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가 7~8월 비수기인데 출근하면 완전 방학느낌이에요

.... 조회수 : 1,534
작성일 : 2024-07-26 10:30:16

업종 특성상 7~8월은 비수기입니다

 

회사 출근하면 하루종일 빈 공간의 여백 뿐

현장업무가 스톱되니까

사장님도 회사에 거의 안나오시고

오셔도 잠깐 5분 정도

얼굴도장 찍으시고

"별 일 없으시죠?" 한 마디만 하고 바로 나가십니다

 

겨울과 봄에 정신없이 바쁘고

가을은 적당하게 바쁘고

여름은 이렇게 공백 상태로 쉬어요

 

회사 나오면 전기세에, 에어컨 가동 , 식대와 주유비 지급

추가 발생하는데

차라리 집에서 재택근무하라고 해도 좋을텐데

그런 말씀은 절대 안하시네요 ㅋㅋ

 

어차피 범용인증서 소지 가능하니

모든 업무 재택에서도 가능한데 

왜 사장님은 이런 비수기때 재택하란 말씀 안하시는걸까요? ㅋㅋ

 

 

IP : 175.201.xxx.1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6 10:41 AM (222.117.xxx.76)

    ㅎㅎㅎ
    저희도 그래요
    7월~8월은 확실히 한가하고 출퇴근 정체도 없어요 약간 쉬면서 일하는 느낌?
    사장님은 좌불안석 ㅋ

  • 2. 나는나
    '24.7.26 10:53 AM (39.118.xxx.220)

    월급 받으며 집에서 노는 꼴은 못보는 거죠. ㅎㅎ

  • 3. ㅇㅇㅇ
    '24.7.26 10:53 AM (121.162.xxx.158)

    재택이 시스템이 있어야 해요
    남편 회사 보니 9시 출근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 있고, 얼마 이상 컴퓨터 접속이나 마우스 움직임 없으면 바로 알림이 오거나 그러던데요
    출근 안하니까 아예 잠수 타버리는 직원들도 있고 연락이 안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 4. .....
    '24.7.26 10:54 AM (175.201.xxx.167)

    39.118님 ㅋㅋㅋ
    아하 그렇게 깊은 뜻이 ~

  • 5. 딴짓
    '24.7.26 11:11 A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저 윗분 말씀처럼 회사 시스템이 갖추어져서 자리에서 이탈하거나 딴짓하면 회사에서 적발이 가능하지 않으면 직원들 일 안해요.
    저희 회사도 일부 부서 재택근무 하다가 직원들이 집에서 근무 시간에 투잡하던 거 (쇼핑몰,무인점포) 걸려서 전부 출근하는 걸로 바뀌었어요.

  • 6. 딴짓
    '24.7.26 11:12 A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저 윗분 말씀처럼 회사 시스템이 갖추어져서 자리에서 이탈하거나 딴짓하는 거
    회사에서 적발이 가능하지 않으면 직원들 일 안해요.
    저희 회사도 일부 부서 재택근무 하다가 직원들이 집에서 근무 시간에
    투잡하던 거 (쇼핑몰,무인점포) 걸려서 전부 출근하는 걸로 바뀌었어요.

  • 7. 딴짓
    '24.7.26 11:12 A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저 윗분 말씀처럼 회사 시스템이 갖추어져서 자리에서 이탈하거나 딴짓하는 거
    회사에서 적발이 가능하지 않으면 직원들 일 안해요.
    저희 회사도 일부 부서 재택근무 하다가 직원들이 집에서 근무 시간에
    투잡하던 거 걸려서 전부 출근하는 걸로 바뀌었어요.

  • 8. 아.저희
    '24.7.26 11:41 AM (219.240.xxx.235)

    회사 이야기 하는줄 ㅎㅎㅎ
    다른업종도 그렇군요...심지어 저희 사장님은 해외에 있다 8월말에 오십니다.

  • 9. 하하
    '24.7.26 12:56 PM (1.220.xxx.84) - 삭제된댓글

    제가 다녔던 회사인줄.
    15년 다녔는데 일년에 반이 그랬어요.
    주부이고 월급잘나오니 다녔어요.
    근무중 방송대 편입해서 두개학과 졸업하고
    자격증 따고 여유있었죠 .
    아 그 사장님 건강하시려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027 의대지원 하는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은 11 .. 2024/09/13 2,256
1626026 최고 기분좋은 선물로 맛있는 귤을 받았어요. 2 2024/09/13 1,295
1626025 항생제 3일먹고 끊어도 되나요? 6 ㅇㅇ 2024/09/13 1,525
1626024 김건희를 모티브로 한 에코백 jpg 12 어머나 2024/09/13 4,005
1626023 스쿨푸드 스팸마리김밥 질문요 2 ㅇㅇ 2024/09/13 1,149
1626022 수시경쟁률 ㅠ 16 …… 2024/09/13 3,082
1626021 근종수술후 생리 저같은분 계세요? 1 .. 2024/09/13 785
1626020 회사가 일이 없으니 눈치를 주는데... 13 123 2024/09/13 3,213
1626019 집 앞에 잘못 온 빵이 있어요. 18 dd 2024/09/13 4,427
1626018 그림 잘 그리는 것도 타고나야 하나요? 33 2024/09/13 3,021
1626017 안과를 가야 할까요? 3 침침 2024/09/13 1,008
1626016 고양이가 핥도록 그냥두시나요? 6 ... 2024/09/13 1,607
1626015 이게 2시간안에 가능한 일인가요? 26 .. 2024/09/13 4,389
1626014 1억→17억 부풀렸는데 '묵인'…용산 이전 비위 '총체적 난국'.. 13 ㅇㅇ 2024/09/13 2,292
1626013 사심 없는 사람 방 we tt 2024/09/13 624
1626012 근래 공중파에서 나온 가장 충격적인 장면.jpg 8 아웃겨 2024/09/13 3,668
1626011 초영끌 시대…'강남 집' 빚내 산 사람, 24%가 10억 이상 .. 10 ... 2024/09/13 4,250
1626010 침대 청소팁 과 침대청소하기 좋은 가벼운 청소기 추천해주세요 1 xxxx 2024/09/13 915
1626009 와..민간인이 처음으로 우주 유영 성공했다고 합니다. 4 ... 2024/09/13 1,179
1626008 9/13(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9/13 400
1626007 만나면... 11 뭘까 2024/09/13 1,279
1626006 ktx 화장실 소변보눈데 문이 열렸어요 15 .... 2024/09/13 5,930
1626005 저도 어느새 시모가 되어 위로는 시부모와 아들 내외가 있는 낀 .. 11 추석 2024/09/13 2,897
1626004 손에 왕자 새기고 나올때부터 3 ㄱㄴ 2024/09/13 1,283
1626003 스트레스에 너무 취약해요 2 스트레스 2024/09/13 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