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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나 결혼중 다른 이성한테 맘이 안가나요?

ㅡㅡ 조회수 : 4,656
작성일 : 2024-07-25 23:58:24

누군가를 좋아하다가도

시간이 지나고

다른 멋진 이성을 보면

새로운 사람한테 맘이 가지 않나요?

전 a와 연애하다가

1.시간이 흐르고

2.매력적인 이성이 눈에 들어오면

새  사람한테 맘이 가요.

연애초반에는 상대만 보이니 그럴일이 없죠.

근데 시간이 흐르고/멋진 남자가 보인다.

이 두가지 조건이 충족되면

만나던 사람한테 마음이 식어버려요.

그렇다고 꼭 환승하는건 아니에요.

환승은 상대가 날 받아줘야하는건데

이미 여친이 있을수도 있고

일 관계라서 사귀기 곤란한 경우도 있고

진짜 이상한 경우지만

연예인이 남자로 보여서(쓰면서도 쪽팔리네요)

내 옆에 있는 남자가 더 이상 남자로 안보이는....

그런 일들이 있어요.

그래서 사귀던 사람을 더는 못만나고 이별.

새롭게 눈에 들어온 사람이

여친이 없고 연애 가능한 상황이면 연애시작.

그렇게 사귀는 경우도 있지만

눈에 들어온 사람이 연예인일땐 못만나잖아요?

그런데도 남친이 싫어지고 관계를 지속할 수가 없는거예요.

꼭 다른 남자한테 가려는게 아니라도

맘이 이동해버리니 만나던 사람 단점이 커보이고

새 사람과 비교되어 못만나는...

그렇다고 만나던 사람이 새로운 사람보다

객관적으로 떨어지는것도 아님.

 예로들면

A만나다 b를 모임에서 만나니

A한텐 없는 매력이 보임.

A 못만남. 이별.

B하고 연애시작.

일년쯤 지나니 헬스장에서 c 만남.

B에겐 없던 풋풋한 매력발견.

B가 늙어서 싫어짐.

풋풋한 연하남c과 연애시작.

시간이 지나 단점들이 보일무렵

카리스마 넘치는 d를 만남. tv에서.

그러나 d에게 환승할순 없고.ㅎㅎ

C가 짜증나서 이별.

d를 덕질하다가 시들해질 무렵

현실남자 e등장. 연애시작.

내가 d덕질을 왜 했지? 미쳤었나?ㅎ

이래서 결혼을 못하겠어요.

결혼하고 바람피는건 안하겠지만

남편이 싫어지면 어떻게 해요?

이혼하기도 힘들고.

 

 

 

 

IP : 110.70.xxx.172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24.7.26 12:00 AM (70.106.xxx.95)

    속으로 흔들리거나 짝사랑 해보는 경우 많을걸요
    결혼했다고 그순간부터 딱 이성애 끝!! 인 기계가 아니잖아요
    다만 그걸 참고 넘기느냐 행동으로 옮기느냐의 차이같아요

  • 2. ...
    '24.7.26 12:19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결혼을 하면 안될것 같은 스타일이네요... 본인도 힘들고 그 배우자도 힘들것 같네요.. 마음이 식어서 원글님처럼 행동을 한다면요..ㅠㅠ

  • 3. ...
    '24.7.26 12:20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결혼을 하면 안될것 같은 스타일이네요... 본인도 힘들고 그 배우자도 힘들것 같네요.. 마음이 식어서 원글님처럼 행동을 한다면요..ㅠ.. 전 어릴때도 마음이 금방금방 식지는 않았어요...

  • 4. ...
    '24.7.26 12:22 AM (114.200.xxx.129)

    원글님은 결혼을 하면 안될것 같은 스타일이네요... 본인도 힘들고 그 배우자도 힘들것 같네요.. 마음이 식어서 원글님처럼 행동을 한다면요..ㅠ.. 전 어릴때도 마음이 금방금방 식지는 않았어요...멋진 외모를 가진 사람이 있다고 해도 그사람이랑 나랑은 .. 내가 그사람이랑 엮일것도 아니고 그냥 안정감있게 살아가는걸 추구하는 스타일이었어요..

