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성과 이름이 분리되어서
성만을 따로 부르는 경우가 없는데
고소영이면
고소영 또는 소영이라부리지
고 라고 부르지는 않는데
영어나 유럽이름은
성이 이름으로도 불리나요?
앤디 워홀 이라면
앤디라고 불러도 워홀이라 불러도
상관없는건가요?
이름+이름의 개념인지
가끔 영화나 책보면
호칭 없이 그냥 패밀리네임을 이름처럼 부르던데
퍼스트네임으로 부르는거랑
패밀리네임 부르는거랑 어떤차이가 있나요
우리는 성과 이름이 분리되어서
성만을 따로 부르는 경우가 없는데
고소영이면
고소영 또는 소영이라부리지
고 라고 부르지는 않는데
영어나 유럽이름은
성이 이름으로도 불리나요?
앤디 워홀 이라면
앤디라고 불러도 워홀이라 불러도
상관없는건가요?
이름+이름의 개념인지
가끔 영화나 책보면
호칭 없이 그냥 패밀리네임을 이름처럼 부르던데
퍼스트네임으로 부르는거랑
패밀리네임 부르는거랑 어떤차이가 있나요
모차르트, 베토벤도 성인데
나폴레옹 보나빠르트는 이름으로 더 유명.
우리는 성이 많이 겹치지만
서양엔 이름이 많이많이 겹쳐서 성으로 부르면 더 잘 구별돼요. 아이들은 성을 갖고 별명 만들어 부르기도 하지만
어른들은 보통 미스터 누구라든지 닥터 누구라든지 직함을 붙이거나 하죠.
성만은 안 불러요
가령 홍길동이면 길동, Mr. Hong 이지
“홍”이 이름을 대신하진 않더라고요
제 이름 발음이 힘들어서 성으로 불러달라니까
차라리 이니셜을 쓰든, 닉네임으로 부르겠다고
닉네임(본인이 정한 이름)을 의외로 학교에서도 써요
뭔가 공적인 관계에서 종종 성만 부르더라구요. 군대나 경찰 조직 같은 곳에서 상사라든가...즉 친밀감을 의도적으로 배제하는 경우요.
예를 들어 법원에서는 성만 부릅니다.
위에 분이 말씀하신데로 엄격한 자리에도 성을 주로 써요.
일상생활에서 성을 쓰는건 나 너랑 거리 둔다 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