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혼지옥 보는데 자기연민에 빠진 사람들 참 보기 싫네요

............. 조회수 : 5,302
작성일 : 2024-07-26 11:05:31

자기연민에 빠져서

자기만 사연있고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고 힘들고.

그러다 오은영이 한마디 툭 해주면

아 너는 내맘을 알아주는구나. 눈물 줄줄 흘리고.

 

예전에 누가

자기연민 자기혐오에 걸린 사람 근처에 가면 같이 불행해진다는 말을 했는데

그말이 딱 생각나는 프로그램입니다.

 

IP : 183.102.xxx.4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24.7.26 11:07 A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동감합니다.
    세상에 자기만 불쌍하고
    자기만 이런 일 당하고
    쟤가 저래서, 세상이 이래서 나는 어쩔수 없었고.

    그냥 그런 사람들 피할 수 밖에요.

  • 2. ...
    '24.7.26 11:08 AM (14.50.xxx.73)

    문젠 저런 사람 아무리 공감해주고 그래도
    기본 바탕이 구멍이 뚤린 사람인지라 만족을 못합니다.
    앞으로 계속 저래요. 본인이 각성하지 않는 이상.

  • 3. ㅎㅎ
    '24.7.26 11:09 AM (211.234.xxx.32) - 삭제된댓글

    아무도 자신을 사랑해주지 않으니
    자기 연민에 빠지는구나 싶어
    저는 안스럽던걸요

    참았거나 뱉어냈지만 감정수용 못받았거나 한
    결과가 그렇게 나타날수도 있는데
    오은영샘 만났을때 쏟아내고 위로 받고
    그게 치료의 과정이겠죠

    그 프로를 안보시는게 맞겠습니다^^

  • 4. 원글이나
    '24.7.26 11:09 AM (61.39.xxx.52)

    첫댓글님 같은 사람도 있겠지만
    세상엔 외롭고 힘들어
    위로받고싶은 사람들이 더 많아요

    전 그 방송 안보지만
    보면서 욕할필요가 있나요?

  • 5. 주변에
    '24.7.26 11:10 AM (1.236.xxx.114) - 삭제된댓글

    전업인데 살림 안해 요리 못해 아침에 못일어나
    애들 학교못보내
    본인 치장하고 나가 인스타용 사진찍어올리고 또 문제일으켜 왕따되고
    우울증이야 하다 괜찮은가하면 어디가 아파
    주번사람들 다 걔때문에 우울증와요 걔친정부모 자식 남편
    시가식구들 사이 불화의 원인 ㅠ
    저는 사실 공감도 못해주겠더라구요

  • 6. 주변에
    '24.7.26 11:11 AM (1.236.xxx.114) - 삭제된댓글

    일찍 이혼시켰어야하는데 그런 마음이에요

  • 7. 82
    '24.7.26 11:12 AM (118.235.xxx.208)

    솔직히 82에도 그런 글 종종 올라와요

    자기만 피해자고 자기만 불쌍하고...

  • 8. 구질구질
    '24.7.26 11:12 AM (211.55.xxx.249) - 삭제된댓글

    사연 없는 사람 어디 없나요.
    다 놓고 싶고 즐겁지 않아도 살아내는 거지.
    자기연민 표현이 진짜 맞네요.
    진짜 고딩엄빠랑 미래가 보이지 않아 채널 돌리다 나오면
    재빨리 돌려버리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 9. ㅇㅇ
    '24.7.26 11:14 AM (106.101.xxx.253)

    공감해요.
    사연 없는사람이 드물어요
    자기연민 딱 질색

  • 10. 원글이나 님
    '24.7.26 11:14 A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맞아요.
    세상엔 외롭고 힘든 사람 많아요.
    그리고 사실 저도 외롭고 힘들어요.
    안 그런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하지만 그걸 계속 타인에게 애정과 관심을 구걸하면서
    감정의 기생충처럼 살 수는 없어요.
    저는 저 프로 안보고 있지만,
    주변에 계속 나에게만 관심을, 나에게 더 많은 사랑을~~~ 하는 사람이 있어서 쓴 글이예요.
    그리고 제가 보기엔 그런 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힘든 사람들은 신경도 안쓰던 걸요......

