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넘고 더우니 이제 현타오네요.
더울땐 몽골이나 호주로 여름철
떠야겠어요.ㅎㅎ
50넘고 더우니 이제 현타오네요.
더울땐 몽골이나 호주로 여름철
떠야겠어요.ㅎㅎ
저는 식구가 적어서
에어컨틀고하면 할만해요 ㅎ
여름 휴가 호주로 훌훌 떠날 형편되면 얼마나 좋을까
메뉴 궁리하고 밥하고 치우고
너무 힘겹고 현타 2 2
저는 어제부터 사먹네요 김밥 옥수수 사먹고 짜장면시켜먹었어요
소중함을 느끼자
다 지나간다
이렇게 사는거죠
인생 뭐 별거있나요
시켜먹는것도 한두끼지..
식당은 고추가루는 중국산 섞을테고..
회만 아니면 된다 생각하고 삽니다.
에어컨 틀고 집 안에만 있으면 더운 거 모르지 않나요.
나가지만 않으면.
저는 한끼만 먹어도 괜찮은데
세끼 꼬박 먹는 남편 대단해요 ㅎㅎ
11시에 아침 먹어도 그래요
점심에 10시반부터 시작하여
마당에 엄청나게 열림 가지 10개를 따서 볶았어요 - 요번주 먹을거예요
두부 튀겨서 조림해놨어요 아주 매콤하게, 일부러
찌게도 하나 반만 끓여놨어요, 닭고기 녹은게 있어서 감자, 호박넣고 반만,
멸치 육수내서 멸치국수하고,
모닝빵, 두개를 치즈, 등등 넣어서 햄버거로 만들어 에프에 돌리고
수입소고기 후라이팬한가득 굽고
요렇게 해서 12시에 점심먹었어요
저녁 5시반에 마당에다 휴대용가스렌지에 토종닭 삼고 고기 뜯어먹으라하고
죽도 끓이고, 아들냄은 모자랄까봐 햄버거 2개 또 만들고 저녁 끝,
씻고나니 8시반,
그래도 낮에 5시간의 휴식이 있었고,
온전히 해서먹었네요
땀은 별로 안 흘렸어요
에어컨 키고해서
밥하기 지겨워서 여행 떠나요
여행도 좋아 하지만 그동안 살림에서 손 떼는 행복감도 있어요
어디 나가서 돈쓰느니 집에서 시원하게 에어컨 돌리는게 나아요
확실히 에어컨 틀고 있으니 밥하는것도 힘들지 않더라구요
더울때 추운나라 가서 처음엔 너무 좋다해도 딱 이주만 지나면 더워도 한국 우리집에 가고 싶어요. 외식이나 배달로 몇끼 드시면 또 집밥 하실가면서ㅎㅎ
더울때 추운나라 가서 처음엔 너무 좋다 그러다가 딱 이주만 지나면 더워도 한국 우리집에 가고 싶어요. 외식이나 배달로 몇끼 드시면 또 집밥 하실거면서 ㅎㅎ
그래서 아침은 무조건 간단히 빵먹어요
통밀빵에 샐러드 커피 끝~~~
온 가족이 간헐적 단식 시작해서 하루에 한 끼만 먹는데
너무 한갓지고 너무 편해요.
간헐적 단식하면 식비도 줄고 준비하고 치우는 시간도
많이 단축된다더니 정말 실감하며 살고 있어요.
특히 요즘처럼 불 앞에 있는 것 만으로도 고역인 날씨에는
최고입니다.
게다가 적게 빠진 사람은 3키로,많이 빠진 사람은 6키로 빠졌다고
온가족이 대만족이에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