  • 5. 결혼
    '24.7.26 12:35 AM (211.224.xxx.160)

    안해야 할 사람이네요
    결혼만 안한다면 ..문제 될 게 뭐 있나요
    태어난 대로 사는 거죠

  • 6. ...
    '24.7.26 12:40 AM (223.62.xxx.19)

    결혼하고 나면 다른 사람한테 맘 가도 이미 한 결혼 깰것도 아니고 어찌해볼 수 없으니 그냥 접어야지 별도리 없죠.

  • 7. 그게 뭐라고
    '24.7.26 12:41 AM (219.255.xxx.39)

    새로운 사람있으면 이혼하고 재혼하면 돼죠.
    횟수제한 없을껄요

  • 8. Dddd
    '24.7.26 12:45 AM (172.225.xxx.235)

    다들 원글님 같지 않아요.이성에게 끌리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니 너무 신기 한데요. 나이가 어리신가요?아니면 괜찮은이성이 많은 좋은 환경에서 사시나 봐요.
    전 마흔 넘어가니 주변에 괜찮은 이성이 확 줄어서 끌림 자체를 느끼기가 힘들던데.외적으로 괜찮아도 막상 대화 해보면 내면이 미성숙하고 엉망인 사람도 많던데요.
    근데 이게 걱정거리 인가요? 결혼 하지 말고 연애만 하고 사시면 되죠.본인이 이런 성향이라는걸 잘 인지 하고 계시니 결혼 안하시면 될것같은데요

  • 9. ㅇㅇㅇ
    '24.7.26 12:55 AM (221.147.xxx.20)

    전 없는데 원글님은 정말로 결혼하면 안되겠어요
    마음이 가볍고 쉬이 변하고 뭔가 하나가 매력적이면 그냥 꽂히는데 또 금방 식고
    사람을 볼 줄도 모르고 본인도 책임감 있거나 진지한 성격은 아닌 것 같아요
    괜시리 아빠 다른 아이들 서너명 만들지 말고 그냥 혼자 사세요

  • 10. 00
    '24.7.26 1:10 AM (106.101.xxx.108) - 삭제된댓글

    절교한 친구중 하나가 연애하다 환승하거나 바람피면서 (현남친이자 전남친예정인) 남친과 매일 싸우고 더럽게 헤어짐
    이상형도 많고 다양함 하지만 다 못생김
    결국 동거만 네번째 그리고 유부남과 바람피고 있음
    친구들은 외도용 방패막이로 쓰고
    암튼 정조없고 사랑에 미친년이라 손절함

  • 11.
    '24.7.26 1:16 AM (124.50.xxx.72)

    남편이 싫어지면 이혼.졸혼
    근데 아이들 낳으면 사랑이 아이들에게 가요
    아이들만 눈에보임
    남자들 귀찮은 존재

  • 12. ...
    '24.7.26 2:11 AM (220.120.xxx.16) - 삭제된댓글

    원글님 부류는 절대 혼자살아야해요.
    절대 결혼하지마세요!!
    원초적 본능 에 끌리는대로 사는사람이네요.ㅠ 안타깝네요.
    진짜 싫다..

  • 13. 참으로
    '24.7.26 3:12 AM (223.62.xxx.65)

    참으로 신기하게 갈대같은 마음이네요 ㅋㅋ
    농담 아니고 결혼 진짜 하지 마시고요.
    아… 바람 피우는 인간들 속내가 이런 거구나 싶긴 하네요.

    원글님 질문에 답을 하자면
    저는 외모나 풋풋함 따위 단순한 매력에 잘 안 흔들리고 기준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애초에 사귀고 싶을 만큼 마음에 드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ㅋㅋ
    그 사람의 매력이 뭔지는 알겠지만 거기에 끌리지는 않는 거죠.

    그리고 일단 연애를 시작하면 상대에게 아주 충실해요. 내가 선택했으므로 당연히 너는 최고다! 이런 거.
    물건에도 이건 똑같이 적용돼요. 일단 물건을 사죠…? 그럼 그게 최고예요. 살 때까진 신중하게 고르지만, 일단 사고 나서는 내 것이 최고임. 더 비싼 거나 더 신상에 흔들리지 않아요.

    원글님은 혹시 본인의 선택에 자신이 없는 건가요…?
    물건에도 쉽게 싫증내는 편인가요?

