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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로해주세요ㅠ20만원짜리 화장품을 버렸어요ㅠ

ㅠㅠ 조회수 : 6,136
작성일 : 2024-07-25 16:22:30

제가 다른건 거의 다이소, 올리브영 세일템 쓰는데

유일하게 쓰는 20만원짜리 비싼 아이 세럼을 다 써서 새로 샀어요

분명히 확인하고 또 확인했는데

뭐에 씌였었는지 어제 보니까 

새걸 버렸더라구요ㅠ엉엉

지금 다시 주문하는데

넘 속쓰리네요 ㅠ

위로해주세요 ㅠㅠ

IP : 223.38.xxx.12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5 4:25 PM (112.152.xxx.33)

    200만원,2000만원 나갈 것을 20만원으로 액땜한겁니다 화이팅!

  • 2. 새로
    '24.7.25 4:26 PM (211.212.xxx.251)

    새걸로 사서 기분좋게 쓰시면서 잃어버린건 잊으세요

  • 3. ㅇㅇ
    '24.7.25 4:26 PM (59.6.xxx.200)

    아니 우째 그런일이.. 지금이라도 쓰봉 못뒤지나요

  • 4. 저도
    '24.7.25 4:27 PM (112.214.xxx.166)

    해외서 사온, 아끼던 옷을 빨래바구니에 넣어뒀는데
    어찌어찌해서 버릴 옷들과 함께 버무려져서 의류함속에 쏙 넣어버린적이 있네요
    내다버리기전에 진짜 다 버리는게 맞는지 최종점검하다 뒤섞였나봐요

    매년 겨울마다 그 옷 생각이 어찌나 나고 아깝던지요

  • 5. ..
    '24.7.25 4:28 PM (175.119.xxx.68)

    안 쓴걸 버릴수도 있나요 무의식중에 분리수거?

  • 6. ㅇㅇ
    '24.7.25 4:29 PM (59.17.xxx.179)

    네 액땜으로 생각하세요

  • 7. 위로 감사합니다
    '24.7.25 4:29 PM (223.38.xxx.76)

    초파리 생긴다고 쓰레기를 또 갖다 버렸...ㅠ
    하지 않는 짓 하면 안되나봐요 ㅠ
    위로 감사드려요

  • 8. 울엄마
    '24.7.25 4:30 PM (118.235.xxx.170)

    저 도와준다고 샤땡옷 세벌 그것도 겨울옷을 세탁기 넣고 드르륵 ㅠㅠㅠㅠ

  • 9. 그게
    '24.7.25 4:32 PM (223.38.xxx.76) - 삭제된댓글

    똑 떨어지기 전 미리 주문해서 택배 받고 박스 열어서 예전거랑 바로 옆에 놔뒀거든요
    예전거에 몇 방울이 남아있느니 다 쓰고 버리자 하고
    하루 이틀 마지막까지 다 쓰고 빈병 버린다는게 ㅠㅜㅜㅜㅜ

  • 10. 그게
    '24.7.25 4:32 PM (223.38.xxx.229)

    똑 떨어지기 전 미리 주문해서 택배 받고 박스 열어서 예전거랑 바로 옆에 놔뒀거든요
    예전거에 몇 방울이 남아있느니 다 쓰고 버리자 하고
    하루 이틀 마지막까지 다 쓰고 빈병 버린다는게 그만 새걸 버렸...ㅠㅜㅜㅜㅜ

  • 11. 에구
    '24.7.25 4:34 PM (223.38.xxx.229)

    에구 댓글님들도 넘 아깝네요 ㅠ
    이제 같이 다 훌훌 털고 잊어버려요 우리

  • 12. love
    '24.7.25 4:41 PM (210.96.xxx.10)

    에구구 위로드려요
    액땜하고 행운이 올거에요
    화이팅!!!

  • 13. ...
    '24.7.25 4:45 PM (211.234.xxx.62)

    저는 20만은 아니지만 6만원 아르마니
    파운데이션 새것 화장실에서 떨어뜨려 깨진적 있어요 ㅡ,ㅡ

  • 14. 얼음쟁이
    '24.7.25 4:48 PM (125.249.xxx.218)

    에고 어째요
    되돌릴수없으니 잊으셔요
    순간적으로 그럴때가 있더라구요

  • 15. ㅇㅇ
    '24.7.25 5:00 PM (61.80.xxx.232)

    아깝지만 잊으세요

  • 16. ...
    '24.7.25 5:52 PM (123.212.xxx.247)

    기백만 반지를 휴지에 싸서 버린 사람도 있어요...ㅠ.ㅠ
    토닥토닥

  • 17. 에구
    '24.7.25 6:26 PM (223.38.xxx.231)

    반지 넘 아깝네요 흑흑
    그래도 우리
    더 좋은게 올거라고 생각하며
    쿨하게 잊어요

  • 18. 00
    '24.7.25 6:34 PM (121.190.xxx.178)

    이모네 얘긴데요
    서울사는 아들 새차 사서 부모집에 내려왔는데 아들 자고 있을때 차 더럽다고 수세미로 문댔대요

  • 19. 아르마니
    '24.7.25 8:26 PM (213.225.xxx.48)

    아르마니 파운데이션 깨신분께 제꺼 드리고 싶네요. 사놓고 쿠션의 신세계를 접하고 방치중입니다.

  • 20. 영통
    '24.7.25 10:12 PM (106.101.xxx.233)

    에스티 로더 파운데이션..
    유리병이죠
    백화점에서 사서 몇 걸음 건너 의자에 앉아 꺼내 보다가
    와장창..
    그 뒤 유리병 화장품 절대 안 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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