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자체를 전화 올 때 아니면 잘 안보시나요?
이런저런 지인들 단톡방이 몇개 있는데요.
약속을 잡거나 그러기 위해서 말을하면 아예 안읽은 분들이 간혹 있어요. 반나절 이상 지나야 읽음.
실제로 만나면 사근사근하고 별 다를바 없는게 단톡방은 묵묵부답. 아주아주 중요한 말 아니면 안하구요.
반면에 어떤 분들은 말이 많으신데 저는 알림창에 뭐가 있는지는 한두시간에 한번은 보게 되고, 누가 말을했는데 아무도 반응이 없으면 저라도 꼭 호응의 말을 하는 편이라...
처음엔 그려려니 했는데
직업상 그런거 말구요...
어쩌다 한번 그러는게 아니라 늘 단톡방에서 말이 없는 사람보니 좀 이 관계에 성의가 없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