    어떻게 보면
    세상에 좋은 거 끌리는 거 많아서 살기 즐겁겠소, 싶기도 하지만
    자기 선택을 믿지 못하는 어린아이 같기도 하네요. 어린 시절 애착 형성이 제대로 안 된 느낌이랄까.

  • 14. ..
    '24.7.26 4:06 AM (175.119.xxx.68)

    원글 친구나 지인들 위험하네요
    남편이나 남친들 단속해야 할듯

  • 15.
    '24.7.26 4:32 AM (175.223.xxx.72)

    임자있는 남자는 맘에 들었다가도
    짝이 있단걸 알면 차갑게 식어서
    남자로 보이지도 않아요.
    친구나 지인 남자를 제가 왜 건드려요?

  • 16.
    '24.7.26 4:35 AM (175.223.xxx.72)

    몇개월에 한번 남자를 바꾸는게 아니라
    몇년 단위로 그러는거예요.
    물건. 버리지도 않고 오래씁니다.ㅎ
    저도 기준이 높아서
    제가 좋아하는 남자들은
    다수가 좋아하는 남자들이에요.

    상대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시들해질 무렵 더 끌리는 상대가 있다는게 문제죠.

  • 17. 죄송하지만
    '24.7.26 4:37 AM (1.236.xxx.93) - 삭제된댓글

    원글성향에 남자도 있을것 같아요 그럼 끝없는 이별, 만남 무한반복ㅋㅋㅋ

  • 18. 죄송하지만
    '24.7.26 4:38 AM (1.236.xxx.93)

    원글성향에 남자도 있을것 같아요 그럼 끝없는 이별, 만남 무한반복…

  • 19.
    '24.7.26 4:46 AM (110.70.xxx.194)

    보통 연애하다가 서로 지겨워지거나
    안맞거나
    한쪽이 잘못을 저지르거나
    그렇게 끝나는데
    저는 아무 문제없는데
    몇년 지나면 꼭 다른 이성이 눈에 들어와요.
    주변에 멋진남자가 안보일땐
    연예인한테라도 빠져요.
    그럼 그 남자를 갖고싶어요.
    현실남자라면 다가가볼 수도 있겠지만
    연예인은 못만나는데도
    사귀고싶단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 사귀던 남친은 더는 못만나는거죠.
    환승할 사람도 없는데도
    남친이랑 만나기가 싫어지고
    맘속엔 연예인이 있고.

  • 20.
    '24.7.26 5:00 AM (73.148.xxx.169)

    님같은 사람 있죠. 금사빠들

  • 21. 아직
    '24.7.26 5:55 AM (211.234.xxx.194)

    최고의 상대를 못만나서 그래요
    누구하나 꽃히면 더 잘난 남자도 걷어차는게 여자에요
    지팔자를 지가 차는거
    근데 님은 그간 별로인 사람들만 만났으니 조금이라도
    나아보이면 헷까닥 넘어가는거지요

    근데 너무 고르면 나중에 비단인줄 알았는데 삼베골라요

  • 22. ㅇㅇ
    '24.7.26 5:56 AM (211.202.xxx.35)

    죄송하지만 바람둥이죠 머 ㅎㅎ
    언제까지 그러겟나요 그것도 한때 에너지충만하니 그러는거고 연애인은 티비속의 인물인데 머하러 내사람하고 비교를..

  • 23. 오히려
    '24.7.26 7:58 A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반대로 마음속 사랑의 방이 하나밖에 없는분같다는생각이..
    현실남친은 연예인보다 조금 부족한게 있지만 내가 연락하면 바로 와줘서 좋고
    그연예인보다(행여 사귄다고해도) 날 훨씬 이쁘게 바라봐줘서 좋고..
    나도 그둘을 비교를하지만 그둘이 나에게 주는 사랑과 애정도 비교를 하게되잖아요
    그럼 현실남친에게 고마움을 느낄수밖에 없지않나요
    연예인은 나만을위해서 그사람이 헌신한건 아무것도없잖아요.
    그냥 환타지충족용일뿐 뭐가 더 소중하고 중요한가하면 당연히 전자지요.
    그래서 남자들은 덕질하는거 약간 질투는하더라도 진지하게 좋아하지마!하진않잖아요
    자신이 훨씬 중요한존재라는걸 아니까요.
    그럼 꼭 이성이 아니더라도 오랜시간 내가 힘들때 도와주고 많이 의지한 인연이나 친구가 있는데 그사람보다 한눈에볼때 훨씬 매력적인 사람이 나타난다면
    그둘을 비교해서 후자가 훨씬 나아보이겠네요?
    만약 친구도 둘중 하나만 선택해야한다면 후자를 택하시는분?
    인간관계에서 소중함의 의미를 잘 모르시는분같아서 좀 안타깝네요...

