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식할때 돈 안아깝던 메뉴 있으신가요?

시크블랑 조회수 : 7,278
작성일 : 2024-07-28 10:56:09

전 무한리필 편백찜 샤브샤브

 

외식할때 돈아까운 리스트

1.솥밥같은건 위에 올라가는 고명은 한두개고

그냥 양념에 비빈 밥...17000원주고 스테이크 솥밥이였는데 고기도 너무 질기고요.

 

2.즉석떡볶이 

탄수파티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얇디얇은 싼 어묵

밀떡 쫄면만가득인데

2만원에서 3만원가까이 나오죠.

 

3.국밥 설렁탕

밀키트랑 비슷한 수준인 집들이 많더라구요.

 

IP : 14.40.xxx.6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28 10:59 AM (113.61.xxx.156)

    메뉴불문 맛없을때 아깝고,
    라면은 몸에도 안좋아서 사먹은 적도 없지만...라면 사먹으면 아까울 것 같네요

  • 2. 시크블랑
    '24.7.28 11:00 AM (14.40.xxx.61)

    헙맞아요... 라면, 우동...

  • 3.
    '24.7.28 11:01 AM (124.49.xxx.188)

    숯불구이 한정식 일식 양식 중식 다요 ㅋㅋㅋ

  • 4. 시크블랑
    '24.7.28 11:02 AM (14.40.xxx.61)

    ㅎㄷㄷ숯불구이까지용? 고기는 전 집에서 구우면 숯불맛이 안나서 고기는 꼭 나가먹는데.. 채식만하고 사시는걸까요?

  • 5. ㅇㅇ
    '24.7.28 11:03 AM (58.29.xxx.148)

    아까운걸 물어보는건지 안아까운걸 물어보는건지
    댓글들도 헷갈리네요

  • 6. 저는
    '24.7.28 11:03 AM (218.153.xxx.148) - 삭제된댓글

    부페요 .. 양을 많이 못 먹겠어서 진짜 돈 아까워요

  • 7. ooooo
    '24.7.28 11:08 AM (211.243.xxx.169)

    제 기준 아까운 건 결국 가격 기준이더라구요

    간편식으로 간식처럼 7천원 미만으로 끝내는 건 ok

    어정쩡하게 제일 아까운 건 1만원 12천원 사이.
    이 가격대는 높은 확률로 밀키트 수준.

    차라리 15천 이상은 괜찮거나 욕나오거나 도박.

    18000 이상은 높은 확률로 나쁘지 않음.
    - 가성비는 별로지만.

  • 8.
    '24.7.28 11:09 A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질문과 내용이 따로 노네요
    안아까운건 한줄
    아까운건 열줄
    원글님은 따뜻한 국물에 골라먹는 야채 불고기를 좋아하네요. 선택의 여지없이 나오는 저렴한 음식은 싫어하네요
    좋아하는 음식 싫어하는 음식 가격차이도 많이 나네요

    전 외식할때먹는 면 음식은 돈 아까워요
    고급 한정식집은 하나도 안아까워요

  • 9. ..
    '24.7.28 11:10 AM (223.38.xxx.77)

    한정식은 안아까워요
    너무 싱거운 건 있었어도 그렇게 불만족스러운데는 거의 없었던 거 같아요

  • 10.
    '24.7.28 11:12 AM (115.138.xxx.158)

    저는 나가 사 먹는건 좀 비싼데를 다녀서
    또 음식보단 어느 식당 위주로 다녀서
    저는 제가 다니는 식당이 돈이 아깝진 않음

  • 11. 시크블랑
    '24.7.28 11:14 AM (14.40.xxx.61)

    윗님 잘 가시는 식당 공유 부탁드려요ㅋㅋ

  • 12. ....
    '24.7.28 11:15 AM (114.200.xxx.129)

    저도 제목보고.... 뭐지 싶네요... 제목은 안아까운건데.. 글은 다 아까운것들이네요..ㅎㅎ
    집에서 만들어 먹기힘든거는 하나도 안아깝죠.. 튀김이나 그런것도 집에서 먹겠다고 하면 일도 많은데 그런류의 음식들도 포함이구요

  • 13. ...
    '24.7.28 11:18 AM (39.125.xxx.154)

    반찬 많이 나오는 한식이 그나마 덜 아까워요.

