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리 개막식보는데 왜 눈물이나죠

아니 조회수 : 3,729
작성일 : 2024-07-27 15:10:56

10년전에  파리가족여행.

가족여행갔던  장소들이 보이고,에디뜨삐야프 노래가 더해지니 그냥 눈물이 나요.

파리는 진짜 예쁜 도시였어요.

그땐 젊었는데.지금은 늙어버렸네요..

야경은 또 왜 이리 이쁜지..

개막식 멋지네요.

 

IP : 211.118.xxx.15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7 3:12 PM (58.234.xxx.222)

    전 셀린디옹 노래 할때 눈물 났어요.
    에펠탑 어쩔거야.. 너무 멋있어여..

  • 2. ..
    '24.7.27 3:16 PM (116.126.xxx.144)

    화면들마다 색감도 이쁘고 신선 고급진 느낌 지루할 새 없이 너무 좋았어요 세느강 말,기사 진짜 너무 멋있어요

  • 3. 혼자
    '24.7.27 3:18 PM (39.117.xxx.170)

    커피마시면서 보는데 눈물이.. 또 가고싶네요

  • 4. 가로수
    '24.7.27 3:25 PM (121.166.xxx.48)

    저 셀린디옹 노래 들으며 눈물 펑펑 흘렸어요. 희귀병 걸려 음악 접었다 소리듣고 너무 맘 아팠는데 멋진 노래 너무 잘 불러 감동했어요. 셀린디옹 노래하는 모습은 우아하고 도도하며 카리스마 넘쳐서 볼때마다 빠져들게되요.

  • 5. 작년에
    '24.7.27 3:25 PM (180.229.xxx.164)

    다녀온터라
    눈에 선해서 더 좋았어요.
    오~래전에 갔을땐 좋은줄 몰랐던 빠리였는데..
    작년에 갔을땐 느낌이 좀 다르고 좋아서
    나중에 한달살기 하고싶다 생각했었어요

  • 6. 샬롬
    '24.7.27 3:26 PM (121.138.xxx.45)

    파리에서 살았었는데 아침마다 뛰어다니던 센강, 파리 시내, 에펄탑 보니 맘이 몽글몽글 해요. 도시가 하나의 작품이지요.

  • 7.
    '24.7.27 3:26 PM (221.145.xxx.192)

    개막식 멋지더군요.
    자유분방하면서도 경쾌하고 힘 있었어요
    한참전에 파리올림픽을 알리는 만화영상포스터를 제작 배포 했는데, 구석 구석에 엄청 야한 장면들을 넣었더라고요
    포스터가 19금...그 포스털르 만든 작가나 그걸 용인한 당국도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 8. ...
    '24.7.27 3:40 PM (173.63.xxx.3)

    내년엔 파리로

  • 9. ...
    '24.7.27 3:57 PM (121.135.xxx.117)

    저 계속 눈물나요 왜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뭔가 벅차네요

  • 10.
    '24.7.27 4:01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지금느끼는 그거 늙은이들 감성이래요
    이번 파리 올림픽 개막식은 차별과 혐오를 더 보라고

  • 11. 저도
    '24.7.27 5:44 PM (59.10.xxx.133)

    거의 삼십년 전 두달 살다 온 경험 있는데 집중해서 봤네요
    아름다워요 건축물 제한하고 문화유산 잘 보존하고 몇몇 높은 건축물이 돋보이는 스카이라인 도시 전체가 예술..
    우리나라도 건축 문화유산 위주로 도시 개발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해 봤어요 왜구들이 망쳐놓은 서울 유산들 아까워요.

  • 12. 아니 왜
    '24.7.28 1:43 AM (113.210.xxx.96)

    개막식은 역대급으로 망해먹었던데 대체 왜들 눈물이 나시는지?
    감동포인트가 뭐예요?ㅎㅎ

  • 13. ...
    '24.7.28 3:14 PM (211.235.xxx.207)

    가족 여행으로 눈물까지 나요?
    저는 10년전에 거기 살다왔는데도 파리 하나도 안 변했네 그뿐인데요.
    신기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922 부추전 두장이면 한끼 해결 6 00 2024/07/31 2,403
1606921 민주, 오늘 오후 이진숙 탄핵소추안 발의하기로 14 ... 2024/07/31 1,497
1606920 이진숙 마녀 출근 14 법카 2024/07/31 3,528
1606919 저렴한 말투 고민이에요 19 .. 2024/07/31 5,373
1606918 "불륜 커플 오면 너무 행복하다" 자영업자의 .. 44 음.. 2024/07/31 26,025
1606917 아이가 아파서 약속 취소했는데 6 .. 2024/07/31 3,275
1606916 자꾸 문서에 오타내는 사람.. 4 2024/07/31 1,221
1606915 빅5, 4차병원 승격 이슈 19 .... 2024/07/31 3,109
1606914 경단녀 이직 고민 8 재취업 2024/07/31 1,408
1606913 [주의요망/혐짤] 이진숙 방통위원장 활짝 웃으며 첫 출근 15 zzz 2024/07/31 2,677
1606912 서동주 이쁘네요. 19 사랑 2024/07/31 5,215
1606911 자동차 방석(시트)들은 어디다 버려야 할까요? 14 10 2024/07/31 1,179
1606910 12시30분 양언니의 법규 ㅡ 압구정 롤스로이스남 , 징역 1.. 2 같이봅시다 .. 2024/07/31 827
1606909 친정에 얼마정도 드리면 될까요? 37 // 2024/07/31 5,876
1606908 초등3학년 자막있는 인사이드아웃 가능할까요? 1 궁금 2024/07/31 793
1606907 임성근 명예전역 반대 범국민 서명운동 진행중입니다 28 서명해주세요.. 2024/07/31 1,349
1606906 LDL수치가 병원당일 결과와 서면 통보 결과가 다름 2 질문 2024/07/31 1,215
1606905 에어컨 온도 몇도로 설정하세요? 30 ㅇㅇ 2024/07/31 5,020
1606904 셀프 염색 시 뒷머리는 어떻게 바르나요? 5 문의 2024/07/31 2,428
1606903 무기력, 게으름, 우울감에 환한 집이정말 좋네요!! 10 000 2024/07/31 3,213
1606902 시어머니가 남편한데 짜증만 내고 있어요. 16 ... 2024/07/31 4,676
1606901 매일매일 버리고 있어요. 31 ........ 2024/07/31 6,694
1606900 생각해보니, 상황설명할 때 꼭 나이가 있어야할 듯 3 2024/07/31 1,297
1606899 아이에게 500만원 증여했거든요. 6 .. 2024/07/31 4,633
1606898 이틀 저녁만 안 먹어도 4 ... 2024/07/31 2,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