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실외기 고장인데 수리비 너무 비싸요

[에어컨]

요즘 에어컨 고장났다는 글 자주 올라오던데 

저희집도 어제부터 시원한 바람이 안 나와요 

8년된 스탠드 에어실인데 실외기 응축기가 터졌고

수리비 56만원이네요. 

 

인버터 에어컨이 응축기가 잘 터진다고 하네요. 

 

새로 사고 싶은 마음도 반인데 100만원 초반에 싸게 산 거고 3년 이상은 쓰겠지라는 맘으로 고치긴 할 건데 너무 비싸네요.

 

LED 전등이나 인버터 스탠드나 전기요금은 적게 나오는데 교체나 수리비가 너무 비싸니까 비용 측면에선

별 차이도 없는 거 아닌지. 

 

다음엔 인버터 아닌 걸로 사볼까 싶네요. 

 

 

[오마나]

진짜 비싸네요.

[사설업체]

와 비교해봐요.수리비

[원래]

에어컨 가격이
실외기 + 디자인 값이라고. .

[블로그에]

작년에 교체하신분 37만원 영수증 올렸던데요
그새 20이 올라요? 헉

[예화니]

어디서 견적 내셨나요?

11년식 엘지 투인원..
에어컨 실외기 고장으로 작동을 안 하길래
급해서 동네 에어컨 설비업자 불러서 점검했더니
pcb기판 이 나갔다고 65만원 불러서 생각 좀 해야
겠다고 하니 출장비 2만 5천원 요구해서 지급하고

이후 엘지 에어컨 서비스 의뢰 했더니 컨덴서만 갈면
된다고 6만 5천원에 수리..

혹시라도 동네 에어컨 업자한테 견적 받았으면 다시
제조사에게 고장 의뢰 해 보세요
요즘 에어컨 제철이라 서비스가 많이 밀려서 2-3주
걸린다고 하지만 근처에 와서 수리 할 경우가 있으면
근처 온김에 점검해 준다고 빠를 수도 있답니다.

한두군데 더 알아 보시길...

[사설]

부른것같네요.

[저도]

똑같은 고장으로 수리받은적 있는대요
그거 고쳐봤자 1~2년 지나면 또 고장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