    국 한그릇에 김치 반찬 한두가지 나오는 탕 종류, 면종류 진짜 돈 아까워요.

  • 14. ....
    '24.7.28 11:23 A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1, 2번 너무 동감이요.
    제대로 된 솥밥집을 본 적이 없네요. 특히나 재료를 너무 아껴서리...

  • 15. 그나마
    '24.7.28 11:26 AM (61.76.xxx.186)

    튀김류..
    집에서 해도 그 정도 퀄리티가 안 나와서.
    치킨류도 마찬가지네요.

    그러고보니 뭐 따지고보니 요리 좋아하는 아줌마 입장에선
    딱히 돈 아깝지 않은 품목은 없네요.
    아이들도 사춘기고 외부 음식 한참 좋아할 나이라서
    그런 이유와 퇴근 후 아무 것도 하기 싫을 때 늘어질 때
    외식이나 배달 하거든요.맛보다는 다른 이유가 크네요.
    비씨도 맛있음 다 좋아요

  • 16. ..
    '24.7.28 11:28 AM (211.234.xxx.57)

    프랑스 요리는 안아까워요
    진짜 잘하는집이요
    플러스 정말 좋은 와인들은 그만큼의 비싼돈값어치를 하더군요

  • 17. ///
    '24.7.28 11:33 AM (218.54.xxx.75)

    경복궁 근처 프랑스요리 집은 별로더라고요.
    잘 하는 집 알고 싶네요~

  • 18.
    '24.7.28 11:33 AM (115.138.xxx.158)

    음 저도 프렌치 이탈리안은 안 아까움
    이탈리안도 그냥 저냥 파스타 집들 말고
    프렌치는 오부이용부터 신라호텔까지 다 좋아함
    이탈리안은 지방은 딱 한 곳 마띠나 익산 여기
    나머지는 죄다 서울의 뭐뭐 하는 식당들
    한식은 개인적으론 최고의 밥집은 한일관 압구정본점 고기는 벽제갈비 그리고 몇몇 냉면집들에서 먹는 어복쟁반
    일식은 스시오마카세 말고 또 좋아하는 집들이 두군데 정도 있음
    중식은 경파 가담 같은 약간 캐쥬얼한 식당을 호텔보다 좀 더 좋아하는 편

  • 19.
    '24.7.28 11:39 AM (118.32.xxx.104)

    요즘 외식비가 너무 비싸서 사먹는 횟수를 확 줄였어요
    전 치킨, 피자, 추어탕, 오징어볶음 등
    미식가도 아니고 외식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서 다행

  • 20. ..
    '24.7.28 11:39 AM (211.234.xxx.57)

    개인적으로
    신라호텔 컨티넨탈 추천해요
    자주 가는 프랑스 레스토랑인데 봄.가을 메뉴가 바뀝니다
    직원들의 응대도 최최고이구요
    맛은 감히 국내최고라고 생각해요
    비싼만큼 그돈 가치를 하는곳이죠

  • 21. 시크블랑
    '24.7.28 11:40 AM (14.40.xxx.61)

    댓글 주신 82님들 감사합니다. 제가 글을 막쓰긴했네요. 지송...

    익산 참 먼데 맛있다니 저 집은 기억해둘게요. 벽제갈비는 제 기준 고기 퀄리티는 괜찮으나 양에 비해 초초고가라 ㅜㅜ 어복쟁반이나 궁중음식들은 집에서 그 맛이 안나니 돈 주고먹을만한 메뉴들이네용

  • 22. 시크블랑
    '24.7.28 11:41 AM (14.40.xxx.61)

    아 맞네요 해외..프렌치 음식들
    전 술을 안해서 와인을 해야 제대로 먹는것일텐데 말이죠

  • 23.
    '24.7.28 11:42 A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네식구 나가면 이십만원 가까이 나오는데 조금 보태면 학원비 한달비용이라 외식 안하게 돼요

  • 24. ..
    '24.7.28 11:54 AM (211.234.xxx.57)

    한군데쯤 더 프렌치 레스토랑을 추천드리면
    강남 신사동에 르 오뇽 이라고 있어요 올해 미슐랭이 된곳인데
    가격도 좋고 아주 맛있습니다
    아주 작은곳이라 예약필수이구요
    쉐프이자 사장님의 마인드가 아주 좋은 아끼고싶은 레스토랑입니다 추천와인들도 상당히 괜찮은편이예요
    저는 항상 샴팡을 마셔요 가격도 품질도 괜찮은편이구요

