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바오님. 강 사육사님.
송바오님.송 사육사님. 이렇게 부르지 않았나요?
갑자기 요즘. 주키퍼라고 부르는데
공식 명칭이 바뀐건가요?
강바오님. 강 사육사님.
송바오님.송 사육사님. 이렇게 부르지 않았나요?
갑자기 요즘. 주키퍼라고 부르는데
공식 명칭이 바뀐건가요?
사육사라는 말이, 더 정감가고 좋아요.
직함이 바뀌었더라고요. 자세한 사정은 저도 잘 모르는데
그냥 그런가보다 해요.
오바오도 오 주키퍼.
사육사님이 더 정감있고 좋은데 갑자기 쌩뚱 맞아요
에버랜드에서 공지 했어요
주키퍼로 바꾼다고
유튭에선가 봄요
저도 사육사가 정감있지만 사내직함? 호칭 정하는게 무슨 문젤까요
자기네들 정체성, 차별성 표현하는거겠죠
동물원지킴이도 나쁘지않죠
호박이 자꾸 생각나서 웃겨요. 근데 주키퍼도 뜻은 사육사예요. 한국어 사육사는 이상하고 영어 사육사는 멋진건가요? 촌스럽게 왜 이러는지
어감이 엄하게 들리는 게 안 좋긴 하잖아요
주키퍼 괜찮은데요?
동물 밥주고 똥이나치우는 사람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아직도있으니
판다때문에 인기도 오른김에
대우하는 차원에서 바꾼것같아요
사육사는 한자어이고, 주키퍼는 영어라서
도긴개긴...
시대의 흐름인 듯하네요.
도긴개긴이라비엔 대통령도 한자고
국회의원도 한자고
국민도 한자죠.
사육사가 중국어도 아니고
주키퍼라니.
그냥 그렇다구요
사육이나 주키퍼나 같은말이긴한데 사육이라는말이 사실 어감이 그닥 좋지 않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네이버에 사육이라 입력하니 이미지가 요상한것들이 나오네요;;;
사육이라하면 진짜 밥만주고 가둬기른다??? 그런 이미지가 떠오르잖아요
어감문제로 주키퍼라 바꾼것도 있는것 같아요.
주키퍼말고 다른 예쁜 한국말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대안이 없었나보네요
사육이라는 말이 좋지않게 쓰이기도 하잖아요
주키퍼 익숙해지면 괜찮을듯요
회사에서도 직급 대신 프로라고 부르듯이요
하우스 키퍼
Zoo 키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