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25(목)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635
작성일 : 2024-07-25 17:11:22

『어닝 서프라이즈라는 셀온의 재료』 

코스피 2,710(-1.7%), 코스닥 797(-2.1%)

 

전방위적 투매가 나타난 양 시장

KOSPI, KOSDAQ은 각각 1.7%, 2.1% 하락했습니다. KOSPI는 주간 3% 하락하며 120일선 지지를 테스트하고 있고, KOSDAQ은 2월 1일 이후 약 6개월 만에 800p를 이탈했습니다. 간밤 빅테크 중심 차익실현 투매가 나타나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후퇴한 영향입니다. S&P500(-2.3%)은 2022년 12월 이후 일일 최대 낙폭을 보였고, NASDAQ(-3.6%)도 같은해 10월 이후 최대 낙폭을 보였습니다. 

호실적이 셀온(Sell-on) 재료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6년 만에 5.5조원 영업이익을 발표한 SK하이닉스(-8.9%)도 이를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LS ELECTRIC(-17.1%)도 호실적 발표 후 약세 보이는 등 그간 상승세가 가팔랐던 종목을 중심으로 차익 실현이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KOSDAQ 800p 이탈

KOSDAQ 시총 상위 20개 종목 중 셀트리온제약(+0.9%)과 저가매수세 유입에 반등한 에코프로형제(+3.3%, BM +1.3%)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하며 지수가 큰 폭 하락했습니다. 알테오젠(-9.5%)·삼천당제약(-6.0%)·실리콘투(-9.1%) 등 그간 크게 올랐던 종목들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도세 나오면서 낙폭 커졌습니다. 하이브(-4.0%)는 내부 분쟁 리스크가 재점화되며 엔터주 투심 악화로 JYP Ent.(-3.5%)와 함께 신저가 보였습니다.

#특징업종: 1)우크라 재건: 우크라 외무장관, 방중 중 러시아와 대화·협상 가능성 언급(SG +30.0% 등) 2)두산 그룹: 금감원,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두산 -11.8% 등) 3)한화 그룹: 한화(+5.4%), 자회사 가치 증가에 강세

 

 2024 세법개정안 발표

오늘 2024 세법개정안이 발표됐습니다. 기존에 논의된 바와 같이 ‘최대주주 주식 할증평가’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가 담겼고, 상속세·증여세율 최대 세율이 인하(50→40%)되는 등 조세 부담이 완화되는 방향입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힘을 싣기 위한 주주환원 촉진세제(법인세 세액공제·배당소득 분리과세) 및 ISA 세제지원 확대도 담겨있는 만큼 모멘텀 확보를 위해 국회의 논의 방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주요일정: 1)美 2Q GDP(잠정, 21:30) 2)美 2Q PCE가격지수(21:30) 3)美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21:30) 4)日 7월 CPI(26일 08:30) 5)한화오션·호텔신라·현대모비스·하나금융지주·기아·LIG넥스원 등 실적 발표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18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8562 폰뱅킹 최근 왜이리 복잡하게 바뀌었는지.. 5 우리 2024/12/26 1,390
    1658561 헌법 재판관 임명 관련 조중동의 오늘 사설 3 ㅅㅅ 2024/12/26 1,698
    1658560 와 007 영화보다 더하네요 2 .. 2024/12/26 2,012
    1658559 참는것도 한계가 있다.한덕수 8 ㄷㄹ 2024/12/26 2,760
    1658558 내란이 끝나지 않아 환율 2천원 예상 6 경제가 2024/12/26 1,917
    1658557 나솔 24기 현숙 11 ㅔㅔ 2024/12/26 3,697
    1658556 블랙요원은 당일 명령만 받는다! 7 ㅇㅇ 2024/12/26 3,152
    1658555 원·달러 환율 1460원 돌파…2009년 3월 이후 ‘최고’ 5 ... 2024/12/26 1,387
    1658554 (재업) 윤상현 의원 제명 청원 - 현재 6만 이상이 되어서 국.. 29 무명인 2024/12/26 2,072
    1658553 일회용 칫솔 소진방법 있을까요 7 ㅇㅇ 2024/12/26 1,513
    1658552 국무회의전 티타임에서- 내부자가 폭로한 계엄 그날 상황 3 이뻐 2024/12/26 2,292
    1658551 앞으로 집에서 양파 절대 안끓여야지 ㅠㅠㅠ 13 ........ 2024/12/26 6,305
    1658550 불안해서 살수가 없네요 빨리 내란제압해주세요! 6 내란제압 2024/12/26 1,176
    1658549 강아지도 따뜻한 곳은 귀신같이 찾아요 8 ㅁㅁ 2024/12/26 1,470
    1658548 오늘 문화의 날이래요. 4 ㅇㅇ 2024/12/26 1,489
    1658547 마지막 추합 4 전화받자! 2024/12/26 1,548
    1658546 김형두 헌재재판관 "국회 제출 포고령으로 증거 제출 갈.. 5 ㅅㅅ 2024/12/26 2,586
    1658545 계엄성공했으면 우리는 자유 박탈 10 .... 2024/12/26 1,480
    1658544 주병진이 이준석에게 12년전 영상 11 대단 2024/12/26 3,971
    1658543 윤석열이 러시아어 하는 HID뽑은 이유가 뭐에요? 6 2주달라고?.. 2024/12/26 1,993
    1658542 기모 스타킹 따뜻한가요? 어떤 거 입으세요? 6 ㅇㅇ 2024/12/26 1,255
    1658541 다이어리 쓰시나요 2 ... 2024/12/26 1,047
    1658540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실시간] 3 ㅇㅇㅇ 2024/12/26 1,096
    1658539 돼지국밥에 대한 생각 2 부산아짐 2024/12/26 1,529
    1658538 지령시 특정단어 12 ㅇㅇ 2024/12/26 2,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