  • 11. ...
    '24.7.26 11:23 A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서럽고 아쉽지 않은 인생이 어디 있겠어요
    자기연민, 이거 진짜 경계해야 하는 감정입니다

    보면서 욕한다기보다는 반면교사 삼는거죠. 가까이에 연상되는 사람이 있어 감정이입이 쉽게 되어 열받거나요.
    저런 사람이 티비에 나와서 호소하는 걸 들어도 아무렇지 않은 분들은 아마 본인 감정에 심지가 굳어서 남의 상황에 쉽게 빠지지 않는 분들일거에요. 그런 분들 조차도 가까운 사람이 저런 식이면 아마 진저리치실거구요.

    저는 엄마가 저런 타입이라 보면서 열도 받고 저런 엄마 믿에서 당하고 산 내 시간이 아깝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뭐 어쩔 수 없지 다 자기 인생이지. 앉아서 욕하고 한탄하는 것도 본인 몫이지 뭐 하고 넘어가게 되더라고요. 나는 절더 저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은 수도 없이 해요

  • 12. ㅇㅂㅇ
    '24.7.26 11:26 AM (182.215.xxx.32)

    저런 사람이 옆에 있으면 당연히 힘들어요
    저도 엄마가 저런 사람이에요
    매일매일 자식들에게 하소연
    정작 자식들은 힘든 일이 있어도 엄마에게 하소연 한마디 하지 못합니다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힘든 사람이니까

  • 13.
    '24.7.26 11:28 AM (175.117.xxx.239)

    프로는 안 보지만 정신쪽으로는 무조건 환자가 옳은거에요.

  • 14. ㅇㅇ
    '24.7.26 11:32 AM (112.150.xxx.31)

    자기연민에 빠진사람들중
    타인들에게도 내가제일힘들어 그러니 난 배려받아야해
    라고 하는 사람들이 나르시시스트일까요?

  • 15.
    '24.7.26 11:34 AM (58.76.xxx.65) - 삭제된댓글

    사실 다 같은 나약한 인간인데 누가 누구를
    위로 하겠어요 견디고 저항하고 그렇게 사는 거죠
    저는 힘들면 신께 기도해요

  • 16. ....
    '24.7.26 12:06 PM (110.13.xxx.200)

    솔직히 세상 90프로는 다 힘들게 살아요.
    인생 고비있고 힘들다가 좀 나아지다가 그리 사는데
    세상 자기만 힘든걸로 알고 객관화 하려는 노력도 안하고
    진짜 한심하고 안타깝고 타인의 정신까지 갉아먹는거죠.
    근처에 두기 싫은 스타일이에요.

    자기연민은 대부분 이기적인 성향이 많아요.
    우울감 심해도 자기 책임은 다 하는 사람이 태반이에요.
    저런 사람 대부분 자기 책임도 안하고 혼자 연민에 빠져있죠.

  • 17. ㅇㅇ
    '24.7.26 12:07 PM (175.196.xxx.92)

    남들은 결혼지옥 보면서 욕을 하지만
    저는 보면서 자기 반성을 해요.
    나도 그러지 않았나... 주변을 힘들게 하지 않았나...
    이런 대화법이 상황을 더욱 악하게 만들고
    이럴 땐 저런 대화법으로 풀어나가는게 좋겠다
    자식을 대할 때, 남편을 대할 때, 직장에서 부하직원을 대할 때..
    말할 때 한번 더 생각해보고
    좀더 생산적인 방향으로 풀어나가려 노력을 하게 되죠.
    물론 승질 떄문에 말이 툭 하고 의도치 않게 나오게 되지만,
    그걸 또 풀어나가는 지혜도 얻게 됩니다.

