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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긴머리 양갈래로 땋고 다니는 40대 중후반

000 조회수 : 6,609
작성일 : 2024-07-25 12:13:57

저 아는 분이 40대 중후반인데

긴머리 양갈래로 땋고 다니거든요 

 

옷 스타일도 놀란적 있지만 그건 안적을께요

 

머리 스타일도 아무말 하면 안되는거죠...? 

IP : 118.235.xxx.66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네
    '24.7.25 12:14 PM (116.42.xxx.47)

    취향 존중 부탁요

  • 2. ...
    '24.7.25 12:15 PM (114.200.xxx.129)

    그말해서 원글님한테 득되는거 뭐예요.???? 정말 보기 싫으면 다른 사람이 말하겠죠.....

  • 3.
    '24.7.25 12:16 PM (59.7.xxx.113)

    그냥 고개를 돌려줍시다

  • 4. 님한테 피해
    '24.7.25 12:16 PM (211.206.xxx.130)

    준것 없으면 입을 닫으세요.

    TPO에 맞지 않는 옷차림이라면 모를까
    헤어스타일 정도는요..

  • 5. 당연히
    '24.7.25 12:17 PM (223.38.xxx.76) - 삭제된댓글

    입 다물어야죠

  • 6. 긍게
    '24.7.25 12:17 PM (1.224.xxx.104)

    아무말해서 뭐 하시려구요?

  • 7. 60대
    '24.7.25 12:18 PM (121.147.xxx.48)

    인디언히피풍으로 옷입고 양갈래머리하고 모자쓰시는 작가님을 알아요. 미혼이고 나이도 많은 분인데도 참 사랑스럽구나...하고 느끼는 건 그분이 정말 멋지고 다정한 사람이라서 그런거겠죠? 한번도 옷차림이 미워보이지 않았어요.

  • 8. . .
    '24.7.25 12:18 PM (222.237.xxx.106)

    나이들어 양갈래 머리 뭐 상관없지만 대부분 이상하다는거 엮이면 피곤하다는건 백퍼에요(단지 제 경험)

  • 9. 저번방송에
    '24.7.25 12:18 PM (122.36.xxx.22)

    건강프로그램에 50대갱년기 소녀도 있더만요
    양갈래머리 하시고 갱년기증상 얘기하심
    방송pd도 못말린듯

  • 10. ...
    '24.7.25 12:19 PM (1.235.xxx.28)

    세상에 아롱이 다롱이 얼룩이 점박이 다양하면 좋지 않나요?
    어떤 특정 나이에는 이런 머리 이런 옷 입어야 된다 너무 지겨울듯요.

  • 11. ㅎㅎ
    '24.7.25 12:21 PM (175.194.xxx.221)

    서정희도 양갈래 머리 하잖아요. 적당히 멀리하세요. 암 말 하지 마시고. 정신세계가 다를 수 있으니

  • 12.
    '24.7.25 12:21 PM (39.7.xxx.21)

    글쓴님 의도가 너무 투명하게 보이네요. 머리 스타일’도‘ 아무말 하면 안되는 거냐니ㅋ

  • 13. 양갈래
    '24.7.25 12:23 PM (119.71.xxx.160)

    할 수도 있죠
    그게 뭐 대단한 거라고
    그냥 원글님 일에만 신경쓰세요

  • 14. ....
    '24.7.25 12:23 PM (118.235.xxx.197) - 삭제된댓글

    원글 음침한데 머리가 나빠서 다 티나는 타입이네요.

  • 15. 둥둥
    '24.7.25 12:24 PM (118.235.xxx.204) - 삭제된댓글

    이쁘다 어려보인다는 맘에 없는 말만 안하면 돼요.

  • 16. 그러고 다니는
    '24.7.25 12:25 PM (223.39.xxx.207)

    50대도 2번이나 봤습니다.

  • 17. ...
    '24.7.25 12:25 PM (61.32.xxx.245) - 삭제된댓글

    그 분 회사 건물에서 매점 하시나요?

  • 18.
    '24.7.25 12:26 PM (100.8.xxx.138) - 삭제된댓글

    차홍가서 나이에맞게 머리하고 오라고 돈백만원 쥐어주면서는 권유해도돼요. 빈말로는 하지않기...