  • 24. 오히려
    '24.7.26 8:02 A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반대로 마음속 사랑의 방이 하나밖에 없는분같다는생각이..
    현실남친은 연예인보다 조금 부족한게 있지만 내가 연락하면 바로 와줘서 좋고
    그연예인보다(행여 사귄다고해도) 날 훨씬 이쁘게 바라봐줘서 좋고..
    나도 그둘을 비교를하지만 그둘이 나에게 주는 사랑과 애정도 비교를 하게되잖아요
    그럼 현실남친에게 고마움을 느낄수밖에 없지않나요
    연예인은 나만을위해서 그사람이 헌신한건 아무것도없잖아요.
    그냥 환타지충족용일뿐 뭐가 더 소중하고 중요한가하면 당연히 현실남친이죠
    그래서 남자들은 연예인덕질 귀여운 질투는하더라도 진지하게 좋아하지마!하진않잖아요
    자신이 훨씬 중요한존재라는걸 아니까요.
    그럼 꼭 이성이 아니더라도 오랜시간 내가 힘들때 도와주고 많이 의지한 인연이나 친구가 있는데 그사람보다 한눈에볼때 훨씬 매력적인 사람이 나타난다면
    그둘을 비교해서 후자가 훨씬 나아보이겠네요?
    만약 친구도 둘중 하나만 선택해야한다면 후자를 택하시는분?
    인간관계에서 소중함의 의미를 잘 모르시는분같아서 좀 안타깝네요...

  • 25. 오히려
    '24.7.26 8:07 AM (115.22.xxx.93)

    반대로 마음속 사랑의 방이 하나밖에 없는분같다는생각이..
    현실남친은 연예인보다 조금 부족한게 있지만 내가 연락하면 바로 와줘서 좋고
    그연예인보다(행여 사귄다고해도) 날 훨씬 이쁘게 바라봐줘서 좋고..
    나도 그둘을 비교를하지만 그둘이 나에게 주는 사랑과 애정도 비교를 하게되잖아요
    그럼 현실남친에게 고마움을 느낄수밖에 없지않나요
    결혼해서 애낳고 살면 그고마움은 더더 커지겠죠.
    연예인은 나만을위해서 그사람이 헌신한건 아무것도없잖아요.
    그냥 환타지충족용일뿐 뭐가 더 소중하고 중요한가하면 당연히 현실남친/배우자이죠
    그래서 남자들은 연예인덕질 귀여운 질투는하더라도 진지하게 좋아하지마!하진않잖아요
    자신이 훨씬 중요한존재라는걸 아니까요.
    그럼 꼭 이성이 아니더라도 오랜시간 내가 힘들때 도와주고 많이 의지한 인연이나 친구가 있는데 그사람보다 한눈에볼때 훨씬 매력적인 사람이 나타난다면
    그둘을 비교해서 후자가 훨씬 나아보이겠네요?
    만약 친구도 둘중 하나만 선택해야한다면 후자를 택하시는분?
    인간관계에서 소중함의 의미를 잘 모르시는분같아서 좀 안타깝네요...

  • 26.
    '24.7.26 8:09 AM (39.7.xxx.131)

    윗님. 친구랑 어떻게 비교가 되나요.
    친구는 열명,백명도 사귈 수 있는거고
    연인은 양다리, 문어다리 아닌이상 한명만
    만나는건데요.

