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리는 에펠탑 없었으면 어쩔뻔 했나요?

송사리 조회수 : 4,343
작성일 : 2024-07-27 13:19:16

에펠탑 만들면서 엄청 욕먹고

심지어 국가 지원을 못받아서

자기돈으로 세웠다네요

그대신 20년동안 수익은 자기 달라고 했대요

근데 3년만에 본전 다 뽑았대요

대단한 건축가 아닌가요?

더군다나 뉴욕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도

에펠이 만들었대요

처음 알았어요

너무 대단하지 않나요?

개회식에 에펠탑 활용한거 보니

파리는 저거 없었음 어쩔뻔했나 

에펠탑이 파리를 넘어 프랑스의

상징이 되었잖아요

 

IP : 122.203.xxx.24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7 1:22 PM (221.162.xxx.205)

    에펠 없으면 개선문? 다른 상징 될만한거 많으니까요

  • 2.
    '24.7.27 1:24 PM (1.228.xxx.58)

    딴거도 많으니까
    루브르박물관 베르사유 궁전 워낙 많잖아요
    사람들은 좀 이상한듯

  • 3. 근덕
    '24.7.27 1:32 PM (223.38.xxx.163)

    진짜 기막힌 디자인이예요
    세계 최고의 랜드마크인듯

  • 4. 에펠전기
    '24.7.27 1:53 PM (116.41.xxx.141)

    영화도 있었는데 ㅎ
    유명작가가 에펠탑 넘 꼴보기싫어서 에펠탑에서 맨날 식사했다는 에피소드도 있고 ㅎ
    저기서만 에펠탑이 안보이니까 ㅎ

  • 5. 개선문
    '24.7.27 2:05 PM (118.235.xxx.163)

    에펠탑 없었으면 개선문 이용했겠죠 ㅋ

  • 6. ㅎㅎ
    '24.7.27 2:07 PM (122.203.xxx.243)

    윗님~~그 유명한 작가가 바로 모파상이랍니다
    그래서 모파상 동상도 에펠탑을 등지고 세웠대요 ㅎ
    석조건물이 많은 파리에 덩치큰 철구조물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으니
    예술가들은 진짜 혐오할만 하죠

  • 7. ..
    '24.7.27 2:08 PM (124.54.xxx.200)

    에펠탑말고도 딴 거 많으니까
    다른 거 사용했겠죠

  • 8. 지로나
    '24.7.27 2:14 PM (58.123.xxx.102)

    에펠다리 생각나네요. 멋져요. 지로나

  • 9. 근데
    '24.7.27 2:16 PM (223.38.xxx.130)

    다른 상징물 있어도 에펠탑이 제일 먼저 떠오르고
    관광객들의 맘을 설레게 하는거 보면 그 가치가
    대단한것 같긴해요.
    베르사유 궁전이나 개선문, 루브르가
    세느강을 따라 불빛을 내지도 않고 파리 어디서나
    보이지는않아서 그런건지..저는 파리에서 에펠탑
    보이는게 이유없이 좋았었어요.
    오히려 탑안에 들어가서서는 그저그랬구요

  • 10. 에펠
    '24.7.27 2:40 PM (211.234.xxx.77)

    에펠이 에펠탑 뿐만 아니라 미국독립 100주년 기념으로 프랑스가 자유의 여신상을 선물했는데 그것을 디자인한 인물이에요
    운이 좋은게 아니라 그만큼 안목이 뛰어난 인재가 있었던거죠
    에펠탑 굳이 줄서고 고생하며 오를 필요는없어요
    세느강변의 에펠탑을 보는순간 어떤 마천루보다 더한 감동이 밀려옵니다

  • 11. ㅇㅇ
    '24.7.27 2:47 PM (175.113.xxx.129)

    에펠탑이 실제로 보면 엄청 맛있더라구요

  • 12. ㅅㅈㄷ
    '24.7.27 3:01 PM (211.36.xxx.126)

    불이 반짝거리는게 신의 한수

  • 13. 실제보니
    '24.7.27 4:02 PM (121.88.xxx.63) - 삭제된댓글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정말 멋있더라구요.

  • 14. 실제로보니
    '24.7.27 4:40 PM (211.205.xxx.145)

    환상 다 깨지던데요.
    녹슨 붉으죽죽 삐걱삐걱 고철탑.
    멀리서 그나마 괜찮고.

