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초 소화

질문 조회수 : 2,164
작성일 : 2024-07-27 06:42:20

50대 초반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

소화가 안되서 먹는양도 적고

소화효소 항시 복용합니다

내시경 이상없고

신경성인가요

노화인가요

갱년기인가요

먹는낙도 없내요

소화에 도움되는 정보 부탁드려요

IP : 75.189.xxx.1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화
    '24.7.27 7:14 AM (1.232.xxx.87)

    맞아요. 40대 끝무렵부터 먹는양 줄어드는 경우 많아요
    소화기관도 늙는거겠죠

  • 2. 받아들임
    '24.7.27 7:22 AM (119.64.xxx.75)

    그래도 운동 열심히 하시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받아들일 건 받아들이며 살아야할거 같습니다.
    그안에서 또다른 즐거움을 찾아봐야죠
    어떻게보면 인생이 그래서 참 흥미로운 것 같네요

  • 3. ㅇㅇ
    '24.7.27 7:46 AM (118.235.xxx.205)

    진밥드시고 30번씹어드시고 돼지고기 닭고기드시지말고
    많이 주의하셔야겠어요
    위가 약하신듯해요

  • 4. 53
    '24.7.27 7:49 A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인생 처음으로 소화제도 사봤고
    소화효소도 먹기시작 했는데
    효과는 모르겠어요.

  • 5. 음..
    '24.7.27 7:59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50대 되니까 먹고 싶다고 다~먹을 수 없더라구요.
    씹는 것도 힘들고, 소화도 힘들고
    여러가지 내 몸을 자극하는 요소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받아 들이고
    나에게 맞는 식재료 위주의 음식을 먹게 되더라구요.


    먹은 후 배변이 잘 나오는 재료(설사를 유발 하지 안는 음식이나 식재료)
    먹은 후 더부룩하지 않는 재료
    배가 불러서 활동하기 힘들 정도로 먹는 것도 자제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나이 많은 분들 외식 할 때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여기는 이렇고 저렇고
    하는 뒷말을 하는 거 보니
    좀 이해가 되더라구요.

  • 6. 16시간공복
    '24.7.27 8:10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꼭 지켜보세요. 그럼 소화력 올라가요. 확실히 뭘 먹던 속이 편합디다. 하루 두 끼니만 먹고요.

  • 7. 이번에
    '24.7.27 9:35 AM (221.167.xxx.130)

    한의원에서 소화약 보험으로 바뀌었다고해서 먹고있는데 한약먹고 속이 아주 편안하고 좋네요.
    상담벋아보세요

  • 8.
    '24.7.27 12:58 PM (221.148.xxx.218)

    효소 먹고는 소화가 잘되나요? 저는 백약이 무효고 병원 처방 소화제만 들어요 기능성 위장장애라 방법이 없대서 아산병원 진료 예약했어요 거기 가면 약이 있나봐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756 엘*에어컨 4년 쓰고 고장났는데 수리비가..ㅠㅠ 4 엘* 2024/07/27 3,480
1605755 애들 책은 어떻게 하세요? 7 .. 2024/07/27 1,049
1605754 골프 필드 나가는거요 7 골프 2024/07/27 1,934
1605753 티몬 국민관광상품권 지류는 괜찮을까요? 2 사랑 2024/07/27 1,264
1605752 김건희 카톡을 믿는 사람은 어떤 수준이길래 저걸 믿어요? 16 000 2024/07/27 2,597
1605751 장마철에 곱슬머리 지저분해지나요? 13 질문 2024/07/27 2,372
1605750 지단 보니 역시 나이들어서도 키가 크고 살이 안찌는게 중요하네요.. 2 2024/07/27 2,314
1605749 염정아씨, 왜케 예쁜가요? 23 PP 2024/07/27 7,903
1605748 노무사님 계시나요?...사직날짜 문의드려요 사직날짜 2024/07/27 576
1605747 숨막히는 더위에 리넨이 열일하네요. 4 리넨 예찬 2024/07/27 2,551
1605746 이진숙의 "재밌지?" 얘 정신이 정상 아니죠?.. 6 헉헉헉 2024/07/27 2,991
1605745 솔직히 말할게요. 김건희. 41 ........ 2024/07/27 7,573
1605744 대전 MBC 노조 성명서 /" 그 시절은 악몽이었다&q.. 9 Mbc화이팅.. 2024/07/27 1,969
1605743 남자 땀 냄새 맡으면 어떤가요? 23 남자냄새 2024/07/27 4,158
1605742 내비게이션,,,참 감사해요 13 ~~~ 2024/07/27 1,323
1605741 공중 화장실 비데 쓰는 사람 있나요? 8 …… 2024/07/27 2,301
1605740 실리콘 브라 추천 좀 해 주세요 여인5 2024/07/27 433
1605739 파리 올림픽 개막식 셀린 디옹 노래 뭉클하네요 3 셀린디옹 2024/07/27 1,730
1605738 반포 집값 무섭네요. 국평 50억 실거래 31 반포 2024/07/27 6,474
1605737 소소한 일에 너무 신나요 1 와식 좌식 .. 2024/07/27 2,637
1605736 장마철이라 아직은 복숭아가 맛이 좀 맹탕이겠죠? 5 ㅇㅇ 2024/07/27 1,312
1605735 목사 맞냐? 최목사에게 국힘의원이 따지자 돌아온 답변 8 청문회 꿀잼.. 2024/07/27 2,195
1605734 천주교 세례 받기 전날, 신부님께 세례 받을 자격을 3 세례 2024/07/27 1,186
1605733 같은 부위에 두통이 4일째 계속되고있어요. 2 갱년기 2024/07/27 1,064
1605732 운전 그만하려고 차 팔았어요 12 운전 2024/07/27 5,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