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어제 만나고 알았어요...누구에게나 좋은 사람, 쉽게 만남을 하자 하는 사람인데요..그 사람이 저를 별로 안 좋아한다는 것과 이런 상황에서는 그 사람에 대한 만남과 관심을 반드시 줄여나가야 한다는 것을요...한달에 2번 정도 만나는 사이에요~~
모든 사람이 나랑 잘 맞을 순 없고 더더욱 알게된지 1년 밖에 안 된 사람이니 더 이 부분을 생각 , 또 생각해야겠어요..( 인지화를 해야 함)
사실 그 분이 friendly 한 편이어서 제가 편하게 여겼는데 상대방은 그렇지 않았나 봐요..머 저는 두루두루 친한 편이라 다른 만날 사람도 많긴 해요.
결심) 이 분에 대한 관심, 연락하고 픈 마음을 정리하되 쌀쌀 맞게 굴진 말자..
이렇게 편하게 마음먹는 법을 50 되어서야 깨달았어요 예전 같은면 딱 이런 문제가 제 마음의 많은 부분 지배할 정도였거든요..실제로 나랑 넘 안 맞는데 억지로 만나야 하는 사람 때문에 3년 마음 고생 했거든요~~ 나름 멘탈이 강하다 여겼는데 제 약점이 딱 이런 부분이더라구요. 멘탈을 조절할 수 있어 참 좋으네요 역시 나이들어가는 게 장점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