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절
'24.7.28 8:37 AM
(119.195.xxx.194)
남처럼 지낸다는 뜻입니다.
2. ㅡ
'24.7.28 8:38 AM
(121.161.xxx.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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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내용을 보면 고민하실 필요가 없어 보여요
가지 마시고 그분을 완전히 마음에서 내려놓으세요
미움도 억울함도 화남도
3. 글쎄요
'24.7.28 8:39 AM
(49.161.xxx.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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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으면 마지막 가는길인데
찾아가서 용서해주고 내맘도 털것같아요
안가도 마음편하진않을듯해요
형제가 뭔지...
4. ㅡ
'24.7.28 8:40 AM
(121.161.xxx.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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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그분에 관한 모든 것을 내려놓기에
가시는게 마음 편하시면 가셔야죠
원글님 마음을 잘 들여다보세요
5. 의절할때부터
'24.7.28 8:44 AM
(58.29.xxx.96)
끝난사이인데
뭘 가실생각 추호도 하지 마세요.
6. 하고싶은대로
'24.7.28 8:44 AM
(124.54.xxx.37)
하세요 이래야만 한다는 벗어나시길.
7. ..
'24.7.28 8:46 AM
(39.7.xxx.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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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시부모+친정부몬 가기 싫어도 가던데요ㅜ
8. 남보다 못한 사이
'24.7.28 8:47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남의 장례식도 안가는데
남보다 못한 장례식을 왜 가나요
9. ...
'24.7.28 8:47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많이 신경이 쓰인가 봅니다. 그러니까 여기에 올렸겠지요. 저라면 갈 거 같아요. 이 세상 용서 못할게 있을까요, 그리고 이젠 영영 볼 수 없는 사람이잖아요. 마지막 가는 길은 예우상 문상할 거 같아요.
10. 마음
'24.7.28 8:48 AM
(121.163.xxx.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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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가는대로..
안 간다고 죄책감 가질 필요도 없고요.
다만 내가 나중에 후회하진 않을 선택을 하셔야 겠죠
근데 후회할지 안할지 알수 없으니 어려운 일이겠네요
현재 의식의 흐름대로 하시길
11. 님 맘대로
'24.7.28 8:49 AM
(118.235.xxx.9)
신경쓰이시면 가시구요.
죽었는데도 안 와봤다 소리 들릴꺼고
또 신경쓰실꺼예요..
원망도 화도 살았을때.
12. 인연의 종지부
'24.7.28 8:51 AM
(203.128.xxx.5)
속세의 인연에 대한 종지부를 찍는 맘으로 다녀올거 같아요
이제는 완전히 끝이라는 마무리 의식....
13. 이럴때는
'24.7.28 8:51 AM
(175.118.xxx.4)
본인이가장중요한겁니다
마음가는데로하시는게 답이죠
14. ㅇㅇ
'24.7.28 8:53 AM
(172.225.xxx.228)
남 장례식에 왜 가나요
15. ..
'24.7.28 8:54 AM
(104.28.xxx.45)
부고 소식이 님에게 직접 온거면 가고 아니면 안갈것같아요.
그 형제나 형제가족들 입장이 그걸로 나타나는거 아닐까해서요.
16. ..
'24.7.28 8:58 AM
(211.218.xxx.251)
장례식 가시는 거는 맘 가는 대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거와 별개로 미움은 털어내셔야 합니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거는 남보다 먼저 나를 치거든요. 내 맘에 누구를 미워하는 마음을 남겨두지 마세요. 당한 것도 억울한데 그걸로 내가 안좋으면 더 억울하쟎아요.
17. ㅇㅇ
'24.7.28 8:58 AM
(157.130.xxx.38)
-
삭제된댓글
남이라면 고민하지않아요.
18. …
'24.7.28 8:59 AM
(112.153.xxx.242)
내인생에 유해한 사람은
가족도 친지도 친구도 다 버리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함께 할수 있는 사람이 있고
함께하면 늘 재앙인 사람이 있는데
참고참다 임계점 넘기면 저는 그 관계 버려요.
버힌것에 미련두지 마시고 관련 감정도 다 버리세요.
저는 장례식 안가는게 더 유익하다고 봅니다.
내인생에서 빼버린 사람과
새 기억꺼리 만들고싶지 않네요.
용서 관용과는 다른 차원이에요.
19. 아닌척 해도
'24.7.28 9:10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안갔다 오면 평생 마음에 꺼림칙 하지만,
갔다 오면 내 마음에서 훌훌 벗어 버릴수 있음.
20. ᆢ
'24.7.28 9:12 AM
(115.138.xxx.13)
갔다 오시고
이젠 온전히 그 굴레에서 빠져 나오세요.
아무리 부정해도 혈육이잖아요.
21. ...
'24.7.28 9:20 AM
(211.227.xxx.118)
가지 마세요.
그때 일 떠올라 더 힘들수도..
