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비만하신 친척 어르신이 건강때문에
나이 90에 살빼신다고
결심하셨대요.
그리고 약간 성공하셨어요.
그 연세에 주2회 퇴직한 출판사 알바로 나가시고
할머니들에 비해 무릎도 건강하시고.
90세에도 내 다리로 내 벌이 하러 나가시는게
존경스러워요. 며느리에게 의존 안하시고.
저는 지금도 휘청휘청 저질체력~
평생 비만하신 친척 어르신이 건강때문에
나이 90에 살빼신다고
결심하셨대요.
그리고 약간 성공하셨어요.
그 연세에 주2회 퇴직한 출판사 알바로 나가시고
할머니들에 비해 무릎도 건강하시고.
90세에도 내 다리로 내 벌이 하러 나가시는게
존경스러워요. 며느리에게 의존 안하시고.
저는 지금도 휘청휘청 저질체력~
대단하시네요..
존경..
나이들어서도 경력을 살려서 일 할 수 있다는 건 축복 같아요
은퇴한지 20년 되신거 같은데,
대단하시지요.
그 나이에 돈 벌러 나갈 생각까지 다 하다니
정말 건강하신가봐요
웬지 삶을 정리해야하실거 같은데
유용하니까 불러 주는거죠
웬지 이제 삶을 정리해야하실거 같은데.
회사에서도 유용하니까 불러 주는거죠
이시형박사가 현역이라고
전철요금 무임을 안쓰신답니다
내가 현역인데 왜 무임을 하냐고
이웃 86세 독거어른도 아침 일곱시면 공공근로 한시간
가십니다
27만원 받으신댓나
반면 옆건물 75세노인은 몇주전 요양병원으로 실려갔구요
진짜 개인차가 너무 커서
86세 독거어르신 공공근로 1시간도
대단하시네요.
이시형박사도 90이시네요
90세 할머니를 출판사에 써주다니 그게 더 신기하네요.
92세 친정 아버지도 가끔 알바가세요.
대형 목욕탕(온천) 보일러실 문제 생기면 그집 사장님이 꼭 울 친정아버지를 부르세요.
90 할아버지예요.
92세 친정아버지 기술직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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