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보러 오신 분들이

전세 조회수 : 7,019
작성일 : 2024-07-29 08:48:43

전세 세입자예요

집 전세 내놨는데

보러 오시는 분들이

"여기 몇년 사셨어요?"

이걸 많이 물어보시던데,

왜 그런걸까요?^^;

처음이라 암것도 모르고 내놨네요

그리고,

붙박이장 열어보지 말라고 해도 되겠죠?

저희 살림살이들 들어있으니.

IP : 211.234.xxx.21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랑
    '24.7.29 8:51 AM (49.173.xxx.195)

    여러가지 의미가 있죠
    집상태 이사가는 이유파악등등

  • 2.
    '24.7.29 8:52 AM (121.167.xxx.120)

    식사 하셨어요? 같이 아무 의미없는 질문이예요
    말 걸어서 원글님 집에 대한 장단점이라도 말하게 정보수집 차원에서 하는 말이예요

  • 3. ..
    '24.7.29 8:52 AM (58.79.xxx.33)

    오래 살았나? 궁금해서. 살기좋은곳인가?아닌가? 떠볼려고

  • 4. 근데
    '24.7.29 8:56 AM (106.101.xxx.86)

    붙박이장은 열어볼수있어요
    싱크대 안쪽 상태나 구조도 봐야하고 낡았으면 새로 교체협상도 해야하니까요

    거주기간은 너무짧고 자주바뀌면
    층간소음이나 생활환경이 나쁘게 느껴질수있어서 그런겁니다

  • 5. 붙박이장
    '24.7.29 8:58 AM (125.130.xxx.219)

    당연히 열지 말라고 하셔야지요.

    좀 예의 눈치 없는 부동산주인이 벽장 열어보려 하길래
    제 개인적인 물건들이 들어 있는데 보면 안되지요!
    강하게 말했더니 좀 무안해하더라구요.
    그러거나 말거나
    열어보려는 사람이 경우없고 무례한거예요.

  • 6.
    '24.7.29 9:01 AM (106.101.xxx.42)

    붙박이장을 왜 열어봐요?
    그건 아니죠.
    하기야 우리집도 오히려 부동산이 싱크대 상부장을 열어보더라고요.

  • 7. 세상에
    '24.7.29 9:03 AM (218.37.xxx.225)

    집보러 가서 붙박이장을 열어볼 생각을 할 수가 있다니
    놀랍네요

  • 8. ㅇㅇ
    '24.7.29 9:12 AM (223.33.xxx.122)

    붙박이장 열어보는 사람들 젤 어이없어요 붙박이장 있다는것만 알면되지 남의 살림살이 들어있는 장 열어보는건 너무 무례하죠

  • 9. ㅡㅡ
    '24.7.29 9:15 AM (211.234.xxx.215)

    묻지도 않고 열어보더라고요
    심지어 몰래도 열고ㅜㅡ
    집 내놓고 스트레스가 넘 심하네요
    시간 약속 안 지키는 건 기본...
    암튼 이번에 공인중개사들 분들께 실망 많이 했어요

  • 10. ..
    '24.7.29 9:18 AM (211.212.xxx.185)

    저도 붙박이장 등 수납장중 빌트인이면 가로 높이는 누구나 눈으로 보면 알 수 있을테니 내부깊이만 몇센티라고 알려줘요.
    빌트인이 아니면 내꺼라 가져간다고 하고요.

  • 11. ㆍㆍ
    '24.7.29 9:37 AM (222.117.xxx.73) - 삭제된댓글

    2년안되서 이사가는건 뭔가 이유가 있을수도 있으니까 그런것아닐까요
    1년 살고 이사간 집 전세 들어갔는데 층간소음이 어마어마했어요

  • 12.
    '24.7.29 9:43 AM (223.62.xxx.41)

    특별한 이유 없이 얼마 안 살고 빨리 이사가는거면 뭔가 문제가 있구나 짐작 가능케 하니까요.

  • 13. ...
    '24.7.29 9:53 AM (39.125.xxx.154)

    오래 살았다고 하면 살기 괜찮은 집이군이라고 짐작 가능하죠

  • 14. 베란다
    '24.7.29 9:59 AM (115.138.xxx.63) - 삭제된댓글

    베란다붇박이장만

    열어봐도되나요
    누수확인하고싶어요

    양해구하고 붙박이장 천장만 확인합니다

    이사가고서 누수로고생한기억때문에

    오래산것은 깨끗해보여도 가구들어내면 도배지 지저분하거든요
    2년살았고 실크면 도배안해도되고
    오래살았다하면 다시 도배해야해서 물어봐요

    세입자가 오래산집은 구석구석 자기돈 들여서 수리안해서 꼼꼼히봅니다

  • 15. .....
    '24.7.29 10:50 AM (222.238.xxx.160)

    물어보고 여는거까지는 어찌 생각해보는데 그냥 막 열고 보고 그런사람도 있더라구요. 집상태가 안좋아보이면 다른집알아보면 되구요. 집계약하고 좀 보겠다고 해도 충분히 보여줄거구요. 전세집이면 고장났거나 고칠부분은 집주인한테 말해야죠. 집 너무 깨끗하다고 칭찬만 받은집인데도 여기저기 열고 난리치더라구요. 그리고 그런사람은 보통 계약도 안하드라구요.

