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질병없이 살다
자다가 죽는거...
우리 할머니가 그러셨거든요
제가 질병을 앓고있어..
잠결에 죽는분들이 제일 부럽네요
별 질병없이 살다
자다가 죽는거...
우리 할머니가 그러셨거든요
제가 질병을 앓고있어..
잠결에 죽는분들이 제일 부럽네요
누구나 다 원하는거죠.ㅠ
저도 그러길 바랍니다 나이 어느정도 든 이후로는 매일 그러길 간절히 빌고 있어요 제발...
저는 3일 아프고 영면에 드는 사람이요
오고 가다 만난 사람도 잘가 라는 인사는 하고 헤어지는데
가족이란 이름으로 만나 몇삽년을 험께 살았는데 잘가 고맙다 이 정도 인사 할 시간은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빌어요
자다가 죽기를.
저도 빌어요
자다가 죽기를.
애들에게는 가끔 농담으로 말해요.
엄마는 죽어도 아싸 ~리셋이다~ 부팅 새로 한다 ~
이라 여길테니 슬퍼말라고
저도 소원이에요.
싱글인데 아프면 방법 없거든요.
그냥 자다가 조용히 갔으면...
가슴통증이 너무 와서 와 심근경색인가
이러다 갔으면 좋겠다 했는데 담걸린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