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쇼에 각종 파리동네쇼
나 하고싶은대로 한다
나 잘난 맛에 산다 이런 느낌..
형식파괴하고 자유로운...
저의 감성에는 좋네요.ㅋ
참석한 각국 선수단들 좋겠어요.
패션쇼에 각종 파리동네쇼
나 하고싶은대로 한다
나 잘난 맛에 산다 이런 느낌..
형식파괴하고 자유로운...
저의 감성에는 좋네요.ㅋ
참석한 각국 선수단들 좋겠어요.
찜통 버스에 에어컨도 없고 창문도 못 열게 테이핑 해놓고(테러 때문일듯)
고기메뉴는 소량 준비해서 줄서서 힘들게 받고 금방 소진되고
좋을까요??
문화강국은 둘째고 선수들 당장 컨디션 조절부터가 힘들듯요.
여기는 나이드신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프랑스에 대한 동경, 유럽에 대한 동경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다들 찬사 일색....
예전엔 프랑스 한번 갔다왔다 하면 다들 부러워하고 그랬으니 뭐...
탄소 중립 찬성
파리 오늘 날씨 보니 17도네요. 다른 올림픽때도 돈있는 선수들은 호텔로 옮겼어요.
식사도 각국에서 더 보태서 좋은 걸로 준데도 있구요
너무 많이 쓰고, 먹고 해서 탈이 나고 있는 세상입니다. 점점 절제를 배워야 할때고 도쿄 올림픽 1/2 예산으로 이렇게 했다고 하니 대단하다고 생각 들어요
좋다는 글이 많아서 저도 잠깐 봤는데
형식에서 벗어난 자유로움 기존의 틀을
깬 방식..좋게 보면 좋기도 한데
이게 세계 여러나라 모여서 하는 하나의 행사임을
생각하면아쉬움이 더 커요 저는...
여러모로...
너무 많이 쓰고, 먹고 해서 탈이 나고 있는 세상입니다. 점점 절제를 배워야 할때고 도쿄 올림픽 1/2 예산으로 이렇게 했다고 하니 대단하다고 생각 들어요
..
그래서 찜통버스에 서 고생하고 밥도 제대로 안주는거군요
깔고 가는 행사 좋다고 하는 82쿡 진짜 자유로운 영혼이였군여
외국애들도 영어로 혹평 일색인데
여기만 좋다고… ㅋ
부족하다는데 절제하는게 대단하면 도쿄 올림픽 침대 비웃지 말아야죠. 저걸 가난한 나라에서 했다면 뭐라 할거고
중국에서 했다면 82쿡에서 100% 짱개 소리 나오죠.
이번 올림픽으로 82쿡 프랑스 동경은 알겠어요
파리가 하면 세모도 동그라미로 보이고 뭔가 이유가 있는것 같고 내가 아해 하면 소양있는것 같고 그런듯
형식 파괴해서 배태우는거 인종차별하나요.
어떤 나라는 좋고 넓은배 태우고 어떤 나라는 통통배 같은데 태우고 아예 자리가 없어서 못탄 국가대표들도 있던데요. 올림픽정신을 뭘로 아는건지.
최악이고 그나마 디옹이 살렸다는데
허접하고 얼레벌레.
저두 에디뜨 피아프도 알고 셀린디옹 다 알아요. 자기는 이런것도 아는 수준있는 사람이라 다 알고 즐긴다는 듯한 늬앙스에요. 넘 아름답고 멋진 공연도 있어서 넋놓고 본것도 있지만 넘나 아쉬움이 많은 오프닝. 정신산만하고 저게 뭐지싶은 부분이 많았어요. 야외공연도 한국 인기가요 여름특설 무대 보는 것같아요ㅋㅋ 올림픽이라고 그나라 가수 나오라는 법은 없지만 보통은 그나라 정체성, 애환을 보여주는 대표가수들이 나오거든요. 그렇게 비하하는 미국팝스타 상징 레이디가가와 캐나다 북미팝 정수 셀린디옹? (본인투병과 올림픽정신과 무슨 상관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이 나왔는데 프랑스는 가수도 없나요? 전 샹송도 좋아하고 프렌치팝, 유로팝 다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샹송만의 매력이 있거든요. / 명품회사가 아시안들 조롱하느라고 쓰레기봉투 뒤집어 쓰고나와도 명품이라고 찬양하는 거 보는 것같아요 ㅋㅋ
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13678321/christians-slam-paris-olympi...