  • 19. 그럼 뭐
    '24.7.25 12:30 PM (211.234.xxx.241)

    원글님 눈 편하게
    빠글빠글 파마를 할까요
    치렁치렁하게 늘어뜨릴까요

    내가 보기 별로니까 네 스타일을 바꿔라
    이게 말이 되나요

  • 20. oooo
    '24.7.25 12:31 PM (61.82.xxx.146)

    그게 못 견딜정도로 불편해서
    말이 목까지 차오른다면
    원글님이 무개념에 무례한 사람인겁니다

    원글님 행실도 모든이의 마음에 드는게 아닐건데
    참 오만하네요

  • 21.
    '24.7.25 12:31 PM (39.7.xxx.200)

    잘 어울리면 뭔 상관인지 모르겠네요

  • 22. 하지마요.
    '24.7.25 12:31 PM (211.218.xxx.194)

    말한다고 들을것도 아니고 원한만 생겨요.

  • 23. &&&&
    '24.7.25 12:32 PM (175.194.xxx.221)

    저는 암말 안합니다. 40살 넘은 동네 엄마도 동네 물 놀이터 가는데 양갈래 머리로 따고 짝 달라붙는 나시에 오버로올하고 왔더라구요.

    속으로 흠칫 놀랬지만 암말 안했어요~~그냥 저 여자 정신이 좀 그렇다 이렇게 속으로 생각하고 늘 거리유지하고 대화할 때도 정신이 이상할 거라는 거 염두하며 대화하고 조심했습니다. 이해 안되는 소리하면 그러려니 웃으면서 듣고 이해하구요.

    그냥 그렇게 자기가 남다른 정신력을 가진 소유자라는 걸 어필하는 거니, 적당히 둥글 둥글 이해하시고 거리유지 하세요.

    세월이 흘러 그 엄마 지금 sns 열심히 하고 풀뱀하고 있거든요.

  • 24. 어제
    '24.7.25 12:34 PM (49.175.xxx.11)

    나쏠에서 2,30대가 머리 양갈래로 묶거나 땋고 나오는걸 보니 역시 저머린 나이 불문 별로구나 싶었어요. 에니속 빨강머리앤에게만 어울리는.

  • 25. 123
    '24.7.25 12:34 PM (120.142.xxx.210) - 삭제된댓글

    근데 그러거나 말거나 그게 왜 거슬리나요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자기 인생 마음대로 사는게 멋진데

  • 26. 무슨 자격으로
    '24.7.25 12:36 PM (211.214.xxx.92)

    말해요?
    넌 살 좀 빼야겠다와 뭐가 다른거죠? 님도 누군가의 눈에 이상해 보이는 부분이 있을지도 몰라요

  • 27. 놔두세요
    '24.7.25 12:38 PM (1.236.xxx.93)

    더워서 양갈래로 따면 덜 덥고
    본인생각으론 잘어울린다 생각하며 나왔을꺼예요
    취향 존중해줍시다

  • 28. ……..
    '24.7.25 12:38 PM (14.138.xxx.5) - 삭제된댓글

    보기 좋지 않겠지만 그걸 어떻게 말 하신다는건지…ㅠㅠ

  • 29. 혹시
    '24.7.25 12:39 PM (211.243.xxx.169)

    제가 본 분과 같은 분일까요..
    짧은 청치마 미니스커트 입으셨던데
    운동화에 긴 양말 신고
    엄청 남 시선 의식하면서 걸으시더라고요
    좀 즐거워 보이셨음..

    누구하나 즐거우면 됬다...

  • 30. 그만
    '24.7.25 12:43 PM (125.128.xxx.172)

    아는 회장사모님 60대 후반인데 골프 라운딩 때 반백머리를
    양갈래 땋은머리에 꽃방울끈 달고 나오세요.
    그냥 아무렇지 않더라구요. 이쁘고 잘어울리고를 따질 필요가 뭐 있나요?
    TPO라는 것도 직장이나 행사, 포멀한 자리에서 따지는 거지
    님네 까탈스런 취향에 거슬린다고 맞춰줘야 하나요?

  • 31.
    '24.7.25 12:45 PM (124.50.xxx.72)

    편견인지
    브래지어보다 한뺨 이상 아래로 오는 긴머리 여자들 대부분

    정신이 좀 이상했어요 ㅋㅋ
    싸패.소패.나르 셋중하나

    이제 긴머리 치렁치렁 여자만 보면 빙 둘러 피해가며
    어깨라도 부딪히기 싫음

  • 32. ㄸㅅ
    '24.7.25 12:46 PM (210.96.xxx.45)

    말 해도 안들을걸요
    저50살...제친구 키가 작은편인데 굉장히 짧은 20대 초반이나 입는
    청원피스나 꽃무늬 원피스 입는데 얼굴과 조화도 안되고 이상하거든요
    한번 돌려 우리나이에 짧은거 같다고 했는데도 전혀 안들어요
    자기는 키가 작아서 미니가 어울린다네요 ㅠ

