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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한번도 안가본분 계세요?

ㅇ 조회수 : 3,717
작성일 : 2024-07-27 08:29:08

남들은 해외여행 잘만 다니더라구요

여름휴가..

명절연휴때..

또 시시때때로 가까운곳 단기여행 하더라구요

저는 50인데 한번도 나가본적이 없어요

해외여행 남의 일인거 같아요

 

IP : 175.211.xxx.12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세요
    '24.7.27 8:30 AM (1.222.xxx.88)

    별거 아닌데 그런 경험도 못하면
    내몸뚱이가 불쌍하죠..

  • 2. 밀리
    '24.7.27 8:32 AM (175.126.xxx.81)

    저두요ㅠ
    아이들이 20대인데 하도 성화여서
    이번에 첫 해외여행지로 일본여행 한번 가보려고 여권 만들었어오
    저는 안가도 상관 없는데 애들한테 미안하더라구요.

  • 3. 저는
    '24.7.27 8:34 AM (61.101.xxx.163)

    여권도 없어요. 제주도도 안가봤어요.ㅎ
    저는 부산이랑 강릉을 좋아해서 그쪽으로만 다녔네요. 포항도 참 좋다더라구요.
    여행을 좋아하지않는데 그나마 좋아하는게 바다라서요.
    요즘은 돈보다 실행력이 먼저 아닌가요.
    한달에 다만 얼마라도 조금씩 여행용 적금을 들고 시간 한번 내서 댕겨오세요.
    저는 귀찮아서 ㅎ 국내여행 위주로 조금 다녀요.

  • 4. 저요
    '24.7.27 8:34 AM (59.4.xxx.50) - 삭제된댓글

    비행기 타는거 답답해서 싫고
    어디 가는거 정말 싫어요.
    저 완전 E인데 회사일 가정일엔 열정 충만인데
    여행은 너무 싫어요.
    준비부터 머리복잡 딱 질색.
    특히 해외는 생각도 싫고
    화장실은 집외엔 못가는 성격이라
    하루이상 집떠나면 너무 힘들어요.

  • 5. 못가신
    '24.7.27 8:34 AM (121.190.xxx.95)

    이유가 단지 돈 때문은 아닌신것 같은데 왜 일까요. 돈은 가까운 곳은 제주도 가는 비용보다 적게 들어요.

  • 6. 젬마맘
    '24.7.27 8:35 AM (106.101.xxx.24)

    낯선 곳으로 가는 설레임에
    아름답고 멋진 풍경을
    직접 보고 경험한다는 것은
    정말 좋더라고요
    기회가 되면 좋은 곳으로 가보세요

    이탈리아를 갔다가
    이런 멋진 곳에서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어요

  • 7. 여행을
    '24.7.27 8:36 AM (180.68.xxx.158)

    안좋아하시나요?
    그거 아니면
    가까운데라도 나가보세요.
    너무 큰 기대감없이 다녀버릇하면 국내여행하고 별 다르지않아요.
    경제적으로도 그렇구요.
    저는 업무로 출장 다녀버릇해서
    그냥 좀 먼데 간다는 느낌이예요.
    사람 사는곳 다 같아서요.
    동남아로 시작해서
    미국,유럽 다 다녀보세요.

  • 8. 첨이
    '24.7.27 8:39 AM (61.254.xxx.226)

    어렵지 한번가보면 쉬워지긴해요.
    근데 자꾸가고싶어지긴한데
    이젠 온난화땜에
    난기류도 심해져서 비행기도
    무섭네요.

  • 9. ....
    '24.7.27 8:44 AM (211.234.xxx.35)

    해외여행 안 가봤다고 내 몸뚱이가 불쌍하다뇨.
    참 이상한 논리네요.
    저는 업무차, 개인적 휴가차 해외를 1년에 4~6번 정도 다니긴 하는데
    비행기타는게 제일 곤욕이라..
    업무는 어쩔수없지만 개인적인 여행은 안 가려구요.
    국내도 안 가본곳이 많은데.

