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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 무시무시한 터에서 사시는 분 계신가요

조회수 : 3,070
작성일 : 2024-07-26 23:58:46

전 조선시대 사형장이던 곳 바로 옆에 사는데 심지어 구에서 쓰레기 모아서 분리수거하는 시설까지 있어요^^; 풍수적으로 무척 나쁜 거라고..

어떤 분은 여기가 기가 쎄서 그렇지 고층 건물들이 누르고 있어서 좋은 터라고도 하고요...

 

이렇게 무시무시한 곳(?) 사시는 분들 어떠세요? 저는 이곳에 이사와서 승진도 했고 아시아 단위(?) 상도 받았어요. 그러고 나서 새로운 도전 중이고요. 

 

영어로 처형이 execute인데 실행도 execute잖아요. 항상 그 생각하면서 일단 실행하고 있긴한데 좋은 직장 나와서 뭐하는 건가.. 결과적으로는 안 좋은 건가 싶기도 하고 오늘은 미래에 대한 걱정 때문인지 잡생각이 좀 드네요

IP : 118.235.xxx.1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사시면
    '24.7.26 11:59 PM (70.106.xxx.95)

    됐죠
    몰라서 그렇지 전쟁 수없이 났던 땅인데 사연없는 곳이 어딨나요.

  • 2. ---
    '24.7.27 12:16 AM (211.215.xxx.235)

    똑똑한 분이신것 같은데 그런걸 믿으시나요??

  • 3. 뭐든
    '24.7.27 12:18 AM (182.211.xxx.204)

    생각하기 나름 아니겠어요?

  • 4.
    '24.7.27 12:33 AM (223.33.xxx.218) - 삭제된댓글

    쎄다고 하기도 글코~ 누가 자살해나간것도 아니고
    한남동 일대도 묘지 천지인데 625지나고 묘지정리도 못하고 피난민 몰려와 걍 살았더라구요 비석이 계단이고 완전 천지 이건희 집도 공사하는데 유ㅎㅐ가 엄청ㆍ 여러개나왔다고 해요 그집뿐이겠어요

  • 5. ...
    '24.7.27 12:58 AM (223.62.xxx.127)

    터가 센 곳이 기 센 사람이 누르고 살면 잘 풀린다고 들었어요
    믿거나말거나지만 ㅎㅎ 전 기가 약해서 믿음
    원글님 강단있고 똑똑한 분일듯

  • 6. 이게 맞음
    '24.7.27 2:13 AM (151.177.xxx.53)

    터가 센 곳이 기 센 사람이 누르고 살면 잘 풀린다고222
    원글님이 그 터를 잘 다스린다는거죠.

    저는 기가 약해빠져서 중고물건만 들고와도 벌써 꿈자리 사납습니다.
    단박에 뭐가 들어왔는지 꿈으로 봐버려요.
    우리가족은 중고물건 절대로 들여놓지 말라고 하던 집안인데.
    남편에 아주 희귀한 잡지를 고물상에서 싼값에 사왔어요.
    그러고나서...좀 안좋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리될수가 없는데 그리되어버렸어요.
    그리고나서 그 잡지들 가져다 버리고난 이후에 봤습니다.
    고물상 들어갈때부터 쎄한 느낌 들었는데..쩝. 생눈으로는 못보는게 다행.
    육감이 발달되었다네요. 무당은 아니지만 특이하게 보는사람이라고.

  • 7. ㅅㅈ
    '24.7.27 7:14 AM (211.36.xxx.126)

    터가 센 곳에 잘못 들어가면
    기 약한 사람들은 몸 아프고 죽거나
    망해서 도망치듯 이사 나와요

    앞전에 살던 사람이 어떻게 됐는지 보면 대략 답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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