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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들이 거래한 엄마의 60년 비밀

조회수 : 4,066
작성일 : 2024-07-26 12:14:14

오래된 비밀은 한 남자가 눈앞에 나타나면서 조금씩 드러났다. 엄마가 60년간 하루도 잊어본 적 없다는 남자. 잊기는커녕 속으로 늘 안녕과 행복을 기도했다는 사람. 그 남자는 강정숙 씨와 아버지가 다른, 엄마가 오래전에 낳은 아들이다.

‘나에게 오빠가 있다니, 내가 태어나기 훨씬 이전에 엄마에겐 또다른 결혼생활이 있었다니..’

엄마가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은 과거는 놀라웠다. 골짜기에서 총살 됐다는 엄마의 전 남편, 아버지가 다른 오빠 정도곤(1948년생)의 삶, 불발된 포탄이 터져 죽었다는 또다른 오빠 정병곤..

 

기사 전문

양승태가 거래한 엄마의 60년 비밀 | 셜록 (neosherlock.com)

 

 

IP : 221.145.xxx.1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문
    '24.7.26 12:14 PM (221.145.xxx.192)

    https://www.neosherlock.com/archives/1776?fbclid=IwY2xjawEP84NleHRuA2FlbQIxMQA...

  • 2. ...
    '24.7.26 12:24 PM (1.234.xxx.165)

    아..............먹먹하네요

  • 3.
    '24.7.26 12:40 PM (106.102.xxx.209) - 삭제된댓글

    읽어보려 저장합니다

  • 4. ....
    '24.7.26 12:44 PM (118.235.xxx.190)

    너무 먹먹하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때의 대수 경찰도, 양승태 사법부도, 박근혜 정권도. 어쩌면 아무 죄 없는 사람들의 삶을 이렇게 만들고 사죄도 없나요. ㅠㅠ

  • 5. 저도
    '24.7.26 12:56 PM (211.176.xxx.133)

    이거 읽고 너무 먹먹하고 가슴이 아파서 후원했어요. 월 5만원씩. 셜록같은 곳이 많앚야 하고, 많이 읽혀야 해요.

  • 6. .....
    '24.7.26 1:10 PM (223.39.xxx.57)

    뭐라 말할수가 없네요. 가슴이 먹먹합니다.

    잊지 말아야 합니다. 양승태 그 이름 석 자

  • 7. .....
    '24.7.26 1:15 PM (223.39.xxx.57)

    덧붙여 김 용 덕 그 이름 석 자 도

  • 8. 총살
    '24.7.26 1:26 PM (122.252.xxx.157)

    친할아버지 사연과 거의 비슷해서 눈물이 계속나네요
    아직 드러나지않은 작은 규모 학살도 많을거에요
    밤이면 빨치산이 음식 가져가고 낮이면 국군과 경찰이 부역한 사람 찾는다며 동네사람에게 무조건 부역자 말하라고 총으로 위협해서 주막하던 외지인이 할아버지 지목해서 끌려갔다고 들었어요
    이마을 저마을 여러명 산으로 끌고가서 총살했구요
    경북 산골짜기 살던 할아버지 그냥 전쟁때 돌아가신줄만 알았어요
    당시 10살이던 아버지는 지금까지도 함구하시고 같은 마을 살던 7살이었던 친정엄마가 노통시절에 말씀해주셨어요

  • 9. ㅇㅇㅇ
    '24.7.26 1:54 PM (120.142.xxx.14)

    저도 가슴이 먹먹.
    저 죄들을 어찌 다 갚을려고. 양승태와 조무래기들은 천벌을 받을겁니다.
    저도 셜록 후원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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