  • 27. ...
    '24.7.26 8:13 AM (115.22.xxx.93)

    그래서 둘중하나만 선택해야한다면 이라고 가정했잖아요~~
    행여 아주 멋있고 좋은데를 한명 데려갈수있다면은 후자를 데려가는~~
    소중하고 고마운것보다 매력있는걸 더 높은 가치로 생각하시는것 같아서요

  • 28. ....
    '24.7.26 8:17 AM (112.154.xxx.59)

    이해합니다. 연애 많이 해보시고 만남과 헤어짐이 힘들고 지칠 때 쯤 한남자에게 정착하셔도 됩니다. 현실은 나이가 들 수록 괜찮은 남자가 솔로로 남아있을 확률이 확 떨어져서 연애하고 싶어도 못하게 되거든요. 선택의 폭이 확 좁아진다는거.

  • 29. ..
    '24.7.26 8:48 AM (110.70.xxx.215)

    ㅋㅋㅋ
    막판에 읽는데 실소가 터지네요
    그렇게 살면 힘들지 않나요????????

    원글은 일생 그렇게 살아야지 별도리 없어요
    괜히 눈이 획돌아 결혼 해 갖고
    자식까지 상처주지 말고
    죽을 때까지
    갈아타며 행복한 게 나을 거 같네요

  • 30. .....
    '24.7.26 8:53 AM (1.241.xxx.216)

    그럴 수 있지요
    다만 결혼이 맞는 분은 아니네요
    즐겁게 연애하면서 싱글로 지내시길요
    다만 남의 남자는 탐하지만 말고요

  • 31. 음...
    '24.7.26 9:12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본능대로 살면 짐승
    본능을 다스릴줄알아야죠..인간이라면

  • 32. ...
    '24.7.26 9:18 AM (114.200.xxx.129)

    당연히 남자도 원글님 같은 스타일의 남자들 있죠... 여자들 입장에서는 원글님 같은 남자 스타일을 절대적으로 피해야 되는거구요.. 그냥바람둥이는 원글님 같은 마음이구나 하는건 좀 이해가 되네요 .. 하지만 남자든 여자든 절대적으로 피해야 되는 분류의 사람이기는 하죠.

  • 33.
    '24.7.26 10:07 AM (110.70.xxx.24)

    짐승씩이나..
    제가 원나잇한것도 아니고.
    연애도 많이 한것도 아닌데...

  • 34. ...
    '24.7.26 10:22 AM (219.240.xxx.55) - 삭제된댓글

    방관하는 부모밑에서 자랐나
    마음이 한군데에 둥지를 틀지 못하고 이리저리

  • 35. 다다르니까요
    '24.7.26 10:47 AM (116.32.xxx.155)

    그럴 수 있지요
    싱글로 지내면서 즐겁게 연애하시길!

  • 36.
    '24.7.26 11:18 AM (175.223.xxx.115)

    저는 결혼하고싶어요.
    근데 결혼하고나서 이럴까봐
    너무 공포가 심해요.
    결혼하고 남편이 싫어질까봐요.

  • 37. 에긍
    '24.7.26 12:00 PM (219.255.xxx.39)

    다른 남자가 눈에 잘 들어오는 타입이라면
    결혼으로 안묶여야죠.

    가족으로 뭉쳐놓고 다른남자 솔깃하는게 내 성향이라면 더더욱...

  • 38. ㅡㅡ
    '24.7.26 12:53 PM (125.178.xxx.88)

    남자에대한 환상이 사춘기소녀수준이신가봐요
    어린남자는 풋풋하고 섹시하기라도하지
    50다되가는 남자 ?40만넘어도 발냄새 입냄새 술냄새
    성질욱욱 이기적 꼰대스러움 등등
    한국남자별로예요 대체적으로
    그리고 자기들도 알더라구요 별로라는거

  • 39. 당연히
    '24.7.26 2:53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도 몇년지나면 딴남자 눈에 들어올거에요.
    그렇게 생겨먹은걸 어떡하나요..
    전 멋진 남자가 주위에 없어서인지? 누가 매력적이다 멋지다 전혀 그런 생각 안들고 연예인? 분바른 남자는 더 질색팔색이에요.
    간혹 호감이 가더라도 그냥 직업적인 호감일 뿐이구요.
    원글님이랑 전 남자한테 바라는 게 달라서 그런가봐요.
    전 두근두근 떨리고 그런 거 별로 안 좋아해요.
    편안하고 재밌고 조용한 걸 좋아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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