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7.27 9:23 AM
(211.243.xxx.94)
그 분들이 좀 그런 거 아닌가요? 그나저나 액티브한 운동 뭐하신대요?
2. ..
'24.7.27 9:23 AM
(223.39.xxx.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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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본인 만나는 사람들이 대화가 안된다고
60대를 모두 싸잡아 할머니라고 후려치는것이 참 특이하네요.
그렇게 치면 20대가 보기에 40대도 마찬가지일걸요?
3. ..
'24.7.27 9:25 AM
(223.39.xxx.138)
-
삭제된댓글
저는 49살이고 많은 사람들과 교류한 것도 아니지만,
사람나름인게 더 크게 느껴져요.
아직 80대는 많이 안겪어봐서 모르겠구요.
4. ᆢ
'24.7.27 9:26 AM
(117.111.xxx.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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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얘기 잘 들어주나 봐요.
나이든 사람들이 꼬이니.
5. 지하철
'24.7.27 9:26 AM
(183.97.xxx.102)
원글 본인이 60세 되면 60세는 청년이네 그러면서 80세 욕하고 다닐듯...
6. ..
'24.7.27 9:27 AM
(223.38.xxx.119)
8년 넘게 덕질할 때 20대 초반은 안 맞았는데 30초반 동생과는 동네 핫플 맛집 투어하며 아직 자주 만나요
7. 지하철
'24.7.27 9:28 AM
(183.97.xxx.102)
가난과 늙음 자체를 혐오의 대상으로 만드는 건 인격 혹은 뇌구조의 문제라고 봅니다.
8. ..
'24.7.27 9:29 AM
(223.38.xxx.119)
-
삭제된댓글
승마 골프 대회 나가실 정도로 잘하세요
9. 음
'24.7.27 9:30 AM
(210.205.xxx.40)
60대분들중 그런사람 많은건 사실이에요
대개는 자신이 스스로 숨기려하거나 취약하다고 생각하는것에
누가봐도 뻔한 거짓말을 하고 자기가 조금 좋았던것이나 돈벌어줬다는것에 대해 애착을 갖고 몰두한다는거에요
그런데 인간의 심리가 누가 돈벌었다고 내세우는 이야기는
듣기싫다는걸 모르고 자랑하는데 그게 문제라는걸 모르고
늙어가는거죠
10. 50대
'24.7.27 9:42 AM
(14.44.xxx.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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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요
저도 몇 년 있으면 60진입 하는데 지금 마주치는 60~70대들 거의
다 저런 카테고리에 다 들어가요
덧붙여 허구헌날 어디 아프다 타령에 자기 기준에 조금만 거슬리면 버럭질
11. …
'24.7.27 9:43 AM
(125.128.xxx.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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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본문에 어느 정도는 공감하네요
다만 일반인 할머니들을 최화정과 비교하는건 무리죠 ㅎㅎㅎ
아… 우리 수영장 자유수영 진상 할머니들 떠올라서 개인적으로 울화가 갑자기…
12. 요즘은
'24.7.27 9:44 AM
(125.142.xxx.27)
70정도 되야해요. 60대는 도시에 사는 사람이면 할머니라 하기에 좀 애매한 느낌.
13. 60대
'24.7.27 9:46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아니 50대부터는 점점 극과 극이에요
이상해지는 사람은 갈수록 이상해지고
좋은 사람은 살아온 지혜가 더해져서인지
말도 간결하게 핵심을 꿰뚫는 대화가 되더라고요
그런 분들은 70대임에도 청년같은 느낌이라 대화가 즐거워요
나 나 나 오로지 나.
나 뿐이 없는 사람은 50대부터 노인 반열 들어가는 거예요
14. ㅅㄷ
'24.7.27 9:55 AM
(118.220.xxx.61)
아줌마들 만나도 다 뻔한얘기해요.
최악은 했던말 만날때마다 무한반복
대화소재의 빈곤함에서 연유하는듯.
