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휴가 어디 가세요?

ㅇㅇ 조회수 : 3,000
작성일 : 2024-07-25 13:14:07

전 8월 초에 갈 예정인데

아직 못정했어요.

아랫지방으로 내려가볼까 하는데

갈만한 곳 어디 있을까요?

 

IP : 121.161.xxx.15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5 1:17 PM (183.102.xxx.152)

    8월초 극성수기인데 아직도 못정하셨어요?
    일단 장소 정하고 빨리 숙소 구하세요.

  • 2. 집에요
    '24.7.25 1:18 PM (210.2.xxx.91)

    날도 덥고 어디 가도 사람많고 바가지에 시달릴 듯 해서

    7-8월은 잘 안 움직여요

  • 3. 저두
    '24.7.25 1:21 PM (222.111.xxx.27)

    바가지에,사람 많은 거 싫어서 휴가철엔 안 가고 가을에 가려구요
    국내 바가지 싫어서 해외 가시는 분들이 많다 하던데요

  • 4. 아구구
    '24.7.25 1:24 PM (211.218.xxx.98)

    저희가족도 초성수기는 피해서 다녀요. 덥긴한데... 애들 학원도 방학이고 그렇지만, 차라리 에어컨 빵빵하게 하고 집에서 쉬거나, 쇼핑몰 가거나 하고 가을즈음 해서 제주도나 속초, 갑니다.요

  • 5.
    '24.7.25 1:25 PM (106.101.xxx.159)

    팔라완 가자네요

  • 6. ㅎㅎ
    '24.7.25 1:25 PM (106.101.xxx.215)

    베트남 가요

  • 7. 갈곳이야
    '24.7.25 1:26 PM (222.106.xxx.184)

    많죠~
    문제는 미리 지역 결정해서 숙소 해결 하셨어야...
    7-8월은 숙소가 거의 매진일텐데요.

    저는 항상 지리산 계곡으로 휴가를 가는터라
    국립야영장 추첨에 당첨? 되어서 계곡 옆에서 캠핑해요
    1박 2일. 아주 간단하게 텐트랑 음식 해먹을 기본 도구만 챙겨가는 타입이라
    짐도 많이 없고.
    그늘에서 쉬고 계곡에서 놀고 그러면서 힐링합니다.

    숙박만 해결되어도 바가지 걱정 할 일은 드물다고 생각해요
    먹는 것도 간단하게 해결하면 되고..
    바닷가나 유명 관광지의 경우 바가지 요금 있을수도 있는데
    요샌 지자체에서 좀 관리하는 분위기이고
    찾아보면 좋은 곳 많죠.

  • 8. 00
    '24.7.25 1:27 PM (211.114.xxx.126) - 삭제된댓글

    추운 나라 찾아서 북유럽 갑니다~

  • 9. ㅜㅜ
    '24.7.25 1:28 PM (211.234.xxx.227)

    남편이 삼복더위에 남쪽에 있는 시댁으로 가재요.
    더워도 에어컨 안 트시는 분들인데..
    저희 내려가면 또 주변 사는 친척들 다 소환하고
    하루종일 상 차리고 치우다가 끝날텐데 이게 무슨 휴가여..

  • 10. 아구구
    '24.7.25 1:29 PM (211.218.xxx.98)

    근데, 7월중순-8월중순까지 국내 호텔,리조트,펜션 금액...진심 미친거 같아요. 허름한 펜션도 하루에 30~40 저 돈이면 해외간다.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 11. 이번
    '24.7.25 1:37 PM (218.153.xxx.57)

    주말에 휴가 시작인데
    살면서 전라도쪽을 별로 가보지 않아서
    임실 갑니다
    더워도 너무 더워서 드라이브나 실내 이용 위주로 계획 짰어요

  • 12. 저는
    '24.7.25 1:38 PM (61.83.xxx.223)

    소백산 가요.
    캠핑...네... 여름캠핑;;;
    하지만 산이니까 괜찮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

    지리산 계곡이, 진짜 한여름에도 계곡물 완전 차가워요. 부슬비라도 비 오면 추워서 물놀이 못할 정도. 지리산에서 지내다가 남원으로 내려갔더니 와우. 진짜 찜통 들어온 거 같더라구요.
    지리산, 무주, 강원도 계곡. 이런 곳이 시원하고 좋은 듯.

  • 13. 집에서 자고
    '24.7.25 1:41 PM (183.98.xxx.141)

    근교 카페나 공주 양평 나들이 하루씩이요

  • 14. 강원도
    '24.7.25 1:47 PM (39.122.xxx.3)

    아이들 다 커서 부부둘만 가는거라 극성수기 지나 8월중순 강원도로 갑니다 아직 예약 가능한 호텔 꽤 되더라구요

  • 15. 코코2014
    '24.7.25 1:57 PM (58.148.xxx.206)

    지금 어디 예약하고 가기엔 좀 늦은 감이 있네요. 만실에, 있어도 다 비싸고...

    극성수기 휴가는 사람도 많고 너무 더워요ㅜ

    전 지난주에 전주-통영-거제 다녀왔구요(비 오락가락 해서 사람도 별로 없고 숙박도 가격 대비 매우 만족)
    몇달전에 8월 중순 속초 숙소 잡아놨어요. 동선 가능하면 고성 양양도 돌고 오려구요

  • 16.
    '24.7.25 2:07 PM (58.120.xxx.112)

    다음주 서울에서 그냥 호캉스요
    좋아하는 광화문 쪽이라
    뭐 먹을지 그건 좀 설레네요

  • 17. 이번님~
    '24.7.25 2:16 PM (222.106.xxx.184)

    날씨 더울때는 전국 야외는 어디든 다 더운 법이라
    그건 감안 하셨을테니
    임실 처음이시면 (계획 다 잡으셨겠지만..)

