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일어나서 1시간 지나야 각성됩니다.

각성 조회수 : 2,878
작성일 : 2024-07-29 09:51:31

제가 이상한건가요?

몇시에 기상하던지 1시간이 지나야

몸에 기운이생기고 움직여지거든요.

일어나 커피한잔 마시고 잠시 대기해야

부엌일을 할수 있어요.

요즘은 8시쯤 눈뜨는데 9시되야 움직여지고

일어나면서 온갖 기분나쁜감정과 무기력한

느낌이 오래가네요.

50대 초반인데 님들도 그러신가요?

IP : 220.84.xxx.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하죠
    '24.7.29 9:54 AM (1.227.xxx.55)

    저는 일어나서 따뜻한 물 한 잔 마시고
    1시간쯤 지나서 커피 한 잔 마시면 그때 카페인 덕에 정신이 산뜻해집니다.

  • 2. 비슷
    '24.7.29 9:55 AM (106.101.xxx.166)

    전 15분정도 멍때리고 물마셔야 정신차려요
    그래서 준비시간 30분 일찍 일어나서 시작해요
    출근 해야해서 기상시간이 4시30분이에요
    저녁11시에 자야 하루가 멀쩡해짐

  • 3.
    '24.7.29 9:56 AM (49.165.xxx.67) - 삭제된댓글

    눈뜨자마자 세수도 안하고 그냥 운동하러 가거나 알바하러 가요.
    적정 수면시간을 찾으면 될듯요

  • 4. ...
    '24.7.29 10:00 AM (106.102.xxx.95) - 삭제된댓글

    50대 중반인데 눈뜨면 바로 움직여요

    아침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 5.
    '24.7.29 10:03 AM (122.36.xxx.160)

    숙면을 하면 개운하게 정신이 차려 지는데 숙면을 못하는 날들은 그렇더군요.실은 거의 매일 저도 그래요.이젠 일찍 일어나는 것 자체도 힘들어요.

  • 6. 헉 똑같아요
    '24.7.29 10:08 AM (122.254.xxx.99)

    일어나면 기분나쁜 걱정이 한가득한 상태
    아침 기상하자말자 주방일 절대 못해요ㆍ
    커피한잔하고 1시간쯤 지나야 원래 상태가되요
    어쩜이리도 같을까 ㅠ

  • 7. 수면
    '24.7.29 10:30 AM (175.199.xxx.36)

    저는 새벽에 남편이 출근하기 때문에 5시면 깨서 보내놓고
    바로 안자고 커피마셔요
    그럼 정신이 좀 돌아와요
    잠깐 눈만 감고 누워있을때도 있는데 오히려 더 쳐지고 해서
    안잘려고 빈속에 마셔요
    저도 7시에 출근해야 해서요 ㅠ

  • 8. 출근해야하니
    '24.7.29 10:36 AM (123.142.xxx.26)

    정신못차린 좀비가 되어 기어나갑니다
    왜 이러고 살아야하나 싶네요ㅜㅜ

  • 9. ....
    '24.7.29 10:40 AM (118.235.xxx.115)

    정신은 차려지는데
    몸이 ㅠㅠ
    15분정도 움직여야 몸이 좀 괜찮아져요

  • 10. ...
    '24.7.29 10:44 AM (1.241.xxx.220)

    일어나자마자 이닦거나 새수하면 정신이 금방 들더라구요.
    일어나자마자 커피보다는 좀 지나서 마시라고 들은 것 같아요

  • 11. 55세
    '24.7.29 10:51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눈뜨자마자 세수도 안하고 그냥 운동하러 가거나 알바하러 가요.
    적정 수면시간을 찾으면 될듯요 222

  • 12. ㅇㅇ
    '24.7.29 10:51 AM (175.115.xxx.30)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주말만요,
    근데 주중엔 눈뜨자마자 출근준비 전쟁입니다. 머리감고 샤워하면 바로 각성됩니다
    걍 버릇인거 같아요 전 ㅎㅎ

  • 13. ㅡㅡ
    '24.7.29 11:00 AM (122.36.xxx.85)

    평생 그랬는데, 한의원 갔더니 저혈압이라 아침에 많이 힘들다고.. 자고 일어나도 기운이 하나도 없어요.