  • 10. ㅡㅡ
    '24.7.27 8:47 AM (1.222.xxx.88)

    고생하시는 분들은 집에서 쉬세요..
    머리가 복잡한가 보네

  • 11. ㅜㅜ
    '24.7.27 8:49 AM (211.58.xxx.161)

    별거아닌데 한번이라도 가보시지요
    그게뭐라고요

  • 12. 가보세요
    '24.7.27 8:57 AM (223.38.xxx.134) - 삭제된댓글

    사람 얼굴 다 다르듯이 산천도 달라요.
    산 모양도 나무도 바닷물 색도 유적지도 건축물 구조도 다 다른데
    우리나라보다 좋다 나쁘다로 가르는 게 아니고
    일상에서 익숙한 사물들과 다른 걸 보고 느끼는 즐거움이 있어요.

  • 13. ㅁㅁㅁ
    '24.7.27 9:02 AM (172.226.xxx.45)

    50인데 한번도요??? 그럼 휴가때 어디 가시는데요??
    애들은 아무말 안하나요?????

  • 14. ..
    '24.7.27 9:06 AM (211.234.xxx.77)

    더 나이들기전에 몸아프기전에 가세요
    거기서 거기지만.. 해외 못간 한풀이부터하고
    마음의 여유생기면 국내 소소하게 돌아보구요
    해외 별로 관심없어도 일단 가보세요

  • 15. 제발
    '24.7.27 9:15 AM (124.50.xxx.208)

    저도 처음으로 해외나갔었는데 다녀오니 정말 다르더군요 그런데 몸이 너무 힘들었어요 하루라도 젊을때 꼭 나가세요 꼭이요 보는거니 안보고 아무감흥없는분들 안됐어요

  • 16. ..
    '24.7.27 9:29 AM (58.29.xxx.69)

    신용카드도 국내용만 만들던 제가 갑자기
    이번에 유럽 갔다 왔습니다.
    나 빼놓고 다들 해외여행 다녀도 별로
    부럽지도 않고 내 인생에 외국여행은 없구나
    생각했었는데 갑자기 여권만들고 가게
    되었습니다. 돈도 없는 사람이에요ㅜ
    근데 어쨌든 다녀오고 나니 다시 못갈것도
    없겠다 싶어요.
    걍 지르세요..돈이야 갔다와서 벌면 되니까요.

  • 17. 저두요
    '24.7.27 9:32 AM (118.36.xxx.2) - 삭제된댓글

    저도 못 가봤어요 첫 해외여행때 911테러가 있어서 포기했고 그 이후로 기회가 있었지만
    여행을 참 싫어해요 국내 제주도도 겨우 가요
    제주도도 가기 몇주전부터 스트레스 받아요
    남편은 해외 여기저기 다 가봤구요
    아이들때문에 할 수 없이 저도 올해 연말에 해외 가는데 지금부터 힘드네요

  • 18. ....
    '24.7.27 9:35 AM (110.144.xxx.115)

    50이니깐 지금 한번 다녀오세요. 나이들면 가고 싶어도 못가요. 그땐 진짜 고생길이거든요.

  • 19. ...
    '24.7.27 9:48 AM (175.112.xxx.180) - 삭제된댓글

    해외여행이 뭐 대수라구요....안가는 사람 못가는 사람 자신의 여건에 맞춰 살면 되는거죠 가고싶은데 여건이 안되면 여행유튜브 채널이나 TV여행 프로그램 보면서 대리만족해도 되고....그런데 경제적여건이 되면 조금씩 모아서 다녀오세요 여권 항공권 숙박만 예약해 놓으면 그다음은 나와 여행스타일이 맞는 블로그 하나만 찾아도 공항에 내려서 여행 일정 귀국까지 그대로 따라만해도 되요