노인이래서가 아니라
사람들모이면 대화주제가 뻔해요
15. ㅋㅋ
'24.7.27 10:06 AM
(211.234.xxx.215)
한국무용 배우러 갔는데 남편이 처음 들어보는 중소기업 대표라는 60대 싸모님이 맨날 쉬는 시간마다 자기네 매출이 얼마고 차는 뭘 타고 다니며 호텔 피트니스에서 피티받는 얘기 골프치는 얘기 이걸 무한반복해서 수업시간도 다 잡아먹고 사람 여럿 곤란하게 했던 거 생각나네요
16. ㅇㅂㅇ
'24.7.27 10:19 AM
(182.215.xxx.32)
50쯤부터도 이미 시작되더라구요
안그런 사람들도 물론 있겠지만
60쯤되면 상당수의 사람이 그리 되는듯요..
82오픈톡방들도 들어가보면 그런분들 꽤 있어요..
17. ...
'24.7.27 10:28 AM
(49.161.xxx.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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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다 세대차이죠
40대가 왜 할머니랑 어울리고그래요?
산책하다가 만나면 인사하고 디나가는거지
또래랑 노세요
18. ...
'24.7.27 10:29 AM
(49.161.xxx.218)
그게 다 세대차이죠
40대가 왜 할머니랑 어울리고그래요?
산책하다가 만나면 인사하고 지나가는거지
또래랑 노세요
19. 저도
'24.7.27 10:31 AM
(114.204.xxx.203)
곧 60 조심해야죠
또래 만나는게 편해요 서로 이해 하니까
20. ..
'24.7.27 10:45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60대는 할머니 맞아요...
최화정이 대단한거죠... 60초반은 양가 저희 막내 친척들 어른들인데...
실제로 사촌들이 다들 결혼해서 할머니이기는 해요... 유치원생이고 초등학생들이니까..
근데 60대를 친척들 말고 만날일이 뭐가 있어요.??? 만날일이 거의 없던데요 .. 심지어 저희 회사는 60세가 정년이라서 회사에서도 만날일이 없구요.... 밖에서 만난다고 해도 나이차이 많이나서 어려워서라도 토크는 못하겠던데요
21. ..
'24.7.27 10:46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60대는 할머니 맞아요...
최화정이 대단한거죠.. 아마 라디오 프로도 오랫동안 했고 그러니 젊은 사람들 쭉 만나고 살았으니 그 패턴을 유지할수도 있는것 같아요.. 주변에 젊은 연예인들도 많잖아요..
. 60초반은 양가 저희 막내 친척들 어른들인데...
실제로 사촌들이 다들 결혼해서 할머니이기는 해요... 유치원생이고 초등학생들이니까..
근데 60대를 친척들 말고 만날일이 뭐가 있어요.??? 만날일이 거의 없던데요 .. 심지어 저희 회사는 60세가 정년이라서 회사에서도 만날일이 없구요.... 밖에서 만난다고 해도 나이차이 많이나서 어려워서라도 토크는 못하겠던데요
22. ...
'24.7.27 10:57 AM
(114.200.xxx.129)
원글님도 이해가 안가는데 60대를 만나서 뭐 저런이야기까지 나누고 있는지 싶네요 .???
솔직히 걍 인사하고지나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60세는 저한테는 거의 20살 가까이 차이나니까 어려워서라도 그냥 딱히 할말도 없던데요
23. . . .
'24.7.27 11:09 AM
(14.39.xxx.207)
만60세부터 어르신센터 이용가능해요
나 젊어 노인아냐 해도 센터에선 어르신이라 불러요.
60세부턴 젊다고 보긴 어렵죠
최화정씨는 라디오진행하며 젊은이들과 많이 만나게 되니 티키타카가 되는거고요.
24. 저도
'24.7.27 11:32 AM
(211.214.xxx.92)
40대 중후반이지만 주위에 60대 아는 사람이 없어요. 어떻게하면 주위에 60대가 그렇게 맞죠? 교회다니시나?
