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출산 여성의 갱년기 궁금해요

.... 조회수 : 3,835
작성일 : 2024-07-28 16:43:50

임신이나 출산 경험이 없는 경우, 폐경이 더 빨리 오나요? 초경이 빠르고 37년 동안 매달 정확하게 생리를 했는데, 이번달에 제 날짜를 지나고 열흘 지나 하루 부정출혈 있고 그 다음 일주일 뒤에 또 이틀 정도 부정출혈이 살짝 있는 정도예요. 

 

이런 식으로 갱년기 오는 건지. 다른 특이사항은 없고요. 땀이나 열은 정상이고. 살은 좀 찌고.

 

검색해보니 난소암 유방암 등 여성 질환 확률이 높고 안 좋은 것 투성이네요. 갱년기가 빨리 오고 빨리 지나가면 더 좋은 건지. 잘 모르겠네요. 

IP : 106.101.xxx.7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인차
    '24.7.28 4:50 PM (116.124.xxx.67)

    저도 비출산인데 40년 넘게 생리 중. 이제 폐경기에 접어 들고 있는 듯은 한데 생리통 말고는 갱년기 증상도 아직 없어요.

  • 2. ㅎㅎ
    '24.7.28 4:51 PM (1.229.xxx.180)

    갱년기도 유전적인 요인이 커서 엄마가 어떻게 갱년기 겪으셨는지 여쭤보시거나 떠올려보세요.

  • 3. onedaysome
    '24.7.28 4:56 PM (161.142.xxx.187)

    임신, 수유로 인해 생리가 멎는 기간이 없으니 갱년기가 좀 빠르지 않을까 싶은데요

  • 4. ..
    '24.7.28 5:01 PM (58.79.xxx.33)

    제주변 비출산여성 갱년기 50~53시작했어요. 출산경험보다 개인차가 더 큰거 같아요. 출산 경험있는 친구들 40대 난소나 자궁절제술 받았고 조기폐경도 있고

  • 5. ㄴㄴ
    '24.7.28 5:07 PM (211.36.xxx.68)

    임신중이나 출산직후 기간에 배란 안 했다고요
    폐경기가 늦게 오는것도 아니더라고요
    예전 할머님들 10남매씩 낳은 분들도 많잖아요
    임신출산 10번 했다고 폐경기가 늦춰져서 60세 넘어 폐경하진 않으니까요

  • 6. 음...
    '24.7.28 5:35 PM (125.249.xxx.12)

    14살부터 50살까지
    딱 36년 하고 폐경이 되었네요
    그 기간동안 한 번도 생리를 안한 적이 없었고
    날짜도 거의 정확했음
    갱년기 증상은 지금 3년째 겪는 중인데
    쉬이 더워지고요
    평생 겨울에 너무 추웠는데
    작년은 그냥 저냥 견딜만 했어요
    몸 속에 보일러가 뭉근하게 돌아가는 느낌

    그리고
    어깨가 많이 아파요
    자고 일어났을 때
    관전들이 뻣뻣한 느낌도 있구요
    쭉쭉이 체조로 푸는 중

    두통은 거의 3년 내내 시달렸는데
    요새 조금 나아지고 있어요

    다른 분들도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갱년기 다 겪고 있을 듯

  • 7. .....
    '24.7.28 5:43 PM (117.111.xxx.35)

    임신수유로 생리안하는 기간이 없으니 그만큼은 빠르지싶긴한데 또 다그런게아니더라고요. 친구가 출산수유다했는데도 40대초반에 완경왔어요 이렇게빠른경우는 저도 처음봐요

  • 8.
    '24.7.28 5:43 PM (125.135.xxx.232)

    기억이 가물한데 우리 나이로 52ㆍ53살에 폐경ᆢ그후 특징적인 갱년기 증세는 못느꼈어요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니 관절이 아픈 것 있네요
    그 유방암ㆍ난소암 이란 게 꼭 비출이라고 높은 건 아니더라구요ㆍ출산한 분도 많이 걸리기도 하니 개인적인 체질에 따른 듯 싶어요

  • 9.
    '24.7.28 5:49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부정출혈도 폐경증상 같아요
    부정출혈 1년 내내있어서 고생했어요

  • 10.
    '24.7.28 5:55 PM (220.79.xxx.107)

    출산 여성이나 거의 같아요
    특별히 차이나는거 없어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031 발전이 없는 남편의 개그수준 21 @@ 2024/07/29 3,138
1608030 햄을 먹고 입맛을 찾았어요~ 8 간만에 2024/07/29 3,065
1608029 사격은 어떻게 시작하는건가요? 2 궁금 2024/07/29 1,341
1608028 파리올림픽 개회식 전세계적으로 욕먹고있네요 28 ㅇㅇ 2024/07/29 5,869
1608027 아내의 독단적인 행동때문에 가족 모두가 힘들어합니다 4 법률 2024/07/29 4,135
1608026 중년 미국인 백인 부부 선물 뭐가 좋을까요? 8 미국인 2024/07/29 1,133
1608025 꼴뚜기볶음이 원래 이렇게 맛있는 반찬인가요? 9 냠냠 2024/07/29 1,943
1608024 귀를 좀 위에 뜷으신 분들은 어떤 귀걸이 하세요? 5 쥬얼리 2024/07/29 1,080
1608023 인생 2회차 사는듯이 살아요. 8 인생2회차 .. 2024/07/29 3,932
1608022 비타민c도 생리양을 늘리나요? 1 ㅇㅇ 2024/07/29 1,526
1608021 우리 동네가 자꾸 떠서 괴로와요 8 안돼 2024/07/29 4,760
1608020 근데 이진숙 빵집 증인은 부른건가요? 베베 2024/07/29 827
1608019 개그맨 근황 궁금한 사람이 있어요 7 ........ 2024/07/29 3,835
1608018 패디큐어 오만원정도하나요? 8 바다 2024/07/29 1,898
1608017 남편 명의 차를 제 명의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111 2024/07/29 1,539
1608016 개명 안해도 되겠네요 8 ㅇㅇ 2024/07/29 3,229
1608015 치마 허리 줄이고 싶어요. 4 자라세일 2024/07/29 1,125
1608014 영부인이 새벽 3~4시에 카톡을 보내는 내용도 놀랍지만 횟수에 .. 16 경악 2024/07/29 5,733
1608013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미디어기상대 ㅡ 티몬 사태, 플랫폼 문제.. 1 같이봅시다 .. 2024/07/29 515
1608012 휴가중 내일새벽 대구로 갑니다. 11 미리 인사합.. 2024/07/29 1,783
1608011 명절 차례는 많이 없어지겠죠? 12 차례상 2024/07/29 3,470
1608010 올림픽 메달밭 육상은 이해하겠는데 7 2024/07/29 2,448
1608009 남편 어록 7 ... 2024/07/29 1,900
1608008 무릎담요나 망또처럼 상체에 두르는 큰 담요 ᆢ모양을 주문제작해주.. 1 꿀순이 2024/07/29 705
1608007 이진숙 답변태도에 폭발한 노종면 의원(쇼트영상) 14 ... 2024/07/29 2,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