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동탄살고 5시에 출발하니.대천해수욕장에
6시40분에 도착했어요 아침이라 한산하더라구요
머드축제가 대천서 하는줄 몰랐는데 장소가 꽤 크더라구요 주말에 공연도 하고 흥겨웠을듯
근데 바람이 좀 심하게 불어서 바닷가는 못 들어가게 방송해서 30분정도 걷다가 나왔아요
안면도로 넘어와서 소나무숲길? 좀 걷다가 바다구경하먄서 의자에 앉아서 수다떨었네요 ㅎㅎ 그래도 시간이 9시정도 ㅋ 달리 할거없는데 아들이 덥다고 해서
몽산포 해수욕장앞에 카페로거기로 하고 이동
우와 근데 몽산포 진짜 이쁘더라구요 모래사장도 넓고 여기오니 바람도 무난해서 놀기좋을듯하데요
카페서 에어컨바람쐬면서 바다보니 이게 휴가다 싶은 ㅋ
슬슬 배가고파서 눈구경 마치고 서산으로 와서 우렁쌈밥에 제육추가해사 1인 13천원 완정 맛있게 먹고 배뚠뚠하먄서 컴백!!
올라오면서 행담도 휴게서 들러서 만쥬랑 소떡소떡 사고 집에 오니 1시 30분 이더라구요 ㅎㅎ
빨래하고 한숨 자고나니 이 시간이네요
짧지만 만족한 여행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