    임실 어느쪽으로 코스 잡으셨을까요?
    요즘 핫한 붕어섬 생태공원도 있고
    임실치즈테마파크도 한바퀴 돌며 산책하기좋은데 밤에 야경도 쓱~ 볼만하고


    어느쪽으로 코스 잡으시고 숙소 잡으셨는지 모르겠지만
    토요일 저녁 임실에서 주무신다면
    임실필봉 문화촌에서 토요일밤 7시 30분에 공연하는 연희극 보셔요
    꽤 괜찮은 공연이에요 . 지금은 공연관람료가 얼마인지 모르겠는데
    몇년전에 제가 봤을때 인당 만원이었거든요.
    충분히 볼만한 공연이라서 추천드려요.

    그리고 유명한 꽈배기진 꽈배기도 맛 보시고요. ^^

  • 18. 같은
    '24.7.25 2:18 PM (39.7.xxx.158) - 삭제된댓글

    나라사람에게 돈뜯을게 아니라 외국인에겐 10만원 더 떼고
    우리에겐 10만원 덜내게 해야지
    해외는 방도 더런거 동양인이라고 싸구려 장을 비싸게 로열값 받는데
    어째 우리나란 그 반대인지

  • 19. 여수
    '24.7.25 2:37 PM (222.98.xxx.103)

    좋더라구요~ 예술랜드 예뻤어요. 근데 담주면 너무 뜨거울때라..

  • 20.
    '24.7.25 2:39 PM (125.181.xxx.232)

    제 경험으로는 괜찮은 숙소는 이미 다 예약완로더라구요.
    한달전에 예약하러 둘러보는데도 인기 많은곳은 예약 풀이었어요
    엄청 극성수기라 방값도 후덜덜하더라구요.
    저희는 아이가 얼마전 시험본 결과가 8월에 나오는데 이것저것
    준비할게 많아서 계획을 잡지 않았어요.
    당일치기로 계곡근처 야영장에서 고기나 구워먹으려구요.

  • 21. 어딜가나
    '24.7.25 3:19 PM (180.71.xxx.112)

    비슷해요 넘 더워서.

    물속에 계속 들어갔다 나왔다 하거나
    ( 아무리 더워도 물속에선. 시원해요 )

    호텔 이나 리조트 카페 식당 에어컨 시원하니
    계속 있음서 옮겨다니며. 쉼
    간간히 물놀이. 이게 최고의 피서


    어디든 상관없음
    본인이 돈을 얼마쓰냐 차이일 뿐

    이미 다 예약 끝났을 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124 오늘 주신 뭐 사실 예정이세요? 3 당뇨 2024/07/29 1,959
1606123 sbs김민기 3부작. 무료로 보는 법 2 ... 2024/07/29 956
1606122 남의 프사가지고 뭐라고 하는 질문글들 26 왜죠 2024/07/29 3,036
1606121 벌써 윗층 공사팀들 시끄러운데 어디로 대피해야할까요 8 2024/07/29 1,256
1606120 용산 0부인 이번엔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터졌네요 23 거니공화국 2024/07/29 4,989
1606119 집 보러 오신 분들이 16 전세 2024/07/29 7,019
1606118 7/29(월) 오늘의종목 나미옹 2024/07/29 496
1606117 보험 손해 사정사 1 보험 2024/07/29 797
1606116 이마트앱에도 농장 생겼네요 3 이마트팜 2024/07/29 1,950
1606115 파리 잘 아시는 분?? 2 .. 2024/07/29 888
1606114 초보때는 무조건 작은차가 25 초보운전 2024/07/29 4,115
1606113 얼굴 상처 4 ** 2024/07/29 792
1606112 사타구니 습진이 팬티로 옮기도 할까요? 12 2024/07/29 2,596
1606111 카톡에 행복을 계속 어필하는 사람은 왜 그러는 거예요? 50 갸우뚱 2024/07/29 7,019
1606110 귄불3년도 안남았는데 버티네 10 그린올리브.. 2024/07/29 1,790
1606109 날더운데 먹고 치우고 먹고치우고 뭔짓이래요. 9 파란하늘 2024/07/29 3,897
1606108 지금 인간극장 보세요 10 벌써힐링 2024/07/29 14,034
1606107 걱정이 팔자라는 말이 딱 맞는 사람의 정신개조 필요해요 8 죄송 2024/07/29 2,068
1606106 딸들에게 연애 조언 해주시나요? 7 ㅇㅇ 2024/07/29 2,047
1606105 결혼식 축의금 8 누구에게? 2024/07/29 2,953
1606104 급합니다) 운전석 문이 안 열려요 9 ㅠㅠ 2024/07/29 4,296
1606103 통화 도중에 폰에서 삐~~ 소리 나면서 먹통 2 ? 2024/07/29 1,677
1606102 이별후 계속 연락하길래 5 부재중 2024/07/29 3,928
1606101 배에 너무 힘주고 있음 배아픈가요. 2 .. 2024/07/29 1,524
1606100 황선우 200m 결승 진출 어렵겠네요 7 ... 2024/07/29 5,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