  • 20. ㆍ
    '24.7.27 9:51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는 후쿠시마 터지기전 일본만 갔어요
    비행기 멀미 심하게 해서 부산여객터미날에서 배타고 동네 마실 가듯이 다녔는데 이젠 이것도 귀찮아서 안가요
    근데 이 번에 곽튜브 나온 마블에서 포르투갈은 한 번 가보고 싶더라구요 근데 비행기 탈 생각하니 끔찍

  • 21. ...
    '24.7.27 9:53 AM (175.112.xxx.180)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같은 분이 해외여행에 맛들리면 해마다 나갈지도 몰라요 제가 자주가는 여행카페에 어느 정년퇴직한 분이 해외를 한번도 안나가다가 부인이랑 패키지로 동남아 다녀온 후로 그다음해에 아들이 계획짜서 또 나가게 됐다고....아마 그분은 아들이랑 다녀오면 내년엔 부인이랑 자유여행으로 또 나갈 것 같았어요 시간 돈(매달 조금씩 모으고) 용기만 있음 됩니다

  • 22. ㅇㅇ
    '24.7.27 10:11 AM (221.151.xxx.31)

    저 아는분 60즈음에 갑자기 혈액암 발병해서 6개월 투병하고 돌아가셨는데
    형편은 됐지만 살기 바쁘다고 제주도 한번,비행기 한번 못 타보고 죽는게 너무 억울하다 하시고 가셨어요

  • 23. 왜죠
    '24.7.27 10:13 AM (118.220.xxx.171)

    안 갈수도 있죠
    우리나라도 좋은 데 많아서 굳이
    오래 비행기타고 외국 나가고 싶지 않거든요.

  • 24. 아
    '24.7.27 10:24 AM (175.114.xxx.248)

    애들 생기고는 못해도 년 1-2회는 가까운데라도 꼭 나가는 편이예요. 그냥 평범한 중산층이구요.
    전 여행 별로 안좋아하는 집순이인데 애들이 여행을 너무 좋아해서 애들때매 나가요. 막상 나가면 좋은데 나가기까지 계획과 짐싸기 모두 귀찮긴 해요 ㅎㅎ 이제 둘째까지 고딩 졸업하면 지네끼리 다니라 하려구요.

  • 25. ..
    '24.7.27 10:45 A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한번은 가봐야 내가 해외여행을 좋아하는지 안좋아하는지 알죠. 남들이 좋다하는건 한 번이라도 경험해 보시길..

  • 26. ㅎㅎ
    '24.7.27 12:04 PM (1.225.xxx.212) - 삭제된댓글

    국내 당일치기 다녀요.
    여러가지로 부담없습니다.

  • 27. 바람소리2
    '24.7.27 12:31 PM (114.204.xxx.203)

    혼자 가까운 데라도 가보세요
    먹어본 사람이 더 잘 먹는다고
    가봐야 좋은지 싫은지 알아요
    이젠 나이드니 장거리 겁나요

  • 28. 가보긴했지만
    '24.7.27 12:35 PM (223.38.xxx.105)

    해외가고싶다는 생각 없어요 방구석파.
    대신 가주는사람들 많으니 여행프로그램 보세요
    저는 여행프로그램도 별로~~

  • 29. 미친 댓글
    '24.7.27 12:35 PM (183.97.xxx.184)

    해외여행 안 가봤다고 내 몸뚱이가 불쌍하다뇨.
    참 이상한 논리네요.22222

    전 업무차 해외를 좀 다녀봤지만 그깟 해외여행 안가도 괜찮아요
    남들 다 가니까, 보여주기 위해서 갈 필요 없어요.
    전 강아지들땜에라도 못움직이고 이젠 비행기든 차든 멀리 움직이는게 싫어져서 안가지만 간다면 서늘하고 조용한 동해안쪽 시골집에 가서 쉬고 싶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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