  • 15. 흠.
    '24.7.27 5:17 PM (211.234.xxx.50)

    전 실제로 보니 더 멋지던데요?
    웅장한 철탑이던데 ㅎㅎ
    밤에도 번쩍번쩍.
    파리의 상징은 맞는 듯

  • 16. ㅎㅎㅎ
    '24.7.27 6:07 PM (39.7.xxx.80) - 삭제된댓글

    멋지죠!
    그 당시 이런 구조물을 설계하고 조립했다는게 진짜 대단합니다

  • 17. 원조
    '24.7.27 10:23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흉물에서 이젠 넘사벽 세계 최고 도시랜드마크죠
    에펠탑없는 프랑스 파리는 절대 관광객1위 못되요
    개선문 베르사유 루브르 노틀담등.. 다 갖다 대도 에펠탑의 그 자유로움
    현대성 기하학적 디자인 시내 어디서도 눈에 띄고 황홀한 밤의 불빛과 낭만을 선사하는
    내가 서있는 여기가 연인의 도시 낭만의 도시 자유의 도시라는 걸 잠시도 잊지 않게 해주는그 존재감에 아우라가 세계어느 것과 비교할 데가 없어요

  • 18. 원조
    '24.7.27 10:25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흉물에서 이젠 넘사벽 세계 최고 도시랜드마크죠
    에펠탑없는 프랑스 파리는 절대 관광객 1위 못되요
    개선문 베르사유 루브르 노틀담등.. 유명한 건축 다 갖다 대도 에펠탑의 그 자유로움
    현대성 기하학적 디자인 시내 어디서도 눈에 띄고 황홀한 밤의 불빛과 낭만을 선사하는
    내가 서있는 여기가 연인의 도시 낭만의 도시 자유의 도시라는 걸 잠시도 잊지 않게 해주는
    그 존재감과 아우라가 세계 어느 것에 비교할 데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0588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하잖아요ㅠ 4 힘내세요 2024/12/30 1,766
1660587 이 현실이 믿어지지가 않네요 6 ㅇㅇ 2024/12/30 2,313
1660586 끌올] 김어준이 댓글일용직글 캡쳐하래요!! 11 공간에의식두.. 2024/12/30 1,897
1660585 집에 시계 몇 개 두나요? 13 ㅇㅇ 2024/12/30 1,590
1660584 제주항공-간사이 회항시도 버드스트라이크 주장한 이력 2 버드 2024/12/30 2,617
1660583 전에 암병원 갔었는데 5 .... 2024/12/30 3,380
1660582 유가족들에게 내란당 지지자가 한 짓거리 좀 보세요. 7 나가죽어 2024/12/30 2,536
1660581 윤석열측 "대통령은 비상계엄 때 군 경에 격려 전화만 .. 25 ... 2024/12/30 3,631
1660580 (연합) 한덕수의 처신에 싸늘한 세종 관가 7 ㅅㅅ 2024/12/30 5,043
1660579 윤 행적에 대한 미국 입장 9 환영 2024/12/30 3,622
1660578 독감 ㅜㅜ 4 ..... 2024/12/30 2,020
1660577 왜 국회의장이 대통령대행시 헌재재판관 임명권이 없나요? 4 마토 2024/12/30 1,434
1660576 굥석열 변호사 유능하네요 딴지펌 15 나무나무 2024/12/30 5,344
1660575 작은 가게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12 ㅇㅇ 2024/12/30 3,328
1660574 지금 제주항공 수수료없이 취소되나봐요 3 ㅇㅇ 2024/12/30 3,465
1660573 "함께 여행한 18명 중 저만 살아남아"… 제.. 11 기사 2024/12/30 27,181
1660572 워킹맘분들 출퇴근거리 6 빠빠시2 2024/12/30 1,634
1660571 초3 수학학원 어디가 나을까요 3 수학학원 2024/12/30 977
1660570 상위39개 대학, 25학년도 정시 예상 입결표 17 대입 2024/12/30 4,234
1660569 내란수괴 윤석열에게 보여주고 싶은것 1 .. 2024/12/30 867
1660568 안중근의사의 말씀 4 ㅇㅇ 2024/12/30 1,362
1660567 극우 틀극기 난동! 공조본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체포,수색 영장.. 5 가져옵니다 2024/12/30 1,003
1660566 김민전, 트랙터시위 '밤중에 살짝 끝난' 계엄보다 더 폭력적 23 ㅅㅍ 2024/12/30 2,531
1660565 추모합니다). 사랑초는 겨울에도 꽃이 피네요. 2 사랑초 2024/12/30 933
1660564 이 기회에 친일 언론과 국짐 검찰 다 해체.. 3 미리내77 2024/12/30 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