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산책하다 길에 이상한 벌레가 있어서 보니
곱등이가 머리를 매미 몸에 파묻고 먹고 있는 모습이더라구요.
크리쳐물에 나올법한 장면이었어요. ㄷㄷ
곱등이가 다른 벌레 먹는 줄은 몰랐네요.
밤에 산책하다 길에 이상한 벌레가 있어서 보니
곱등이가 머리를 매미 몸에 파묻고 먹고 있는 모습이더라구요.
크리쳐물에 나올법한 장면이었어요. ㄷㄷ
곱등이가 다른 벌레 먹는 줄은 몰랐네요.
개미도 매미 끌고 가던데요 -.-;;
곱등이가 곰팡이류만 먹는줄 알았는데 육식을...
놀랄일이네요
곱등이 싫어요
파리채로 때려 잡고싶네요 ㅡㅡ
매미는 무슨 죄를 지어서 일평생 그리 힘들게 살까요. 7년을 땅속에서 버텨 겨우 세상으로 나와7일을 살고 그사이 짝을 만나 짝짓기를 하면 수컷은 땅으로 떨어져 죽고 암컷은 알낳고 나면 죽고 시체는 파먹히기까지... 너무 가여워요...
매미가 덩치만 크지 약체라서.. 참 우리애 어릴 때 동네매미 다 잡고 돌아다녔는데 ㅎㅎ
매미 너무 불쌍하네요 ㅠㅠㅠㅠㅠ
울어도 시끄럽다 허지 맙시다
매미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