  • 14. ..
    '24.7.29 12:21 PM (211.234.xxx.124)

    저도 저혈압이라 아침에 일어나면 요가매트 위에서 폼롤러 슬슬 굴리며 한 30분 더 누워 있어요..ㅠㅠ
    샤워해야 그제서야 정신 좀 들고요.
    숙면 취해도 그렇더라고요.

  • 15. 둥글둥글
    '24.7.29 7:26 PM (175.121.xxx.62)

    저도 원글님과 똑같아서 로그인했어요.
    기억에 20대 때부터도 그랬던 것 같고요...
    점점 더 심해지고... 요즘은 아침이 정말 힘들어서
    움직이고 정리하고 설거지하고 그래요.
    컴퓨터 작업은 못해요.
    젊고 말랐을 때는 저혈압이라고 했고...
    지금은 정상인데도 노화때문인 것 같기도 해요.
    뭔가 원글님과 비슷한 체질인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236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1 123 2024/07/30 1,515
1608235 쿠쿠 밥솥 수명이 이리 짧나요? 22 2년 반 2024/07/30 3,903
1608234 돈이 없어도 베풀 수 있는 7가지: 무재칠시 26 음.. 2024/07/30 5,290
1608233 다바찌라는 염색약은 오프매장 어디에서 파나요 3 땅지 2024/07/30 659
1608232 항암식병원 영양팀에서 일한지 9 익명 2024/07/30 4,364
1608231 세관 수사외압 23년 9월, 이태원 10월, 이선균 12월 3 악마들 2024/07/30 1,072
1608230 부산 내에서는 학교 인지도가 어떻게 되나요? 23 일반 2024/07/30 2,407
1608229 키크는 한약..이 정말 효과 있나요?? 20 ^^ 2024/07/30 2,505
1608228 정전 71주년 맞아 워싱턴 DC에서 한반도 평화행진과 집회 열려.. light7.. 2024/07/30 373
1608227 명언 *** 2024/07/30 682
1608226 사용하던 매트리스에 방수커버 씌워도 될까요? 1 ... 2024/07/30 787
1608225 자존감이 낮고 거의 0이에요. 5 2024/07/30 2,291
1608224 내가 한말을 고대로 자기가 겪은일로 말하는 사람 1 그런데 2024/07/30 1,220
1608223 50살 갱년기인지 운전중 가슴이 두근두근 쿵쾅대요. 5 , , , .. 2024/07/30 1,375
1608222 아이폰에서 삼성폰으로 바꾸는데, 어떤 게 좋을까요? 6 2024/07/30 1,074
1608221 주책맞게 흔한 눈물 참는 법 좀... 11 주책 2024/07/30 1,741
1608220 큰 손해는 없지만 대박도 없는 삶 11 밍밍 2024/07/30 3,852
1608219 서울 나들이 15 나들이 2024/07/30 1,831
1608218 테이핑용 키네시오 테이프 3 ... 2024/07/30 479
1608217 50...나이 드니까 진짜 하나둘씩 고장이... 7 ..... 2024/07/30 4,596
1608216 민주당~~~! 4 ㄱㅂ 2024/07/30 1,250
1608215 벤츠 E클 E300 풀체인지 후기 3 ... 2024/07/30 1,869
1608214 학교선생님이신분들 봐주세요. 선배쌤한테 놀러가는데 뭐 사가면 좋.. 7 111 2024/07/30 1,711
1608213 급질! 문법 고수님 계시면 도와주세요 14 급질 2024/07/30 1,014
1608212 전 쯔양 말 100%다 믿기지 않아요 44 ... 2024/07/30 14,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