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황태채 반, 이마트 북어채 반(총 한 컵 분량)으로 국을 끓였어요.
참기름에 타지 않게 잘 볶아서 물 넣고, 마늘 넣은 뒤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해서 맛을 봤는데 맹맛...
이미 끓인 지 10분이 지나서 더 끓이기는 좀 그렇고 육수한알 넣었더니 맛이 확 나네요 ㅋㅋㅋ
육수한알 없이도 맛있게 만드는 분들 계실 텐데 저는 그럴 수 없는 하수임을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한살림 황태채 반, 이마트 북어채 반(총 한 컵 분량)으로 국을 끓였어요.
참기름에 타지 않게 잘 볶아서 물 넣고, 마늘 넣은 뒤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해서 맛을 봤는데 맹맛...
이미 끓인 지 10분이 지나서 더 끓이기는 좀 그렇고 육수한알 넣었더니 맛이 확 나네요 ㅋㅋㅋ
육수한알 없이도 맛있게 만드는 분들 계실 텐데 저는 그럴 수 없는 하수임을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한꺼번에 붓지말고 300밀리씩 3번에 바특하게 쫄면 다시 붓는 식으로 끓여보세요.뽀얗고 진한 국물 보장!
감사합니다 꼭 해볼게요!
거기에 사골육수 넣으심 육수한알 뭐 이런거 안 넣으셔도 돼요 저희 엄마가 북어국 장사해서 알아요 예전에는 육수한알 이런거 없으니 한우잡뼈 사다가 고와서 북어국 끓일때 넣었어요 그리고 표고버섯 넣구요
사골육수 힘드심 요즘 시중에서 파는 육수들 많던데 그거 쓰셔도 돼요
한알 육수랑 뭔 차이냐 물어보심...흠...쫌 더 낫지 않을까요?
호랑이 피해 늑대소굴 들어간거나 마찬가지다라고 느끼심 할 수 없지만
국물이우러나서
다른거 안넣어도 맛이 나던데..
황태를 참기름에 달달 볶다가
물 조금씩 추가해가며 끓여보세요
황태채 자체에서 나오는 게 육수한알보다 더 진한 육수가 되는데요?
저는 그냥 냄비에 참기름 달궈서 불린 황태채와 무채를 넣고 달달 볶아요. 황태채가 오그라들고, 뽀얀 국물이 나올때까지 볶아요.
그 다음에 윗분들 얘기처럼 물을 조금씩 추가합니다. 물 조금 넣고 끓으면 다시 조금 더 넣고...
그러다 양이 되면 파 넣고, 계란 하나 풀어서 넣어요.
육수 다 필요 없고, 진짜 찐하고 맛나게 됩니다. 저희 할머니, 엄마한테 배운거예요.
황태에 비해 물을 너무 많이 넣은 건 아닌지요...
황태채는 한컵이라고 되어 있는데, 물 양이 표시가 안되어 있어서...
보통은 황태채만으로도 충분히 뽀얗고 맛있게 되는데 말입니다
육수한알 어디 제품인지 알려주세요.
며칠전에 우체국 쇼핑몰에서 할인 많이 한다고
알려주셨는데 놓쳤어요.
30분을 팔팔끓이세요
물은 세번 나누어 부으시구요
조언들 감사합니다. 다음에 국 끓일 때 꼭 해볼게요.
130님, 물은 700~800미리 정도 넣었어요. 너무 많았을까요ㅠ?
102님, 제가 쓴 건 샘표 멸치+디포리맛인데요, 마트에서 세일해서 샀고 그냥 무난한 맛입니다. 되게 맛있고 그렇지는 않아요!
새우젓 넣어요
참기름 말고 들기름, 새우젓으로 간해야죠.
콩나물도 넣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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