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 꼼꼼하고 정확해야 하는 직업인데
자꾸 제가 쓴 글에서 오타가 많이 생겨요.
다시 확인하는데도 나중에 보면 오타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글이 뇌에 쏙쏙 들어와서 박히고
딱 보면 내용 파악을 비롯해 오타나 흠이 다 들어왔는데
지금은 글이 뭔가 붕 뜬 거 같고 예전과 달라요.
그 밖에 업무에서 자잘한 실수도 많이 하구요.
나이는 아직 40대인데....
일종의 노화 증상인지
아니면 단순히 일시적인 스트레스로 그럴 수 있는 걸까요?
직업이 꼼꼼하고 정확해야 하는 직업인데
자꾸 제가 쓴 글에서 오타가 많이 생겨요.
다시 확인하는데도 나중에 보면 오타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글이 뇌에 쏙쏙 들어와서 박히고
딱 보면 내용 파악을 비롯해 오타나 흠이 다 들어왔는데
지금은 글이 뭔가 붕 뜬 거 같고 예전과 달라요.
그 밖에 업무에서 자잘한 실수도 많이 하구요.
나이는 아직 40대인데....
일종의 노화 증상인지
아니면 단순히 일시적인 스트레스로 그럴 수 있는 걸까요?
저도 그래요. 맞춤법을 자꾸 틀리고 심지어 생각을 해봐도 생각이 안남.
그래서 검색해보는 일이 늘었어요.
겸사겸사 종합검진 꼼꼼하게 받으셔요.
갑자기 그러면 안좋은 병의 징후도 있으니까요
종합검진이라면..
설마 알츠하이머나 치매 관련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시력은 괜찮으신가요? 저는 눈이 나빠지면서 급속도로 실수가 늘어나더라구요. 집중력도 떨어지고 생각이 사물에 딱 안착을 못 하더군요.
습하고 더워서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해서 그럴 듯요.
오 시력도 관계가 있는 거 같아요
살짝 노안이 온 거 같다는 생각도 했었거든요
눈에서 정보를 선명하게 인식하지 못해서 그럴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신체의기능이 점차 떨어지는 노화과정이예요.
점차 집중력도 떨어져서 책 읽기도 힘들어지고 문해력도 떨어지고
상황판단하는센스도 떨어져서 실수도 하더라구요.
와 윗님 댓글 주신 그대로예요.
집중력, 문해력, 상황판단 센스 전반적으로 다 떨어진다고 느낍니다.
이런 증상이 40대부터 원래 나타나는 건가요?
지금부터 이런다면 늙는 게 두렵네요....
고작 2년 전 제 글을 읽어보면
내가 글을 이렇게 잘 썼다고? 싶을 정도로 달라요.
지금은 글도 매끈하게 잘 안 써지고
머리가 확연히 둔해진 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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