  • 25. 시크블랑
    '24.7.28 12:11 PM (14.40.xxx.61)

    신라호텔 컨티넨탈

    윗님
    르오뇽 도 기억해두겠습니다
    감사해요❤️
    샴팡 터트릴 일있음 예약하고 다녀올게요

  • 26. ㅇㅇㅇ
    '24.7.28 12:22 PM (121.125.xxx.162) - 삭제된댓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사먹는 한식과 프차 커피
    가격 사악에 반찬은 중국산스런거 겨우 3가지

    아무리 먹어봐도 커피는 도시에있는 같은 프차보다 맛없음 ㅡ뉴스에 나온듯 품질다른 커피라고ㅡ
    가격은 동일
    100퍼 테이크아웃인데 할인 1도 안됨

    그래도 운전 너무 힘들어서 사먹는데
    진짜 돈 아까움

  • 27. ..
    '24.7.28 1:57 PM (175.121.xxx.114)

    돼지갈비같은건 나가서먹어요 반찬이랑 고기를 함께먹으니 나머지는 외식을 삼가하고있어요

  • 28. 복어
    '24.7.28 2:13 PM (223.62.xxx.25) - 삭제된댓글

    저는 복어요. 제가 할 수 없으니..
    인터넷에서 파는것도 믿을 수 없고요...

  • 29. 민트
    '24.7.28 2:24 PM (115.138.xxx.1) - 삭제된댓글

    갈비숯불구이 고급한정식 스시오마카세~ 안아깝죠

  • 30. 외식
    '24.7.28 7:55 PM (61.43.xxx.79)

    숯불구이는 웬만히면 맛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055 남친이 일하다가 멍때렸는데 mylove.. 02:28:27 40
1651054 확실히 운동하니까 체력이 올라오네요 3 oo 01:49:40 580
1651053 오늘 정말 이상한 남녀 커플을 봤거든요ㅜㅠ 3 토 나옴ㅜ.. 01:48:21 817
1651052 돈도 써 본 사람이 쓰네요. 가난의습관 01:47:13 334
1651051 히든페이스 보신 분 가장 악한 사람 불쌍한 사람 히든 01:27:19 514
1651050 때를 쎄게 밀어서 온몸이 따끔거려요 2 .. 01:20:01 396
1651049 입시 영어 전문가님들 조언 절실합니다 3 예비고 01:17:37 298
1651048 요즘 젊은 남자애들도 여혐이 대단하지 않나요? 12 큰일 01:16:16 762
1651047 저축은행말고 이자 높은 은행 추천해주세요 . 정기예금 3 요새 01:01:08 394
1651046 집 초대 식사 노하우 있으신가요 만년새댁 00:41:38 429
1651045 요즘도 연예계는 나이보다 데뷔 순서가 우선일까요? 5 .. 00:31:26 715
1651044 히든페이스 봤어요. 몰입감 있고 재밌네요 2 ㅇㅇ 00:28:49 1,440
1651043 요즘 집초대에서는 20 궁금 00:22:59 2,022
1651042 정신과약 먹으면 정신질환이 고쳐지는건가요? 1 정신과 00:08:58 1,063
1651041 쿠팡이 들어오기전엔 아파트앞 슈퍼에 매일 장보러갔는데 4 . . 00:07:49 1,435
1651040 누구 따귀 때려 본 적 있으세요? 12 ... 00:06:37 1,330
1651039 앙코르 눈밑지방 재배치 2 ㅇㅇ 00:06:11 696
1651038 요즘 딸기가 얼마해요? 8 00:05:36 859
1651037 기대되는 댄서 ... 2024/11/23 305
1651036 히든 페이스 봤는데 송승헌 잘생겼어요. 3 오늘 2024/11/23 1,483
1651035 내 딸 동덕여대 시위대로 키우지 않는 법 19 .. 2024/11/23 2,079
1651034 그알 잼나요 2 ㅡㅡ 2024/11/23 2,006
1651033 결혼 전 남편의 성매매 18 고민 2024/11/23 3,820
1651032 이 상황 좀 봐주세요. 9 가을 2024/11/23 894
1651031 죠니뎁과 모니카 벨루치 좀 보세요ㅎㅎㅎ 9 죠나뎁 2024/11/23 4,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