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세 정도 서울대 성악과 성적

질문 조회수 : 3,048
작성일 : 2024-07-26 16:14:44

정확한 나이는 모르고

60세 조금 안 됐거나 조금 넘은 분인데

그 당시에 서울대 성악과 들어가는 것도

지금처럼 실기 공부 다 잘해야 했나요?

IP : 59.14.xxx.14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악과출신 58세
    '24.7.26 4:17 PM (118.235.xxx.246)

    아무래도 서울대니 성적이 좀 나와야갔죠
    그시대에는 성적보다 실기비중이 높았지만요

  • 2. ㅇㅇ
    '24.7.26 4:18 PM (106.102.xxx.67)

    조수미씨보다 약간 아래 연배 였네요
    조수미씨는 선화예고 내신 성적도 붙박이 전교1등 이었다고 하던데요

  • 3. ,,,
    '24.7.26 4:20 PM (118.235.xxx.208)

    예전에는 서울대 음대 미대도 다 공부 잘했어야 가지 않나요 수학까지 전과목 다 봤던 것 같은데요

  • 4. ..
    '24.7.26 4:22 PM (210.121.xxx.147) - 삭제된댓글

    서울대는 모르겠고 연대 성악과 공부못해도 갔어요
    그때 내신 15등급시절인데 14등급도
    홍대 미대 합격했어요
    그때는 실기 반영이 많이 됐을걸요
    인터넷 이름넣으니 검색도 되네요

  • 5. 예비고사
    '24.7.26 4:24 PM (220.117.xxx.61)

    저 81학번
    예비고사 성적 얼추
    이대 무용과 200 넘은사람 딱 한명
    박철순 마누라 싱크로

    200넘으면 예체능과 충분히 갔어요
    설대는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 6. 그시절에도
    '24.7.26 4:24 PM (211.212.xxx.185)

    스카이는 스카이였어요.
    그때보다 못한 평가를 받는 학교는 서강, 한양, 이화, 숙명
    높은 평가는 성건홍동숭이요.
    특히 숭실대는 정말 약진했더라고요.

  • 7. 음대는
    '24.7.26 4:28 PM (88.65.xxx.19)

    공부 못해도 갔어요.
    특히 성악과는.
    교수 뒷돈 주고 다 갔죠.

    서울대 음대 입시비리 교수
    아직도 잘 먹고 잘 살죠?

  • 8. 반대로
    '24.7.26 4:33 PM (118.235.xxx.124) - 삭제된댓글

    그런게 왜 궁금할까요?

  • 9. ...
    '24.7.26 4:34 PM (61.32.xxx.245) - 삭제된댓글

    저 57세인데요.
    서울대 음대 출신은 아닙니다만 그 시절에 서울대 음대 공부 잘해야 갔어요.
    오히려 지금보다 성적 비중이 높았던 시절이예요.
    학력고사 점수가 피아노나 작곡은 270점 이상 되어야 했던 것 같고
    성악이나 기악은 250점 정도는 되어야 했을거예요.
    반면 국악과는 아주 낮아도 들어가는 학생이 많았구요.
    내신 30% 학력고사 30 % 실기는 30% 면접 10% 이었던걸로 기억해요.

    홍대 미대는 실기 위주로 갔었기 때문에 성적 좀 덜 나와도 실기 우수한 학생들 많이 들어갔어요.

  • 10. ...
    '24.7.26 4:35 PM (61.32.xxx.245)

    저 57세인데요.
    서울대 음대 출신은 아닙니다만 그 시절에 서울대 음대 공부 잘해야 갔어요.
    오히려 지금보다 성적 비중이 높았던 시절이예요.
    학력고사 점수가 피아노나 작곡은 270점 이상 되어야 했던 것 같고
    성악이나 기악은 250점 정도는 되어야 했을거예요.
    반면 국악과는 아주 낮아도 들어가는 학생이 많았구요.
    내신 30% 학력고사 30 % 실기는 30% 면접 10% 이었던걸로 기억해요.

    홍대 미대는 실기 위주로 갔었기 때문에 성적 낮아도 실기 우수한 학생들 많이 들어갔어요.

  • 11.
    '24.7.26 4:43 PM (59.14.xxx.148)

    네 댓글들 감사합니다
    제가 성악을 배우는데
    우연히 샘이 서울대 나온 걸 알게 되었어요
    존경스럽고 잘 가르쳐 주고
    인품도 좋으시거든요
    근데 학벌에 또 한번 놀라서요
    외국 유학도 갔다 오신 분인데
    너무 안 풀린 거 같아 안타깝기도 해요
    현재는 대학 강사로 나가고 계세요

  • 12.
    '24.7.26 4:43 PM (222.239.xxx.240)

    음악과는 공부를 꽤 잘해야 가요
    하지만 성악 전공이나 관악 전공은 아닙니다
    예고에서도 두 전공은 거의 밑바닥 깔아줘요

  • 13. ㅅㅈ
    '24.7.26 4:56 PM (210.222.xxx.250)

    94학번인데 국립대는 음대라도 성적비중이 월등히 높아야되요

  • 14.
    '24.7.26 5:05 PM (119.149.xxx.79)

    공부 잘해야갈수 있었어요

  • 15. ...
    '24.7.26 5:16 PM (175.223.xxx.132)

    이런거 왜 물어보는지...

  • 16. ....
    '24.7.26 5:26 PM (114.86.xxx.207)

    서울대는 공부도 잘해야 갈 수 있었어요
    80년대 학번이겠네요
    성적 반, 실기 반으로 들어갔을거에요

  • 17. ...
    '24.7.26 5:44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점수까지 정말 왜 궁금할까요?
    서울대 나온 그 사람이 너무 공부 잘한척 자랑하니끼 보기 싫은 경우인가요?