  • 18. ㅇㅇ
    '24.7.26 12:12 PM (118.235.xxx.44)

    사연있고 자기연민까지는 알겠는데
    그러니까 나를 이해해줘 하는 마인드로
    있는대로 개판치고 살면서
    그걸 상대한테 보상받으려고 하고 이해하고 감수해달라고 하고
    지 과거를 왜 엄한 사람한테 보상 받으려 하냐고요

  • 19. 오샘도
    '24.7.26 12:58 PM (122.43.xxx.65) - 삭제된댓글

    일단 우선적으로 마음으로 공감 및 위로해주고나서
    우리 다 힘들다 너만 힘든거 아니다 너보다 더 힘든사람도 있단 식으로 말해주더라구요 상대방 입장도 헤아려볼수있게요 (배우자든 자식이든)

  • 20. 오샘도
    '24.7.26 1:04 PM (122.43.xxx.65) - 삭제된댓글

    일단 우선적으로 마음으로 공감 및 위로해주고나서
    너만 아프고 힘든거 아니다 배우자도 이렇게 상처가 있는 사람이다
    다들 그러고 산다며 혼자만 세상 억울할일이 아니라고
    상대방입장도 헤아릴수있게끔 잘 이끌어주는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672 사별한 며느리의 시댁재산상속 5 oooo 2024/08/19 7,684
1598671 한의원 대박!!!! 정형외과보다 백배 낫네요 84 한의학빠순이.. 2024/08/19 23,018
1598670 윤 대통령 "전쟁 일어날 수 있어…반국가세력 곳곳에 암.. 30 ㅇㅇ 2024/08/19 5,018
1598669 번호판이 떨어졌어요 6 주차장접촉사.. 2024/08/19 1,619
1598668 미국 서부 여행경로 여쭙니다.(LA,샌프란,시애틀) 13 휴가 2024/08/19 2,151
1598667 윌리스 캐리어님 감사드립니다. 4 ... 2024/08/19 1,165
1598666 김치 음쓰에 버려도되나요 종량제? 12 2024/08/19 4,136
1598665 창문열었는데 매미가 안울어요. 9 pp 2024/08/19 2,912
1598664 ses 전에 sos가 있었다! 아는 얼굴 찾아보세요ㅋㅋㅋ 6 93학번 2024/08/19 2,409
1598663 안방에 혼자 쓸 의자, 추천해 주세요 10 오십여성 2024/08/19 2,432
1598662 서울에서 온양여고 등 여자기숙고등학교 보낼수앖나요? 17 .,.,.... 2024/08/19 2,489
1598661 내일 최고기온 36도인데 9 2024/08/19 8,841
1598660 ‘빚더미’ 인생2막, 여기저기서 돈 빌린 5060 자영업자 95.. 8 큰일입니다 2024/08/19 5,886
1598659 김나영노필터 런던베이글 사장나온편봤는데요 27 ㅇㅇ 2024/08/19 16,849
1598658 아버지 유산 상속분 어떻게 되나요? 7 .... 2024/08/19 3,105
1598657 82에 주기적으로 특정집단에 대한 혐오글이 올라오네요 4 --- 2024/08/19 1,040
1598656 숭실대 VS 지거국 취업시 지역할당제 영향이 큰가요? 10 입시 2024/08/19 3,077
1598655 거실타일에 발을씻자를 뿌리고 걸레질을 했는데 10 ㄹㄹ 2024/08/19 6,882
1598654 고3 수시 작서 전 담임 상담 다들 하시나요? 5 ... 2024/08/19 1,937
1598653 오늘 대통령실에 올라온 의문의 사진 39 ... 2024/08/19 12,748
1598652 편재 정재 많은분들 시집살이, 남편 어떠신가요? 8 ... 2024/08/19 2,586
1598651 아이허브랑 쿠팡 영양제 4 쏜리서치 2024/08/19 2,123
1598650 충주시 근황.JPG /펌 3 왜이런대요 2024/08/19 4,307
1598649 다음주 코로나19 환자 쏟아진다... 35만 명 예상 6 2024/08/19 6,047
1598648 이 노래 찾을 수 있을까요 18 라라라 2024/08/19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