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셀린디옹의 사랑의찬가

조회수 : 2,675
작성일 : 2024-07-27 09:31:54

아침부터 대감동 받네요 

하필이면 마스카라하는데 번질뻔 

출근하면서도 듣고 오는데 셀린디옹 카리스마 멋지고 사랑의찬가는 진짜 파리의 속깊은정같이 따뜻한곡이네요 

내청춘과 지난날이 주마등처럼 지나가고 꿈을 위해 노력하는 나를위한 곡처럼 위로가 되네요 

IP : 106.101.xxx.2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 나았나?
    '24.7.27 9:33 AM (218.39.xxx.130)

    얼마저 유튜브에 투병 영상 보고 짠 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 2. joy
    '24.7.27 9:42 AM (59.5.xxx.111)

    대 감동이었어요 ㅜㅜ

  • 3. 그냥
    '24.7.27 9:42 AM (122.43.xxx.66)

    감동.감탄.....부디 완쾌되길.
    얼마나 힘들게 준비했을까요 ㅜ
    그럼에도 전혀 아픈 사람같지않게불러요

  • 4. 저도
    '24.7.27 9:43 AM (1.222.xxx.88)

    눙물날 뻔

  • 5. ..
    '24.7.27 10:24 AM (220.65.xxx.42)

    노래 듣고 울었어요. 그거 불치병이라서 여전히 아프대요.... 셀린 디옹의 사랑의 찬가 대상이 노래같네요ㅠㅜ

    사랑의 찬가 ...
    푸른 하늘이 우리들 위로 무너진다 해도
    모든 대지가 허물어진다 해도
    만약 당신이 나를 사랑해 주신다면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아요
    사랑이 매일 아침 내 마음에 넘쳐 흐르고
    내 몸이 당신의 손 아래서 떨고 있는 한
    세상 모든것은 아무래도 좋아요
    당신의 사랑이 있는 한
    내게는 대단한 일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에요
    만약 당신이 나를 원하신다면
    세상 끝까지라도 가겠어요
    금발로 머리를 물들이기라도 하겠어요
    만약 당신이 그렇게 원하신다면
    하늘의 달을 따러, 보물을 훔치러 가겠어요
    만약 당신이 원하신다면
    조국도 버리고, 친구도 버리겠어요
    만약 당신이 나를 사랑해 준다면
    사람들이 아무리 비웃는다 해도
    나는 무엇이건 해 내겠어요
    만약 어느날 갑자기
    나와 당신의 인생이 갈라진다고 해도
    만약 당신이 죽어서 먼 곳에 가 버린다해도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내겐 아무 일도 아니에요
    나 또한 당신과 함께 죽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우리는 끝없는 푸르름 속에서
    두사람을 위한 영원함을 가지는 거에요
    이제 아무 문제도 없는 하늘 속에서...
    우린 서로 사랑하고 있으니까요...

  • 6.
    '24.7.27 11:01 AM (182.221.xxx.134)

    저두...그녀의 전성기 뮤비를 많이 봐서 그 모습과 오버랩 되는데 감동이었어요

  • 7. ㅇㅇ
    '24.7.27 2:08 PM (119.194.xxx.162)

    클린버전으로 듣고 싶네요.
    2015년 부른것 보다 이번 개막식에 부른 것이
    훨씬 듣기 좋아요.
    병마 잘 이겨내시고 다시 굳건히 일상생활 하시길 빌게요.

  • 8. ㅇㅇㅇ
    '24.7.27 3:43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노래는 물론이고 무대 배경 옷 화장
    모든게 완벽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577 베지테리안 접대시 잔치국수나 잡채 이런거 하려는데요. 11 응원 2024/08/11 1,612
1611576 조민 오늘 결혼했네요 87 ㅇㅇ 2024/08/11 19,079
1611575 초6. 수학을 펴기만 해도 어지러움이.. 7 .. 2024/08/11 1,457
1611574 모션데스크 어떤게 좋나요? 5 ... 2024/08/11 841
1611573 4년 전에 껍데기만 올수리한 30년 구축 매매 질문 7 ... 2024/08/11 3,080
1611572 자궁내막조직검사 7 ... 2024/08/11 2,128
1611571 목이 간질간질하면서 기침나오는데 괴롭네요 6 괴로움 2024/08/11 2,186
1611570 열무, 얼갈이가 이제 안나오는 시기인가요? 5 ??? 2024/08/11 1,872
1611569 독립운동가 단체들 "광복절 기념식 불참, 별도 행사 열.. 19 응원합니다 2024/08/11 2,469
1611568 '친구야,고생많았어'정용진,경찰청장퇴임식깜짝등장 7 ... 2024/08/11 2,676
1611567 80대 코로나 수액 어떤 걸로 맞아야 하나요? 3 2024/08/11 1,247
1611566 코로나 침삼키기도 힘든데 뭘 먹어야 하나요? 7 .. 2024/08/11 1,805
1611565 놀러가기로 하고 항상 불평불만 8 ㅇㅇ 2024/08/11 2,190
1611564 아이스커피 마시고 배가 아파요ㅠ 9 아고 2024/08/11 1,919
1611563 식비 다 썼어요 11 2주 2024/08/11 4,753
1611562 저는 극T성향이 나이들면서 F가 발현되나봐요 5 .. 2024/08/11 1,846
1611561 쿠팡 아이스팩도 그대로 돌려주면 재사용할 수 있나요? 30 아이스팩 2024/08/11 3,427
1611560 음주운전하는 인간들은 거짓말은 일상인가봐요. 21 .... 2024/08/11 2,013
1611559 수면내시경 혼자 가도 되나요? 16 혼자 2024/08/11 2,800
1611558 식기세척기 세정제 10 .... 2024/08/11 1,395
1611557 조국대표 쪽집게네요 9 .. 2024/08/11 4,868
1611556 해외 호텔 수영장 가서 문화충격 26 ... 2024/08/11 35,115
1611555 바닐라아이스크림 올리브유 소금 후추 6 Qks 2024/08/11 1,998
1611554 슈가는 까도 BTS는 까지 맙시다. 37 설탕 2024/08/11 3,441
1611553 마트 시식.. 8 ..... 2024/08/11 2,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