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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내 이럴 줄 알았다 / 노종면

하이고 조회수 : 5,591
작성일 : 2024-07-28 23:33:23

이진숙, 내 이럴 줄 알았다. 

 

이제 하다하다 실무자한테 책임을 떠넘긴다.

 

참으로 비겁하고 치졸하다.

 

이진숙 법카 의혹에 대한 국민적 분노는
휴일, 집주변 안가리고 
빵, 커피 등 소액까지 마구 긁어 쓴 
'빵카'가 촉발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법카 한도 초과', 
'초과분 증빙 누락',
'증빙 없이 지출항목 허위 작성'에 있다.

 

법카를 한도의 두배나 썼지만
애초에 증빙할 생각도 없었고
지출항목을 접대비로 사후에 허위 기재한 의혹이 짙다.

 

증빙자료는 단 한장도 없고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여러번 긁었는데
어느 건 법카 한도 내 써야하는 운영비로,
어느 건 한도 넘겨도 되는 접대비로 기재돼 있다.

 

1. 일단 마구 쓴다. 
2. 한도 220만원까지는 운영비로 맞춘다.

3. 나머지는 모두 접대비로 처리한다.

 

그렇게 그녀는 법카의 여왕으로 군림했다.

 

대전MBC 사장 3년 동안 1억 4천 넘게 썼으니
7천만 원은 업무상배임일 소지가 크다.

 

수사 의뢰나 고발이 임박했다.

 

그러자 이진숙 입장이 나왔다.

 

"세부 증빙은 실무자가 처리"

 

이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인가?

 

사용자 본인이 증빙자료를 실무자한테 주지도 않았는데
실무자가 알아서 처리?

 

이제 다음 단계는 자신은 증빙자료 줬는데
실무자가 제대로 안챙겼다고 할 것인가?

 

도저히 들어줄 수가 없는 변명과 궤변의 연속이다.

IP : 125.184.xxx.7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종면페북
    '24.7.28 11:34 PM (125.184.xxx.70)

    https://www.facebook.com/share/p/TgFtZnnwRTAeijL5

  • 2. 의혹들에 대해
    '24.7.28 11:36 PM (118.235.xxx.64)

    수사해서
    한 점 의혹 없이
    다 규명되길 바랍니다

  • 3. ㅇㅇㅇ
    '24.7.28 11:37 PM (58.237.xxx.182)

    저렇게 막해도 경찰,검찰,사법부까지 윤정권편이니 수사 안하죠

  • 4. 짜짜로닝
    '24.7.28 11:40 PM (172.226.xxx.43)

    계속해서 악수만 두네요. 생긴것과 하는짓이 이질감이 전혀 없음. 탄핵의 도화선이 되길 바랍니다

  • 5. 하,......
    '24.7.28 11:40 PM (222.235.xxx.56)

    너무 추접스러워.....

  • 6. 이말딱맞음
    '24.7.28 11:42 PM (106.101.xxx.15) - 삭제된댓글

    생긴대로 노네

  • 7. 세상에
    '24.7.28 11:42 PM (59.30.xxx.66)

    도둑ㄴ을 보네요
    저런 뻔뻔한 도둑ㄴ은 첨이네요
    윤거니와 같아요

  • 8. 대구
    '24.7.28 11:46 PM (175.121.xxx.86) - 삭제된댓글

    8월 1일 38도 예보되어 있네요
    신나네요 ㅠㅠ
    https://www.yr.no/en/forecast/daily-table/2-1835329/Republic%20of%20Korea/Daeg...

  • 9. ...,
    '24.7.28 11:46 PM (116.125.xxx.12)

    이거 그냥 도둑ㄴ이네
    윤석열 김건희 수준에 맞는 세금 도둑ㄴ

  • 10. ..
    '24.7.28 11:48 PM (211.234.xxx.189)

    대단하다

  • 11. lllll
    '24.7.28 11:49 PM (112.162.xxx.59)

    청문회 보면서 제일 부러운 건
    법카로 나도 빵 먹고 싶은 거 마구마구 사 먹고 싶더라~

  • 12. 저 여자와
    '24.7.28 11:49 PM (39.7.xxx.195)

    훔친 돈을 흥청망청 받아먹던 작자들은 누굴까 그것도 참 궁금해요

  • 13. ㅇㅇ
    '24.7.29 12:06 AM (211.207.xxx.223)

    저 여잔 범죄자에요

  • 14.
    '24.7.29 12:15 AM (211.234.xxx.93)

    직장인들 다 놀라고 있어요

  • 15. 지돈
    '24.7.29 12:27 AM (124.158.xxx.214)

    안내고 비싼거 쳐먹고 맘대로 쓸 수있으니 그 맛에 자꾸 한자리 차지하려고 바락하나봄

    진짜 이렇게 혐오스럽고 인간 처음봄

    거기다 생긴것까지 역겨워 더 소름끼쳐요

  • 16. ㅡㅡ
    '24.7.29 12:29 AM (114.203.xxx.133)

    법카를 어떻게 그런 식으로 쓰면서도
    전혀 내부 감사에 걸리지 않았는지 도무지!???
    혹시 그 집단은 서로 서로 봐 주는 분위기인가요?

  • 17. 혐오인상 추접
    '24.7.29 3:29 AM (112.167.xxx.79) - 삭제된댓글

    저런 뻔뻔한 도둑 첨보네요
    면상이나 하는짓이나 추접스러움 끝판왕이네

  • 18. ㅇㅇ
    '24.7.29 3:31 AM (116.121.xxx.181)

    법카 때문에 노조에서 고발도 했대요.
    근데 검찰인지 경찰인지 뭉갰다고 하네요.

    저 여자가 한달 동안 결근한 거, 은밀히 해외여행 간 거,
    이런 걸 민주당 의원들이 어찌 알았겠어요?
    다 대전 mbc 내부에서 흘러나온 고급 정보죠.

  • 19. ㅇㅇ
    '24.7.29 3:31 A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제 뇌피셜,
    이진숙 임명하면, 윤석열 정부 올해 안에 무너진다에 5만원 걸어요.

  • 20. ㅇㅇ
    '24.7.29 3:32 A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법카 편법으로 쓰는 얘기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이진숙 법카 유용은 역대급입니다.

  • 21. lepaix
    '24.7.29 3:52 AM (223.39.xxx.213)

    상상을 초월하네요
    그러고도 앵무새처럼 업무옹으로만 썼다고
    토나옵니다

  • 22. 아아
    '24.7.29 9:03 AM (114.203.xxx.133)

    검찰 경찰이
    다 한통속이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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