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국어 배울 때 시청자를 높여야해서 선배라고 해도
누구누구씨는 어떠세요? 대략 이런식으로 해야한다고 배웠거든요
그런데 특히 아이돌들... 카메라 앞에서 누구선배님 누구선배님 이러는 거
머랄까 시청자는 안중에도 없이 자기들만의 문화와 바운더리에서 추켜세워주는 느낌??
주 시청자들이 볼 때 한참 어린 아이돌, 배우들인데 선배님 선배님 호칭 받아서 나오는 모습이 제가 배웠던 상식이랑은 다른 것 같아서 제가 잘못 알고 있나 궁금해집니다 ㅎㅎㅎ
예전에 국어 배울 때 시청자를 높여야해서 선배라고 해도
누구누구씨는 어떠세요? 대략 이런식으로 해야한다고 배웠거든요
그런데 특히 아이돌들... 카메라 앞에서 누구선배님 누구선배님 이러는 거
머랄까 시청자는 안중에도 없이 자기들만의 문화와 바운더리에서 추켜세워주는 느낌??
주 시청자들이 볼 때 한참 어린 아이돌, 배우들인데 선배님 선배님 호칭 받아서 나오는 모습이 제가 배웠던 상식이랑은 다른 것 같아서 제가 잘못 알고 있나 궁금해집니다 ㅎㅎㅎ
근엄한 정식 토크쇼가 아니라
리얼리티 쇼처럼 진행하는게 흔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시청자를 높이라고 국어에도 나와요?
며느리가 시부모님 앞에서 자기 남편을 가리킬때 존칭 쓰지않고 "애비"라고 부르는거라고 배우기는 했어요
변했어요.
오빠,언니 호칭도 카메라 앞에서 쓰면 안 되지만
요즘은 대부분 리얼리티쇼나 토크쇼가 많아서
그냥 원래 하던대로 하는 게 보기 편하죠.
손흥민이 차범근이랑 나와서 차범근씨라고 부르면
더 어색하죠.
지구오락실 인물퀴즈에보면
꼭 ♡♡♡선배님이러던데
자기들끼리는 예의라 생각하나봐요
위의 예 좋네요
손흥민이 차범근씨? 어후 이상해요
그럼 가족끼리 나와도 누구씨 해야겠네요
시청자인 내가 더 윗사람인데
어딜 니들끼리 높이냐...이런 느낌인가.
선배님보다 선생님이라고 부르는게 더 웃긴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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