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들에게 연애 조언 해주시나요?

ㅇㅇ 조회수 : 2,094
작성일 : 2024-07-29 07:26:47

연애에 빠져 밤늦게 귀가하는 딸에게

어떤 당부 말씀 해주시는지 

성인이라면 일절 관여 안하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223.38.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29 7:36 AM (183.98.xxx.166)

    피임잘하라고 해주세요 그거 말고는 뭐 아무리 조언해줘도 결국 자기가 하고싶은 대로 하죠 뭐

  • 2. col
    '24.7.29 7:55 AM (221.153.xxx.46)

    엄마없는 아이도 아니고 왜 조언을 안하나요
    이래라저래라 참견하지말고
    남자를 볼 때는 어떤 점을 보고, 만날 때는 뭘 조심하고, 헤어질땐 어떻게 헤어지고
    할 수 있는 조언은 다 해줘야죠
    그걸 받아들이고 실전에서 응용하는 건 딸 몫이고요

  • 3. 딸 입장에서는
    '24.7.29 8:02 AM (223.38.xxx.80)

    엄마의 조언도 잔소리로 들릴거 같아서
    말 꺼내기가 조심스럽네요

  • 4. 중학교때부터
    '24.7.29 8:34 AM (114.204.xxx.203)

    잠자리는 대학 졸업때까진 아니다 싶다
    니가 경제적 독립해야 진짜 성인이니 그때 생각해라
    혹시 원치 않는 무슨일 생기면 같이 해결해야 하니 바로 얘기해라 했고
    아이도 동의 하대요

  • 5.
    '24.7.29 9:22 AM (116.37.xxx.120)

    저는 오랜연애했는데도 생리주기가 불규칙했고 피임도 자신이 없었고 모텔등 가는것도 싫어서 결혼전엔 안했는데 (대학졸업하자마자 취업하고 바로 결혼함)
    딸아이한테는 젊을때 정말 좋은사람과는 네가 원하는대로 하라고는 조언했지만, 피임 잘하라고 당부도 했어요

  • 6. 딸에게
    '24.7.29 9:32 AM (223.38.xxx.169)

    젊을때 네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네가 원하는대로 하라고 선뜻 얘기 못하겠는 이유가 만약에 그 사람과 이별하게 될 경우.. 평생 마음에 상처로 남을수도 있을거 같아서요

  • 7. 이어서
    '24.7.29 9:50 AM (116.37.xxx.120)

    연애하고 헤어지고..
    그러면서 남자를 알고 몰랐던 나자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최선을 다해 사랑했다면 상처가 아닌 추억으로 남을수있지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9716 집회 참여하고 집에 갑니다 15 즐거운맘 2024/12/28 2,365
1659715 단순 공장알바는 어디서 구해요? 3 ㅇㅇ 2024/12/28 2,654
1659714 대한민국은 지금 무속 천지 3 ... 2024/12/28 1,020
1659713 촛불집회, 이날치 밴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얼른 보세요~ 8 .. 2024/12/28 2,003
1659712 박범계 의원 페북 (헌재 우려되는 점) 4 ... 2024/12/28 3,164
1659711 사주가 있다고 믿는점 결혼운 신기해요 5 과학 2024/12/28 2,857
1659710 조청유과 너무 맛있어요 2 000 2024/12/28 1,638
1659709 독감 잠복 기간이 며칠인가요? 7 2024/12/28 2,336
1659708 일본이랑 어떤 밀약이 7 ㅗㅎㅇㅇ 2024/12/28 1,641
1659707 넘 웃겨요 1 .... 2024/12/28 1,001
1659706 윤석렬 위자료 청구 소송 어떻게 하는건가요? 2 블링쿡 2024/12/28 1,172
1659705 고향사랑기부쇼핑몰 물건(답례품)구매도 기부로 치나요? 1 Xxb 2024/12/28 926
1659704 서울인구 934만명인데 600만명 태극기집회 참여라니 ㅋㅋ 16 ㅋㅋ 2024/12/28 6,194
1659703 어느날 조선이 뭔 짓거리를 해도 눌라지 맙시다 2 2024/12/28 1,320
1659702 죽은 친구가 꿈에 나왔는데 7 nn 2024/12/28 2,993
1659701 윤석열 파면은 시간문제이지 백프로 인용된다 봐도되는건가요 8 ........ 2024/12/28 2,127
1659700 부산 집회는 오늘 여기죠? 가는중 2024/12/28 597
1659699 우리도 사랑할수... 1 2024/12/28 755
1659698 부정선거척결 광화문집회 21 .. 2024/12/28 4,465
1659697 개들을 이동시키는 알바.. 16 ㅇㅇ 2024/12/28 2,802
1659696 이시국에 이런 질문 죄송 4 겨울나라 2024/12/28 1,124
1659695 저도 '아무도없는숲속에서' 봤네요 1 ..... 2024/12/28 2,008
1659694 국힘은 왜 내란을 동조하고 탄핵을 막는건가요? 28 근데 2024/12/28 3,114
1659693 경복궁역 몇번 출구일까요? 2 ㅇㅇ 2024/12/28 1,030
1659692 만원짜리 가방을 홀린듯 샀어요.. 14 지름신 2024/12/28 6,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