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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 때문에 속상..

ㅠㅠ 조회수 : 5,387
작성일 : 2024-07-26 23:14:35

2년간 물려있던 종목이 며칠 상승하길래 물타서 단가를 낮춰놓았는데 상한가를 갔어요

수익권이 되었고 정말 지겨워서 팔아버렸죠 

그 간 상 갔다가 다음날 하락 하는 경우도 있고, 꼭 반이라도 남겨놓고 더 가길 기다리면 다시 하락하는 경우가 다반사라서 음전할까봐 팔아버렸는데...

또 상한가를 갔네요 ㅠㅠ

수량도 많았는데..  분명 수익을 냈는데 손해 본 느낌.

모르고 싶었는데 우연히 알게 되었답니다

어리석은줄 알지만 속상한 이 마음 달랠 길이 없네요 

다음주에는 다 잊을 수 있겠죠?...

 

IP : 210.96.xxx.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6 11:17 PM (118.129.xxx.220)

    그런일 허다해요. 손해본것도 아닌데 속상할일인가요. 내돈아닌거죠.

  • 2. ..
    '24.7.26 11:18 PM (114.203.xxx.30)

    셀리드인가요?
    안 파셨음 분명 떨어졌을 거예요.

  • 3. 국룰
    '24.7.26 11:22 PM (39.117.xxx.171)

    안팔았으면 다시 응전했을거에요
    국룰입니다
    다 팔면 상가고...

  • 4. 국룰
    '24.7.26 11:38 PM (223.39.xxx.138) - 삭제된댓글

    개미들이 빨리 안내리면 물량 매집하느라
    더 많이 흔들었을건데 감당하시긋어요?

  • 5. ..
    '24.7.27 12:17 AM (118.235.xxx.67)

    아예 팔았으면 보지말아야 하는데
    그러다 아깝고 속상한 마음에 오른 가격에 사버리면 꽉 물리는 경우가 많아서리
    다음엔 팔았으면 그걸로 땡 잊어버리세요

  • 6. 원글
    '24.7.27 12:21 AM (210.96.xxx.30)

    네 ㅠ
    다 맞는 말씀들이세요
    빨리 잊어야겠어요^^

  • 7.
    '24.7.27 12:23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과유불급
    상한가는 내 것이 아니다 생각
    근데 2년이나 기다리다니 대단하세요
    저는 한 달 최대 석 달 안에 조짐이 안 보이면 사팔사팔해서 빠져
    나오는데 저도 인내심을 키워야겠어요

  • 8.
    '24.7.27 12:33 AM (112.150.xxx.63)

    내가파는거 다 보고있더라고요
    심리게임이라서.
    제가 사면 엄청 내려요

  • 9. 00
    '24.7.27 12:47 AM (211.108.xxx.164)

    제가 그러다 상투잡고 40% 마이너스랍니다
    이젠 아무 생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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