남보다도 못한 혈육.
그리 죽고 말걸 얼마나 악하게 했으면 뼈에 사무쳤을까요
잘가라 해주고 마세요
22. ᆢ
'24.7.28 9:22 AM
(39.123.xxx.236)
불편한 마음이 있으니까 글도 올린거 아닐까요?
저라면 갔다와서 홀가분하게 내려놓을것 같아요
마지막인데 고인과의 생전의 감정을 내안에 품고 있을 필요가 없어요 형제라서 간다가보다 내가 편해지기위해선 가는게 도움이 될것같아요
23. . .
'24.7.28 9:23 AM
(118.223.xxx.43)
이건 본인이 판단할 문제입니다
마음가는데로하세요
24. Ii
'24.7.28 9:25 AM
(116.37.xxx.94)
간다고 달라질게 있나요..
저는 안가요
25. 맞아요
'24.7.28 9:26 AM
(182.214.xxx.63)
맘 가는대로요. 그쪽에서 사과를 한 것도 아니고.. 죽음이 모든걸 용서해야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갔다온다고 맘 편해질거 같진 않아요. 저같은 경우엔..
26. 제생각
'24.7.28 9:26 AM
(220.65.xxx.198)
살아있을때도 안봤는데 죽은후에 가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남 이목 생각하지 마세요
27. 하푸
'24.7.28 9:27 AM
(147.46.xxx.48)
안가셔도 돼요
나중에 혹시 후회가 스치면, 묘소에 찾아가면 되죠
돈워리
28. ㅇㅇㅇ
'24.7.28 9:44 AM
(121.125.xxx.162)
-
삭제된댓글
나같으면 안가겠음
다른 형제자매가 이걸로 한소리 하면
그 자식들도 다있는 자리 찾아가서 마지막에 했던 개소리 그대로 읊어주고 해명? 악을 쓰겠음
29. ㅇㅇ
'24.7.28 9:48 AM
(1.231.xxx.41)
-
삭제된댓글
저는 형제들 다 의절했는데 부고가 들리면 100만원씩 조의금만 보내려구요. 가면 다들 마주치니까 가긴 싫어요ㅡ
30. 근데
'24.7.28 9:53 AM
(59.7.xxx.113)
그 웬수는 죽고 없잖아요
31. ---
'24.7.28 9:59 AM
(218.54.xxx.75)
그 정도로 웬수같은 사람의
사망소식에 그게 뭐?... 할정도면
왜 갈까 말까 하나요?
죽은 이도 원글님 오는거 싫어할 거 같네요.
32. .........
'24.7.28 10:04 AM
(1.241.xxx.216)
죽이고 싶을 정도라 인연을 끊었는데
그 사람의 장례식을 간다고 마음이 편해질까요
이생에서의 인연이 이제 완전히 끝났으니
더는 매이지 마시고 편히 사세요 원글님
33. 속마음
'24.7.28 10:46 AM
(175.209.xxx.48)
가야하나고민되나봐요
ㅠ
34. ...
'24.7.28 10:52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정말 갈 마음이 없으면 이런류의 글도 뭐하러 쓰는지 싶네요 ..
35. ..
'24.7.28 10:54 AM
(114.200.xxx.129)
정말 갈 마음이 없으면 이런류의 글도 뭐하러 쓰는지 싶네요 .. 그마음은 원글님이 제일 잘 알겠죠.. 원글님 같은 경험해본적은 없지만 제가 원글님이라면 제 마음 시키는대로 할듯.. 남들 의견이 솔직히 뭐가 필요한가 싶네요.. 남들이 원글님 마음을 어떻게 안다구요.
36. 가지 마세요
'24.7.28 11:01 AM
(27.171.xxx.87)
장례식장에서 다른 사람 만나서 구구절절 이야기하며 맘속의 진흙탕이 마구 섞이는 기분으로 또 힘드실거예요.
37. 안갑니다
'24.7.28 11:07 AM
(112.167.xxx.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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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지금 비슷한 경우인데요
형제 죽어도 안가려구요
남보다 못하다는말을 실감했어서..
38. ㅇㅇ
'24.7.28 12:12 PM
(39.117.xxx.171)
안가도됩니다
죽고 장례식장 가는게 무슨 의미있어요
죽는다고 다 덮고 용서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의절한 채로 살다 가는거죠
39. ㅇㅇ
'24.7.28 12:33 PM
(59.6.xxx.200)
이런 글 쓰는거보니 가고싶은마음이 좀 있나봐요
그럼 가세요
저는 안갑니다만
40. 음...
'24.7.28 1:25 PM
(180.70.xxx.30)
남만도 못한 사이인데 왜 갑니까?
가서 사진보면 속만 뒤집힐텐데....
절대 가지마세요.
41. ㅡㅡ
'24.7.28 5:35 PM
(1.240.xxx.179)
원글님 힘드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