  • 16. 붙박이장
    '24.7.29 11:33 AM (221.141.xxx.67)

    열어볼수 있는데 물어보고 해야죠
    무조건 기겁하는 분들 워워
    무늬만 붙박인 경우도 있고 웍인클로짓인 경우도 있어서 확인하고 싶을수 있어요
    원래 집보여주는게 힘들어요
    꼼꼼하게 보는 경우보다 외려 하려고 작정한 경우 대충보고도 계약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17. 짜짜로닝
    '24.7.29 11:50 AM (172.225.xxx.232)

    남의집 사는 죄다~ 생각하고 그냥 내버려뒀어요.
    아예 번호키 알려주고 나 없을 때 오라고 했어요 ㅋㅋ
    처음엔 좀 치워놓다가 나중에는 기냥 막~~
    ㅡㅡ;

  • 18. 실제상황
    '24.7.29 1:18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저희집보러온 아저서씨가...
    저희집 관리비내역영수증있냐고 해서 보여주니
    이집 얼마에 팔고싶냐고 하니
    부동산아줌마가 부랴부랴 데리고 나가더라구요.
    딴집도 보구요,여기 뷰 참고 좀 하시구요 식..

    가만보니 딴 부동산에서 온 사람이고 우리집은 팔리든말든 집이였더라구요.ㅎ

    오시기전에 어디 부동산인지 알고 열어두되
    그때 붙박이장은 열지말아달라고 이야기하세요.

    말없이 오면 어디간다거나 샤워중이라 안된다고 할 수 있어요.

  • 19.
    '24.7.29 1:37 PM (116.37.xxx.236)

    예의지켜 안 열어보고 계약했더니 싱크대랑 신발장 경첩이 망가져서 떨어진걸 양쪽 문으로 잘 맞춰놔서 망가진줄 몰랐어요.
    집주인은 왜 확인 안했냐면서 현상태대로 세 놓은거라며 안 고쳐주더군요 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173 가톨릭묘원으로 이장하고 싶을 때요. 6 ^^ 2024/07/30 1,141
1606172 인천공항가면 뭐부터? 4 2024/07/30 1,724
1606171 방탄 지민이 who 빌보드 핫백 들었네요 4 대단해 2024/07/30 1,432
1606170 팩트체크) 제주 갈 돈이면 일본 간다? 9 머니 2024/07/30 2,552
1606169 권력욕이 무섭네요 9 다 까발려져.. 2024/07/30 3,657
1606168 숏탐사, 체코 원전수주 환호속에 묻힌 숨겨진 진실 1 !!!!! 2024/07/30 1,038
1606167 해외에서도 한국 개저씨는 열심히군요 3 ㅡㅡ 2024/07/30 1,597
1606166 노트북도와주세요 3 컴맹 2024/07/30 540
1606165 이진숙 튜닝 전 얼굴 한비야랑 닮지않았나요 16 ㅇㅇ 2024/07/30 3,655
1606164 요즘 최신형 전기밥솥은 7 DW 2024/07/30 1,835
1606163 이거 얌체죠? 6 ... 2024/07/30 2,021
1606162 8월15일 지나면 더위좀 풀리나요? 11 와덥다 2024/07/30 3,576
1606161 s23fe 쓰시는분들 괜찮으신가요??? .. 2024/07/30 544
1606160 이시국에 국시보면 2 걱정 2024/07/30 762
1606159 수영중계 인터넷으로 볼수 있나요? 2 2024/07/30 569
1606158 원룸투자 10 ... 2024/07/30 1,533
1606157 이제 광고도 지능적으로 하더라고요. 14 ㅋㅋ 2024/07/30 4,048
1606156 너무너무 날씬해지고 싶다 6 ㅜㅜㅜ 2024/07/30 3,275
1606155 밥먹으면 미친듯이 졸리는건 왜 그럴까요? 8 ... 2024/07/30 3,399
1606154 대문 염정아 글 보고 전화위복 생각이 났는데 5 염정아 2024/07/30 4,507
1606153 노주현이 사업적으로 7 ... 2024/07/30 4,341
1606152 이거 건강한 간식(?)인지 봐주세요~~ 1 즉석 2024/07/30 1,301
1606151 소화 안될때 미치게 졸리신분 계세요?? 10 ㅎㅎ 2024/07/30 1,866
1606150 강아지 클리퍼를 두개나 사놨는데 무서워서 10 클리퍼 2024/07/30 1,116
1606149 다시물에 호박 감자 팽이버섯 된장 넣으면 4 ㅇㅇ 2024/07/30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