  • 18. ....
    '24.7.26 5:44 PM (114.200.xxx.129)

    그시절에도 잘했겠죠... 서울대가 괜히 서울대겠어요..??? 성악하는 학생들중에서는 제일 잘했겠죠...

  • 19. ///
    '24.7.26 6:10 PM (59.12.xxx.29)

    실기 비중이 높아서 공부 못해도 갔어요
    학력고사 200점 안되도 붙었음

  • 20. 84학번 친구가
    '24.7.26 6:31 PM (124.50.xxx.70)

    학력고사 안나와서 방학때 잠시 피아노레슨받고 (물론 어릴때부터 잘치기는했으나 일반 인문계 문과공부했음 ) 한두달 ? 하고 c 대학교 음대갔음요.

  • 21. 전 81학번
    '24.7.26 9:20 PM (108.69.xxx.243)

    고등때 같은 반이었던 아이는
    공부는 반에서 3.4등 햇는데 피아노도 잘쳤어요
    학력고사점수가 서울대에 못미치는 점수 나오니까
    바로 피아노전공으로 서울대 가더군요
    서울대는 실기보다는 성적이 중요했었던거같아요

  • 22. 서울대
    '24.7.26 11:30 PM (180.71.xxx.112)

    음대
    공부 예체능 애들중에 잘하면 되는거구
    서울대 아래 대학 떨어져도 서울대 붙기도 하고
    운도 작용해요
    다만 교수들한테 고액 과외 받아서들 가요

  • 23. 80년대 후반
    '24.7.28 1:13 PM (121.158.xxx.113)

    학번 저희 학교 전교 1등에 서울대 법대 가능한 학력 고사 성적으로 서울대 작곡과 실기 성적 좀 모자랐지만 문 닫고 들어 간 케이스도 보았습니다.

  • 24. Pamar
    '24.8.28 4:41 PM (115.20.xxx.180)

    58세 연배는 모르겠는데, 제가 관악산 뒤 M여고를 나왔어요. 95학번이고요.
    9학군이라도 그때 서울대 10여명이상 보냈고
    서울대 전체수석 자연계 수석도 배출한 신흥 명문학교였는데요.

    밴드부가 있었어요.
    성적 모자르고 돈 좀 있는 애들 모집했었는데,
    클라리넷이나 바이올린 피아노 이런건 공부 잘해야 갈 수 있어서 실적이 그렇게 좋진 않았는데 엄청 큰 악기나 관악기..뭐 이런건 수능성적이 좋지 않았어도 들어가더라고요.
    그래도 그들 리그 중엔 그들 중 탑이 들어가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743 김치찌게에 코박고 8 그게참 2024/08/09 2,498
1610742 봉화에 살아야지 14 으아 2024/08/09 2,843
1610741 야한 BJ방송이 그렇게 돈을 많이 번다고 하네요. 31 음.. 2024/08/09 6,116
1610740 건보료 도둑을 눈감아주는 보건복지부는 누가 징계하나요 13 ..... 2024/08/09 1,548
1610739 고2 윈터스쿨 문의드립니다. 7 dfdf 2024/08/09 1,360
1610738 눈이 너무 작아졌어요 6 슬퍼 2024/08/09 2,228
1610737 오래된 그릇은 스텐일까요? 7 그만자자 2024/08/09 1,130
1610736 지금 시점에 북해도 여행가도 될까요? 15 .. 2024/08/09 2,655
1610735 발등이 양쪽 다 부었어요 통풍이 있어요 2 걱정 2024/08/09 1,386
1610734 축협보다 많다.배드민턴 임원40명,기부금은'0' 24 ... 2024/08/09 3,221
1610733 이부프로펜과 아세트 아미노펜 같이 먹어도 되나요? 16 ㄴㄱㄷ 2024/08/09 2,870
1610732 한국은 너무 젊음을 찬미해요(청년 인문학도의 쇼츠) 7 ㅇㅁ 2024/08/09 2,399
1610731 회사에서 송금을 잘못했는데.. 3 oo 2024/08/09 1,939
1610730 보리굴비랑 녹차에 밥말아먹는거요 23 어찌먹남 2024/08/09 5,247
1610729 인간극장 가족이요. 9 예뻐요 2024/08/09 3,952
1610728 과탄산 물 일리터에 0.33그램을 넣으라는데 7 2024/08/09 1,094
1610727 두유제조기 남은두유 그대로 둬도 될까요 4 1인가구 2024/08/09 1,209
1610726 친일파가 명예를 회복한다고 17 회복 2024/08/09 1,899
1610725 아파트처럼 집 소독 직접 할 수 있나요? 6 혹시 2024/08/09 1,292
1610724 돌아가시기전 가족통장으로 이체해 놓으면 그것고 상속세 계산할때.. 14 .... 2024/08/09 4,309
1610723 소독 안 했더니 바퀴벌레 있어요 어떡해요 12 방역 2024/08/09 3,517
1610722 "일본의 역사를 세탁하는 데 있어 기시다 내각이 발견한.. 5 일본파견공무.. 2024/08/09 1,231
1610721 촌스런 불륜커플땜에 배꼽잡아요 ㅎ 12 아침 2024/08/09 26,508
1610720 돈이 있는데도 못쓰는 분들은 32 2024/08/09 5,625
1610719 "비화폰 몇 개 쓰나?" 조국, 신원식에 왜 .. 8 !!!!! 2024/08/09 2,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