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아까운 음식점 가보신분 있나요?

... 조회수 : 2,335
작성일 : 2024-07-27 17:24:15

얼마전 

그냥 문열고 들어간 음식점에서 

먹은 음식이 너무나 맛이 없어서 

자꾸 생각나요 

메뉴는 한식이었는데 

성의없는 맛에 집보다 못한 ㅠ

원래 외식은 잘안하는데 

아는 맛집외엔 그래서 잘 못들어가겠어요 

그간 기쁨을 주는 소소한 픽업들은 행복을 

주었는데 정작 앉아 먹는 그곳은 

돈만원인데 값어치에비해 

놀라운 맛없음과 식고 기름진 반찬등 상황에 

잊혀지지가 않네요 ㅠ 

 

 

 

 

 

IP : 124.5.xxx.9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남
    '24.7.27 5:25 PM (118.235.xxx.108)

    안 먹으면 되잖아요 근데 전 그걸 먹어요
    그리고 살까지 쪄요 ㅡㅡ
    맛있는 것만 먹고 싶은데

  • 2. ㅁㅁ
    '24.7.27 5:30 PM (39.121.xxx.133)

    너무 맛없어서 화나는 음식점.. 있지요.
    돈 아깝고, 시간 아깝고, 내 입 버린 것 같고요.
    영업하는게 용타...

  • 3. ㅎㅇ
    '24.7.27 5:31 PM (211.36.xxx.126)

    배달 전문 음식점 그런 곳 많아요

  • 4. ....
    '24.7.27 5:39 PM (222.116.xxx.229)

    요즘 그런 집 엄청 많아요
    오히려 맛있는집 찾기가 너무 어려워요

  • 5. .....
    '24.7.27 5:39 PM (121.141.xxx.193)

    안 아까운곳이 드물지않나요.....저는 그렇던데
    차라리 밀키트가 나아요.....거기에 내입에 맞게 좀더 추가하면되니

  • 6. ㅇㅇ
    '24.7.27 5:40 PM (119.194.xxx.243)

    밑반찬이 온통 장아찌나 젓갈류 단무지무침
    회사 근처에 백반집
    지금은 없어졌어요

  • 7. ....
    '24.7.27 5:48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요즘 가격만 오르고 질떨어지는 음식점 많지 않나요?
    안가까운 곳 드문듯. 외식 안해요.

  • 8. ...
    '24.7.27 5:53 PM (124.5.xxx.99)

    이렇게도 음식점 영업이 가능하구나 놀랍구
    내가 차려도 되겠네 싶더군요
    맛있게 먹이고 싶어서 신경써서 하는건
    자신있는데 ..
    백대표도 그런 성의나는 맛이나
    성의를 봤겠구나 느꼈어요
    별생각을 많이하게 만든 음식점이 었어요

  • 9. ...
    '24.7.27 6:04 PM (58.29.xxx.1)

    전주의 유명한 한정식집.
    여기 블로그글하고 광고글이 너무 많아서 제가 가지 말자고 했는데
    남편이 그래도 이 정도 블로그글이 많으면 반은 광고라 쳐도 반은 진짜지 않겠냐 해서 갔다가 진짜 어이털리고 왔네요. 싸지도 않음

  • 10. ㄹㄹ
    '24.7.27 7:30 PM (211.209.xxx.245)

    낙지볶음집이었는데
    5만원짜리가 손바닥보다 작은것2개
    진짜 넘 배고파서 바로 돼지불백집가서 먹었어요

  • 11. .....
    '24.7.27 8:28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요새 죄가 어설픈 프랜차이즈 창업이라....돈값 못하는 밥집이 너무 많죠.

  • 12. .....
    '24.7.27 8:28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요새 죄다 어설픈 프랜차이즈 창업이라....돈값 못하는 밥집이 너무 많죠.

  • 13. 냥..
    '24.7.28 7:50 AM (61.43.xxx.79)

    제주가서 많이 느꼈어요
    타 도시는 "돈 아깝다"로 끝나는데
    제주는 돈 값도 못하지만
    음식 사기 당한 기분?

  • 14.
    '24.7.28 3:12 PM (221.154.xxx.222)

    제주가서 많이 느꼈어요
    타 도시는 "돈 아깝다"로 끝나는데
    제주는 돈 값도 못하지만
    음식 사기 당한 기분?
    222222222222222
    뜨네기라고 완전 반찬재탕분명했을
    미틴 제주식당들

  • 15. 제주
    '24.7.29 12:57 PM (175.118.xxx.150)

    저도 제주가서 먹은 회등등. . .
    정말 정떨어지더군요
    음식의 퀄리티는 물론 값도 비싸요
    다시는 제주도 안가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092 돈 떼어먹은 티몬 위메프 대표 처벌&보상 5 ... 2024/07/27 2,483
1608091 삼시세끼고창편 1 이클립스 2024/07/27 1,967
1608090 의자에 앉으면 한쪽 뒷꿈치만 살짝 들려요 5 2024/07/27 1,288
1608089 시어머니가 치매초기신데 결국은 합가과정으로 가나요? 30 이혼 2024/07/27 9,574
1608088 개막식 보면서 그 생각이 들더라고요 12 2024/07/27 4,219
1608087 4인가족이 월에 8 ㅗㅎㄹㅇ 2024/07/27 2,650
1608086 남편이 농산물등 과실을 계속 수확해오는데 12 ... 2024/07/27 3,998
1608085 수영 김우민선수 경기중 목걸이 착용 괜챦은건가요? 8 올림픽 2024/07/27 4,648
1608084 이진숙의 빵여지도를 뉴스타파에서 만들었습니다! 12 빵에빠지다 2024/07/27 3,461
1608083 문과로 한의대 힘들까요? 6 .. 2024/07/27 2,112
1608082 노종면의원이 전화해서 30만원은 기프티콘 되냐고 물어봤어요 11 ㅇㅇ 2024/07/27 3,249
1608081 샌들바닥앞코부분 가죽이 긁혀서 조금씩 벗겨진거는요 2 신발 2024/07/27 946
1608080 공부하는데 도움이 안되는 엄마같아요 2 이휴 2024/07/27 1,839
1608079 저 게임중독좀 말려주세요 20 dkgn 2024/07/27 2,847
1608078 딸하고 강릉당일치기 어디가좋을까요? 22 강원도 2024/07/27 3,114
1608077 이진숙은 빵을 왜저리 산거예요? 53 ... 2024/07/27 14,961
1608076 부부동반 모임이 너무 싫어요 8 ㅁㅁ 2024/07/27 4,694
1608075 프랑스 망해가는 부잣집 보는 느낌 53 .. 2024/07/27 19,163
1608074 비정상회담 파비앙(프랑스남자)이 프랑스는 별로 안덥다고 하더니 .. 25 ... 2024/07/27 7,179
1608073 노종면 의원 페북입니다 빵카의혹 현장검증보고 15 빵숙아재밌지.. 2024/07/27 2,597
1608072 부자인데 가부정적이고 젊은 꼰대면 어때요? 7 ... 2024/07/27 1,305
1608071 락피쉬 신발 사이즈 어떻게 되나요 .... 2024/07/27 376
1608070 강남 식당에서 본 부자들.. 64 .. 2024/07/27 34,246
1608069 집을 내놨는데 3 이사 2024/07/27 2,898
1608068 미성년 아이와 제주도 가는데 등본있어야 하나요? 4 제주 2024/07/27 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