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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에서 기분나빠요.

ㅌ.ㅌ 조회수 : 6,306
작성일 : 2024-07-28 18:28:27

저는 뿌리매직,아인 긴생머리 매직하러 갔는데...

뿌리매직비용하고 매직이야 그렇다하는데...

샴푸해놓고선 빗질하며 머리가 상해서 빗질이 잘 안된다고 계속 어시통해서도 나이든 원장도 계속 클리닉 얘기하길래 알겠다하고 해달라 했어요.

단백질제랑 해어팩으로 대부분 해왔으니까여.

왠걸...계속 매직하는 순서로 하고 말리고 하더니

중화 후 샴푸하며 트리트먼트 도포 후 5분 방치하고 드라이해준게 다인데... 클리닉한거라고 하네요?!

와씨~ 그건 집에서도 해도 될껄... 그거 했다고 55,000원 추가...

맴버십도 해서 뿌염도 두피 스켈링도 하러 갈려고 했는데

이렇게 눈탱이 맞은 기분이 들어 너무 불쾌한적은 미용실다니며 처음이네요.

날도 더운데...요즘 미용실 점점 바가지 요금 되는거 같아요. 동네 장사를 그렇게 해도 되는지...

IP : 182.212.xxx.7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8 6:35 PM (118.45.xxx.112)

    그 미용실 곧 문닫겠네요...미용실은 잘 안바꾸는데 ...다른곳 알아보시는게 낫겠어요
    빗질 안된다 하면 집에서 트리트먼트 할께요 하곤 말아요 저는
    원장까지 그러네..요즘 미용실 장사안도힌다던데..

  • 2. ㅇㅇ
    '24.7.28 6:37 PM (1.231.xxx.41) - 삭제된댓글

    진짜 돈 아까우셨겠어요. 저도 빗자루 머리라 갈 때마다 클리닉 타령을 들어서 그게 제일 부담이었어요. 지금은 한 곳에 단골되니 그 정도 클리닉은 서비스로 해주더라구요.

  • 3. ㅌ.ㅌ
    '24.7.28 6:50 PM (182.212.xxx.75)

    너무 화가 나서 지역까페에도 올렸어요.

  • 4. 저는 그래서
    '24.7.28 6:55 PM (124.50.xxx.70)

    클리닉 그건 얼만데요? 라고 시술전 물어봐요.

  • 5. ㅌ.ㅌ
    '24.7.28 6:59 PM (182.212.xxx.75)

    가격은 상관없는데 시술 받은게 없어요.ㅡㅡ

  • 6. ㅌ.ㅌ
    '24.7.28 7:00 PM (182.212.xxx.75)

    통화해서 조근조근 얘기했고 클리닉비용은 환불 받았어요.

  • 7. 세상에
    '24.7.28 7:06 PM (218.238.xxx.141)

    클리닉은 스프레이로 몇번 칙칙하고 끝이더라구요
    모하는건지

  • 8. ㅌ.ㅌ
    '24.7.28 7:08 PM (182.212.xxx.75)

    다시는 네버… 절대로 안하리라 하는데…또 잘해주는 곳에선 너무 만족스럽게 돈이 안아깝게 해주니까요.모르는데 가선 어떤방식으로 해주냐 꼭 확인 후 추가해야하는거 같아요.

  • 9. 진짜
    '24.7.28 7:37 PM (124.50.xxx.208)

    미용실 안면까고 영업하네요 한마디 하시지 그러셨어요 무슨 이따위로 돈을받냐고

  • 10. ㅁㄱㅁㅁㄱ
    '24.7.28 7:47 PM (121.175.xxx.132)

    미용실이 클리닉으로 돈 벌더라구요.
    클리닉 안하면 펌도 못하겠어요..눈치 보여서..

    완전 호구로 보는지..
    내가 그래서 머리 기릅니다.
    미용실은 1년에 한번 가요~

  • 11. 클리닉
    '24.7.28 8:11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염색하기 전에 두피 상태가 안좋다고 클리닉 받으라고 하길래 오케이 했더니
    가운데 가르마에 헤어오일 2방울 떨어뜨리고 문질문질 하더니 4만원 받았어요.

  • 12. 클리닉
    '24.7.28 8:13 PM (110.9.xxx.70)

    염색하기 전에 두피 상태가 안좋다고 클리닉 받으라고 하길래 오케이 했더니
    가운데 가르마에 헤어오일 2방울 떨어뜨리고 그 부분만 문질문질 하더니 4만원 받았어요.

  • 13. ㅌ.ㅌ
    '24.7.28 8:36 PM (182.212.xxx.75)

    전화해서 여차여차해서 현장에선 바로 결제하고 왔지만 오는내내 그 불쾌감에 두통까지 와선 여기다 하소연하고 지역까페에 글 올리고 전화해서 솔직하게 얘기했어요. 금액이야 타당하게 전처럼 받았다고 느꼈으면 쿨하게 계산하는데…이건 뭐 눈뜨고 사기당한 기분이 들고 날 우습게 아는거 같아 너무 화가 나는거에요.
    머릿결개선이라도 된거면 모를까…ㅠ
    카드결제했던 터라 또 가야하냐니 클리닉비용은 계좌로 받았어요.
    지역까페 글도 상호노출도 없이 다들 헤어클리닉 어떤방식으로 받냐고 물어보며 제가 받은 상황 내용 썼던거고요.
    점장이 바로 사과와 환불의사 표하길래 까페글은 바로 삭제했고요.
    영수증리뷰도 쓸려다가 그냥 말았어요.
    매직이랑은 마음에 들게 잘 나왔는데…
    제 사업장이랑도 가까워서 옮겨볼까했다가 그냥 한번 간걸로 마음 접었구요. 앞으로는 무조건 어떤벙식으로 해주냐고 묻고 확인해야겠어요.

    환불받은걸로 전기모자랑 두피스케일링제품 방금 주문했어요. 뿌염도 달에 한번씩 하게 되니 헤어팩이랑 두피스케일링도 열심히 집에서 해줄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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