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안되어봐서 모르겠어요.
나이에 비해 많이 늙으신 부모님이 우울도
있는것 같고, 스트레스도 많은것 같은데요.
그게 자식이 본인 뜻대로 안되서 그런가요?
저는 오롯한 제 인생을 못살고 늘 부모 눈치보고
부모가 시키는데로 살아왔다가 부모가 원하는
좋은 직업 얻은 자식은 못되었는데요.
부모님 만족시키는 인생 살기도 힘들었어요.
부모가 안되어봐서 모르겠어요.
나이에 비해 많이 늙으신 부모님이 우울도
있는것 같고, 스트레스도 많은것 같은데요.
그게 자식이 본인 뜻대로 안되서 그런가요?
저는 오롯한 제 인생을 못살고 늘 부모 눈치보고
부모가 시키는데로 살아왔다가 부모가 원하는
좋은 직업 얻은 자식은 못되었는데요.
부모님 만족시키는 인생 살기도 힘들었어요.
그건 부모가 감당할 몫이니 그만 신경쓰세요
자식이 생각만큼 안됐다고 세상 무너지는 기분이면
그건 부모마음이 잘못된거죠
부모 본인이 자기인생을 못이룬거죠
법륜스님도 자식 서울대가라고 닥달할바엔 자기가 공부해서 가라고 했어요
스스로도 못이뤄놓고 누구에게 원망을.
저희부모님은 안그러심요
본인들도 바빠서…
부모 눈치보지 말고 사세요.
부모가 자식의 더 나은 인생을 위해 이끌어주고자
하는 뜻은 알지만 마음대로 할 수는 없어요.
모두 각자 자신만이 살고싶어 하는 인생이 있는데
너무 부모에게 맞추려다보면 더 힘들어져요.
내가 원하고 내가 잘할 수있는 길을 찾아 가다보면
도리어 나중에는 부모도 더 기뻐하는 결과를 얻게
될지도 몰라요. 온전히 내 인생을 만들어 가야죠.
그냥 묵묵히 자기 길을 가세요. 오롯이 본인 인생을 사세요.
그게 결국은 부모님과 자신을 위한 인생이 될 거예요.
젊은분들 고달파요.
정말 안스러운걸요.
조금 숨도 쉬어가며 사세요,
응원합니다
윗댓들처럼 그건 부모가 감당할 부모몫이에요
그리고 우울하고 스트레스 많은 건
늙어감 노화때문일 수도 있어요
늙고 약하고 병들어가는 육체를
인정해야 하는 게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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