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코로나?" 심상치 않다…한 달 새 입원환자 3배 증가

JTBC 조회수 : 6,384
작성일 : 2024-07-27 00:39:16

https://youtu.be/wNe3IXBYp2c?si=MIPAwAJlJWZv1JkJ

 

"내가 코로나?" 심상치 않다…한 달 새 입원환자 3배 증가

 

[앵커]

한동안 잊고 지냈던 코로나19가 다시 퍼지고 있습니다.

 

최근 한 달 사이 입원 환자 수가 세 배 넘게 늘면서 다시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왜 그런 건지 이예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50대 이순형 씨는 최근 코로나19에 다시 걸렸습니다

.

이미 유행은 다 끝났다고 생각했기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이순형/코로나 확진자 : 세상에 갑자기 코로나에 걸려서 깜짝 놀랐어요. 처음엔 감기인 줄 알고 감기약을 먹었죠. 감기약을 먹어도 똑같은 거예요. 열이 안 떨어지고.]

 

잠잠했던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 수는 2월 첫 주에 정점을 찍은 뒤 계속 줄었는데, 6월 말부터 상승 곡선으로 바뀌었습니다.

 

한 달 만에 입원 환자가 세 배 이상 늘었습니다.

증상이 나빠져 입원한 환자들만 집계한 거라, 일상 속 확진자는 훨씬 많을 걸로 예상됩니다

.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 환기가 부족하고, 대면 접촉이 많아지는 휴가철이라 감염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진 걸로 분석됩니다.

 

[김태형/이비인후과 전문의 :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저희가 검사를 권유해도 안 하시는 분들이 많고요. 자기가 걸려있어도 모르시는 환자분들이 많지 않을까.]

하지만 여전히 조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김태형/이비인후과 전문의 : (코로나) 병 자체는 달라진 것이 없고 여전히 고위험군, 고령자나 호흡기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한테는 폐렴의 위험성이 존재하고.]

 

게다가 최근 호흡기 감염병인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도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IP : 175.223.xxx.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7 12:59 AM (58.29.xxx.196)

    제주변도 코로나 때문에 응급실 가고 난리예요. 나이드신 분들인데 진짜 엄청 아프다 하시네요.
    집계도 안하고 격리도 안하고...
    엄청 확산될듯요

  • 2. 저도
    '24.7.27 1:46 AM (223.39.xxx.207)

    기분이 코로나 같았는데,
    내과가서 피검사 해보니. 간 수치가 3000이 나와서, 바로 진료의뢰서 써주더니. 빨리 응급실 가라고 해서 당일 입원했어요. 1주일 입원했구요.

    코로나랑 간수치가 관련이 크대요.
    급성간염 원인불명이었구요.

    증상은 코로나 플러스 매우 힘들고 피곤.
    소화 안되고 두통. 심한 복통. 심하게 진한 소변색 등이었어요

  • 3. 3일은
    '24.7.27 3:18 A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고열로 춥고 두통 구토 눈충혈 , 진한 소변색
    발작적으로 심한 기침 , 기침시 요실금 생김
    식은땀 많이 나고 잠이 계속 옴
    식욕부진에 입맛이 쓰고 목통증이 심함
    타이레놀 500ml 5시간 마다 1정씩 복용
    구토로 하루는 물만 조금 먹고
    2일엔 밥 2수저 물에 말아서 먹음
    3일 부터 햇반의 반 씩 먹기 시작
    미리 해열제, 죽, 햇반 , 생수와 포카리 2병정도
    요실금팬티, 체온계 , 전자렌지에 데워먹을 수있는
    탕류 등을 사놓으세요
    서 있기도 힘들어서 병원도 못가고 밥차리기도 힘들어요
    땀으로 축축해진 옷을 자주 갈아 입어야 하고요
    마스크 잘 쓰고 , 손 잘 씻으세요

  • 4. 몬스터
    '24.7.27 8:48 AM (106.102.xxx.248)

    코로나 다시 기승입니다.
    저희 회사 사람들도 재감염 되어서
    회의 다 캔슬되고 난리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7703 왜 쌀이 중요한가 ~역시 정청래 8 정청래 2024/12/24 1,831
1657702 골프가 재밌나요? 9 ㅇㅇ 2024/12/24 2,221
1657701 민주당은 국민들 믿고 강하게 나가주세요 16 ㄱㄱ 2024/12/24 1,309
1657700 척추 신경감압술? 병원 추천 좀 해주세요 2024/12/24 643
1657699 홍석현 아들 홍정도 jtbc 대표요 18 ... 2024/12/24 4,641
1657698 샷시교체 어디가 잘하나요? 4 서울 2024/12/24 948
1657697 핸드타올로 나온걸 키친타올로 써도 되나요? 6 ... 2024/12/24 2,131
1657696 운동 시작하고 일주일만에 2키로 정도가 빠져서 기분이 날아갈 것.. 2 2024/12/24 1,381
1657695 의대 내년엔 수업할까요 6 의대 2024/12/24 1,736
1657694 2인 회사 다니는데요 15 ettt 2024/12/24 3,236
1657693 오늘 고터쪽에 사람많을까요???? 17 들들 2024/12/24 2,432
1657692 ai 교과서 법개정 1년 유예? 4 ㅇㅇ 2024/12/24 827
1657691 자식이 못마땅할때 냉랭하게 대하는 건(은따) 6 다들 2024/12/24 2,676
1657690 [남태령] 퀵배송 기사님과의 통화(육성파일) 11 촛불하나 2024/12/24 2,292
1657689 건강검진 중이에요 3 0011 2024/12/24 1,353
1657688 준적없다더니, 명태균 무상 여론조사 윤석열부부 받았다. 8 000 2024/12/24 1,455
1657687 김나영 올해도 좋은일 하네요 3 ..... 2024/12/24 3,440
1657686 물만 먹어도 토할것같은데 8 ㅇㅇ 2024/12/24 1,627
1657685 12/24(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12/24 580
1657684 유승준때 병역비리 큰 생각 없었는데요 이젠 6 .. 2024/12/24 2,774
1657683 무기소지한 블랙요원 미복귀 18 ㄱㄱ 2024/12/24 4,525
1657682 좋은건 재탕(아주 쉽지만 엄청난 효과가 있는 운동) 5 ㅁㅁ 2024/12/24 2,056
1657681 이와중에 송민호는 열애설도 났어요. 10 ㅇㅇ 2024/12/24 4,782
1657680 진짜 편한 내의 없나요 15 내의 2024/12/24 2,605
1657679 명언 1 *** 2024/12/24 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