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8월 초에 갈 예정인데
아직 못정했어요.
아랫지방으로 내려가볼까 하는데
갈만한 곳 어디 있을까요?
전 8월 초에 갈 예정인데
아직 못정했어요.
아랫지방으로 내려가볼까 하는데
갈만한 곳 어디 있을까요?
8월초 극성수기인데 아직도 못정하셨어요?
일단 장소 정하고 빨리 숙소 구하세요.
날도 덥고 어디 가도 사람많고 바가지에 시달릴 듯 해서
7-8월은 잘 안 움직여요
바가지에,사람 많은 거 싫어서 휴가철엔 안 가고 가을에 가려구요
국내 바가지 싫어서 해외 가시는 분들이 많다 하던데요
저희가족도 초성수기는 피해서 다녀요. 덥긴한데... 애들 학원도 방학이고 그렇지만, 차라리 에어컨 빵빵하게 하고 집에서 쉬거나, 쇼핑몰 가거나 하고 가을즈음 해서 제주도나 속초, 갑니다.요
팔라완 가자네요
베트남 가요
많죠~
문제는 미리 지역 결정해서 숙소 해결 하셨어야...
7-8월은 숙소가 거의 매진일텐데요.
저는 항상 지리산 계곡으로 휴가를 가는터라
국립야영장 추첨에 당첨? 되어서 계곡 옆에서 캠핑해요
1박 2일. 아주 간단하게 텐트랑 음식 해먹을 기본 도구만 챙겨가는 타입이라
짐도 많이 없고.
그늘에서 쉬고 계곡에서 놀고 그러면서 힐링합니다.
숙박만 해결되어도 바가지 걱정 할 일은 드물다고 생각해요
먹는 것도 간단하게 해결하면 되고..
바닷가나 유명 관광지의 경우 바가지 요금 있을수도 있는데
요샌 지자체에서 좀 관리하는 분위기이고
찾아보면 좋은 곳 많죠.
추운 나라 찾아서 북유럽 갑니다~
남편이 삼복더위에 남쪽에 있는 시댁으로 가재요.
더워도 에어컨 안 트시는 분들인데..
저희 내려가면 또 주변 사는 친척들 다 소환하고
하루종일 상 차리고 치우다가 끝날텐데 이게 무슨 휴가여..
근데, 7월중순-8월중순까지 국내 호텔,리조트,펜션 금액...진심 미친거 같아요. 허름한 펜션도 하루에 30~40 저 돈이면 해외간다.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주말에 휴가 시작인데
살면서 전라도쪽을 별로 가보지 않아서
임실 갑니다
더워도 너무 더워서 드라이브나 실내 이용 위주로 계획 짰어요
소백산 가요.
캠핑...네... 여름캠핑;;;
하지만 산이니까 괜찮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
지리산 계곡이, 진짜 한여름에도 계곡물 완전 차가워요. 부슬비라도 비 오면 추워서 물놀이 못할 정도. 지리산에서 지내다가 남원으로 내려갔더니 와우. 진짜 찜통 들어온 거 같더라구요.
지리산, 무주, 강원도 계곡. 이런 곳이 시원하고 좋은 듯.
근교 카페나 공주 양평 나들이 하루씩이요
아이들 다 커서 부부둘만 가는거라 극성수기 지나 8월중순 강원도로 갑니다 아직 예약 가능한 호텔 꽤 되더라구요
지금 어디 예약하고 가기엔 좀 늦은 감이 있네요. 만실에, 있어도 다 비싸고...
극성수기 휴가는 사람도 많고 너무 더워요ㅜ
전 지난주에 전주-통영-거제 다녀왔구요(비 오락가락 해서 사람도 별로 없고 숙박도 가격 대비 매우 만족)
몇달전에 8월 중순 속초 숙소 잡아놨어요. 동선 가능하면 고성 양양도 돌고 오려구요
다음주 서울에서 그냥 호캉스요
좋아하는 광화문 쪽이라
뭐 먹을지 그건 좀 설레네요
날씨 더울때는 전국 야외는 어디든 다 더운 법이라
그건 감안 하셨을테니
임실 처음이시면 (계획 다 잡으셨겠지만..)
임실 어느쪽으로 코스 잡으셨을까요?
요즘 핫한 붕어섬 생태공원도 있고
임실치즈테마파크도 한바퀴 돌며 산책하기좋은데 밤에 야경도 쓱~ 볼만하고
어느쪽으로 코스 잡으시고 숙소 잡으셨는지 모르겠지만
토요일 저녁 임실에서 주무신다면
임실필봉 문화촌에서 토요일밤 7시 30분에 공연하는 연희극 보셔요
꽤 괜찮은 공연이에요 . 지금은 공연관람료가 얼마인지 모르겠는데
몇년전에 제가 봤을때 인당 만원이었거든요.
충분히 볼만한 공연이라서 추천드려요.
그리고 유명한 꽈배기진 꽈배기도 맛 보시고요. ^^
나라사람에게 돈뜯을게 아니라 외국인에겐 10만원 더 떼고
우리에겐 10만원 덜내게 해야지
해외는 방도 더런거 동양인이라고 싸구려 장을 비싸게 로열값 받는데
어째 우리나란 그 반대인지
좋더라구요~ 예술랜드 예뻤어요. 근데 담주면 너무 뜨거울때라..
제 경험으로는 괜찮은 숙소는 이미 다 예약완로더라구요.
한달전에 예약하러 둘러보는데도 인기 많은곳은 예약 풀이었어요
엄청 극성수기라 방값도 후덜덜하더라구요.
저희는 아이가 얼마전 시험본 결과가 8월에 나오는데 이것저것
준비할게 많아서 계획을 잡지 않았어요.
당일치기로 계곡근처 야영장에서 고기나 구워먹으려구요.
비슷해요 넘 더워서.
물속에 계속 들어갔다 나왔다 하거나
( 아무리 더워도 물속에선. 시원해요 )
호텔 이나 리조트 카페 식당 에어컨 시원하니
계속 있음서 옮겨다니며. 쉼
간간히 물놀이. 이게 최고의 피서
어디든 상관없음
본인이 돈을 얼마쓰냐 차이일 뿐
이미 다 예약 끝났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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