈 너무 잘하는데 3 2024/07/30 4,888
1608135 허미미가 위장공격만 했다고 칩시다 9 ... 2024/07/30 3,522
1608134 괜찮아요=지고 있어요 ㅁㅎㄴ 2024/07/30 1,254
1608133 습도때문에 에어컨 틀었네요. 3 ㅇㅇ 2024/07/30 2,206
1608132 유도 허미미 잘하고 있나요? 10 화이팅 2024/07/30 1,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