25. 에휴
'24.7.27 11:40 AM
(218.152.xxx.203)
-
삭제된댓글
뭐하러 괜히 60대랑 엮여서는
제가 몇 년만 있으면 60인데
30,40대들은 아이들 교육 문제로
서로 시기 질투하고 난리도 아니더이다
26. 에휴
'24.7.27 11:44 AM
(218.152.xxx.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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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뭐하러 60대랑 엮어서는
근데 30,40대들은
아이 교육문제로 서로 시기 질투하고
수준이 안 맞아서 못 어울리겠다는 둥
장난 아니던데
다들 서로 못 물어뜯어서 안달이 난 느낌이예요
27. ..
'24.7.27 11:55 AM
(223.38.xxx.89)
마주치면 붙어 따라다니며 끝도 없이 쏟아내요
우리 강아지가 풀냄새 오래 맡으니까 속도 내서 자리 뜨기도 힘들구요
일주일 2-3번 산책메이트인 또래 친구는 그런 사람들 마주친 적이 없대요ㅎㅎ
제가 우연히 대화하면 들어주는 편이니 그 분들이 친밀감을 느낀 건지 저는 혼자가 마냥 편한 사람입니다
집값 평수 부자 일절 관심 없구요
제 취미도 많아요
28. 만나는 분들이
'24.7.27 12:23 PM
(223.38.xxx.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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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다 딱60세는 아닌거죠??
60세와 60대는 다른답니다.
원글님이 할머니라고 생각하면서도 대화는 하는것처럼 맛집투어 같이하는30대도 원글님을 할머니라고 생각하며 만날수있어요
29. 60대
'24.7.27 12:28 PM
(125.176.xxx.8)
저도 60대로 들어가니 예전보다 쓸데없는 말이 많아지네요.
머리쓰는일은 귀찮아지고 젊은사람과 이야기하면 대화주제찾기도 애매해서 내생각 이야기만 하고. 늘 건강 챙기고
멋스럽게 꾸미는것도 흥미없고 편한게 좋고 신발은 관절때문에 운동회만 신고 ᆢ
그래서 이제는 같은 또래가 편해요.
늙어가는걸 저도 느껴요.
60대인 내가 80 살 먹은 어르신과 대화해보면서 젊은사람의 심정이 이해가 가요.
최화정은 미혼에 어울리는사람들도 직업도 일반사람이랑
달라서 비교대상은 좀 아닌것 같아요.
30. ..
'24.7.27 1:09 PM
(14.39.xxx.138)
다 딱60세는 아닌거죠??
60세와 60대는 다른답니다.
원글님이 할머니라고 생각하면서도 대화는 하는것처럼 맛집투어 같이하는30대도 원글님을 할머니라고 생각하며 만날수있어요
ㅡㅡㅡㅡㅡ
으휴 40대가 할머니 소리 들을 나이인가요?
심술도 mz들 지루하면 뒤도 안 돌아봐요ㅎㅎ
인테리어 잡지에 제가 꾸민 집사진도 여러 번 나왔구요
님은 60대이신 듯요
3분 60세 2분 62세 1분이십니다
31. 오타나서
'24.7.27 1:18 PM
(223.38.xxx.105)
댓글 지웠어요 다르답니다.
32. 흠
'24.7.27 2:16 PM
(211.234.xxx.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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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또래가 편하다고 동년배 만나서 아무말 대단치하면
상대도 같은 사람이면 괜찮겠지만
아닌 경우는 또래라도 못참더라고요
그래서 어차피 헤쳐모여 되는 거 같아요
혼자 노는 게 제일 편하다는 사람들
그래도 수다떨 수 있는 대상이 있어야 한다는 사람들
33. 짜짜로닝
'24.7.27 3:17 PM
(172.225.xxx.229)
저 사람 많이 만나서 한두시간씩 얘기하는 직업인데요,
방금 다녀간 70대 여성분 너무 말씀 조리있게 잘하고 할말만 하시더군요.
사람마다 다 달라요. 성별에 따라서 나이에 따라서 말할 수 없을 정도로요.
34. ᆢ
'24.7.27 5:32 PM
(121.167.xxx.120)
원글님이 좋은 분 같아요
40대면 인사만 하지 60대 대화 안 받아 줘요
같은 공간에 있는 기회를 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