쇼 자체에 대한 감상은 취향존중입니다만
난잡한 성적 코드, 인종차별, 오만함이 안보이는건 신기해요
운영의 허접함이나 메시지의 조잡함도요
자유를 표현하는 표현자는 치밀한 계산을 깔고 가는거에요
아무렇게나 갈겨놓고 자 이게 자유분방 그 자체야 하는건 관객 수준을 모르는거죠
그냥 프랑스라서 그래보이는거죠
우리나라 올림픽이 저랬다고 생각해보세요
어느 정권이었건 가루가 되게 까였어요
인종차별 하면서 아시안 패싱에 신성모독도 있는데 칭찬하기 어려운 개막식 아닌가요?
게다가 저 노골적인 게이코드는 웬말?
북한으로 소개한거 열받아 하는분 없는게 너무 신기해요
자국 패션은 아쉽니 하면서 프랑스가 하는건 게이건 뭐건 다 좋아 예술이야 난리 나는것도 신기하고
다른곳에선 악평인데 여기만 좋다고 하는것도 웃기고
쓰리썸 연출에 아파트 문 탁 닫기는데 기막혔어요..
태극기 펄럭이는데 노쓰 코리아에
천박해요
부자나라의 허영과 허상을 보여준 끝판왕으로 보여요
파리니까..
개막식을 좋아하면 좀 파리스럽고 문화적으로 자유로워보이나 ㅎㅎ
난 선수들 태운 배 크기보니 빈정상하던데...
지랄맞은 치와와를 보는 느낌이었다고
저는 기대를 안 하고 봐서 그런지 괜찮게 봤어요. 처음부터 개막식 준비위원회에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파리의 고정관념을 깨버리겠다고 했는데 처음부터 레이디 가가 나와서 헉 싶긴 했지만요. 프랑스 가수가 나올 줄 알았는데 웬 레이디 가가? 하면서 봤습니다. 그런데 학술원인가 도서관에서 남녀 셋이 보던 책들 그거 다 프랑스 걸작이고 고전문학 노벨상 수상작이에요. 개막식 쇼에 그런 메타포가 많았던 것 같아요. 다만 그런 프랑스의 유산을 보여주는 방식이 우아하고 귀족적인 것이 아닌, 마이너한 모습을 많이 부각시킨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Aya Nakamura 퍼포먼스가 제일 인상 깊었어요. 올 해 총선 전에 극우정당이 왜 이 말리 출신의 이민자가 올림픽 개막식 무대에 서는 거냐고 맹공격을 했는데 어제 아야랑 프랑스 군악대가 같이 공연하는 걸 보니 감동이었죠. 심지어 이 가수는 얼마 전 인종차별 논쟁에 휩싸여 검찰조사까지 받았는데요, 이 검찰조사 자체가 인종차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프랑스 극우에서 아야의 출연을 못마땅하게 생각했습니다. 계속해서 등장한 지단도 알제리 부모 밑에서 태어나서 마르세유로 이민 온 전직 축구 국대고, 셀린디옹도 외국인이지만 국적이 프랑코포니쪽이라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것 같고요. 이렇게 보니 프랑스 백인들 관점에서는 대부분 마이너한 사람들이 무대를 장식한 것 같습니다. 지금 프랑스는 마이너 메이저 할 것 없이 모두가 화합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 중세 프랑스의 백인문화에 집착하지 않고 “현재” 프랑스를 만들어 가고 있는 문화를 보여주려고 한 것 같아요. 이 혼돈의 과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서 놀랐습니다. 외국인 입장에서는 파리에서 10년 전에 테러사건이 있었고 노트르담 성당 화재 사고도 있어서 뭔가 센강을 중심으로 해서 화합하고 힐링하는 퍼포먼스를 만들려고 했나 싶었어요. 특히 역사가 깊은 유럽에서 이민자 문제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한 흔적이 보여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한국인 정서에는 이해하기 힘든 공연도 있었지만 이렇게 기존의 틀을 깨는 개막식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외신 주류 되게따지네요 ..주류에 껴야해요?
저도 동성애퀴어코드는 질색이지만
틀을깨는 여러시도들은 좋았어요
이름 잘못부른거 나라별로 배크기로 차별했다면 욕먹어싸고 사과받아야죠
마지막 장면 멋있었어요
외신 주류 되게따지네요 ..내가 느낀것까지 주류에 맞춰야해요?
저도 동성애퀴어코드는 질색이지만
틀을깨는 여러시도들은 좋았어요
이름 잘못부른거 나라별로 배크기로 차별했다면 욕먹어싸고 사과받아야죠
마지막 장면 멋있었어요
선수단 인원이 많으면 큰배
적으면 작은배 아니에요?
위에 파리님 좋은 댓글 감사해요!
인원이 작은 나라 사람들을 모아서 큰 배에 태웠어야 했어요.
넷상에서는 보트피플 이라고 비꼬더라구요.
이 정도면 욕 쳐 먹어야죠.
다른 나라들은 여러 나라 모아서 큰 배에 태웠는데 방글라데시랑 콩고인가 그 나라들만 조그만 배에 태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