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이 실수를 했습니다 2-3번 큰건으로요
제가 다른 대안 업무 지시하겠다고 하고 했더니 어 그렇게 해
하고 자신은 시말서 쓰게 해야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다른 대안으로 업무가 돌아가고
시말서는 알게 모르게 그냥 쑥 들어갔어요
그래서 처음이라 그런거려니 아니면 좀 지켜보자 해서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어요
근데 오늘 또 큰 실수가 있었고
마침 그 직원이 휴가중이라 저에게 부장님이
아우 쟤 진짜 어떻게 해야하지 해서 저번에도 시말서 쓰게끔 하시게끔 한다고 하셨는데
그냥 넘어가셔서 이번엔 그렇게 하셔야 할거 같아요. 업무의 무거움을 좀 느껴야 할거 같아요
하고 말씀드리니
왜 한마디 안했어. 그때 한마디 한다고 했잖아 하시네요 그래서 전 업무처리 하라 했고
시말서는 부장님께서 말씀하시는 줄 알았다 하니 묵묵부답-
그렇게 또 그냥 넘어가네요
저 사람 뭘까요
책임 피하려고 하나. 직원은 직원대로 답답하고
저 중간에서 미치겠네요ㅠㅜㅠㅠ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