  • 33. 유명한
    '24.7.25 12:51 PM (125.128.xxx.139)

    유투브 오눅도 40초반인데
    머리 닿고 난해하게 입고 다녀요
    나름 패션 유투브라고 하던데
    하고 싶음 하는거죠 뭐

  • 34. 끔찍한편견
    '24.7.25 12:57 PM (223.39.xxx.196)


    '24.7.25 12:45 PM (124.50.xxx.72)
    편견인지
    브래지어보다 한뺨 이상 아래로 오는 긴머리 여자들 대부분

    정신이 좀 이상했어요 ㅋㅋ
    싸패.소패.나르 셋중하나

    이제 긴머리 치렁치렁 여자만 보면 빙 둘러 피해가며
    어깨라도 부딪히기 싫음

    ———

    이 댓글이야말로
    싸패, 쏘패, 나르 중 하나 같은데???

  • 35. 꿀순이
    '24.7.25 12:58 PM (106.102.xxx.23)

    네네 저 아는분 가끔 그러신데 엄청 귀여우세요

  • 36. ㅎㅎ
    '24.7.25 12:58 PM (211.234.xxx.222)

    그냥 둬야지 그럼 너 머리 이상해라 해요?

  • 37. 꿀순이
    '24.7.25 12:58 PM (106.102.xxx.23)

    머어때요

  • 38. 오오
    '24.7.25 1:02 PM (14.33.xxx.113)

    그니까요.안어울려도
    그냥 그 사람 개성으로 봐줘야죠.
    보다보면 또 적응되서 괜찮아요.
    그런가부다하고 지나가야죠.
    저는 등산때 덥기도하고
    모자쓰기도 편하고 시원해서
    걍 양갈래로 묶고 다녀요.
    남위해 사는거아니고 나 편한대로요.

  • 39. 냅두세요
    '24.7.25 1:03 PM (172.224.xxx.20)

    본인머리나 신경쓰세요. 오지랍도... ㅉㅉ

  • 40. ㅇㅇ
    '24.7.25 1:05 PM (220.76.xxx.135)

    나이들어서 긴머리 진짜 보기 싫은데 꿋꿋히 긴머리 고수하시눈 분들
    대부분 공주병말기 증상이 ㅎㅎ

  • 41. 본인이나
    '24.7.25 1:10 PM (211.234.xxx.52)

    잘 하고 다님 되는거지
    이게 무슨 글을 쓸 주제가 될까요?

    긴머리 공주병 어쩌구하시는 분도요.

    보통 머리숱이 많거나 길수록 더 보기가 낫다고 해요.
    롱헤어를 하는데는 이유가 있지

    짧은 보브컷이 어울리는데
    공주병으로 긴머리 고수할까요.ㅠ

    보기 싫은거 세상 천지에 많고
    안보면 됩니다

  • 42. ..
    '24.7.25 1:14 PM (223.62.xxx.233)

    원글 음침한데 머리가 나빠서 다 티나는 타입이네요

    가만보면 이런소리는
    정작 본인은 평균치보다도 지능떨어지고 배운거 없는이가
    창피한줄 모르고 필터링못하고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하던데..ㅎ

  • 43.
    '24.7.25 1:15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50대 얼굴에 양갈래머리, 오버롤 원피스만 입고다니는 분 알아요ㅎㅎ
    50대 아저씨 컬러풀 샤랄라 원피스에 컬러풀 메이크업, 화려한 악세서리하고 다니는 분도 종종봐요
    취향존중해요
    근데 눈이 가는건 어쩔수없음ㅎㅎ

  • 44. ㅡㅡ
    '24.7.25 1:15 PM (116.37.xxx.94)

    원래도 특이하다..생각했던분이 어느날 양갈래 땋은머리로 나타나더군요ㅎㅎ

  • 45. ㅇㅇ
    '24.7.25 1:18 PM (189.203.xxx.217)

    속으로만 생각하세요.

  • 46. ㅇㅇ
    '24.7.25 1:22 PM (222.236.xxx.144)

    그분 분멍히 이상할 점 있을 거 같아요.

  • 47. 꾸준글
    '24.7.25 1:22 PM (180.70.xxx.154)

    와 양갈래머리글 진짜 꾸준한 82주제네요. 주기적으로 꾸준히 올라와요.

  • 48. ...
    '24.7.25 1:26 PM (211.218.xxx.194)

    전 머리숱없어 그런머리 안하지만

    현실속에 이상한 사람은
    양갈래머리 이상한사람보단,
    평범한 머리 이상한 사람이 숫자는 더 많을거에요.

  • 49. ...
    '24.7.25 1:29 PM (220.78.xxx.153)

    남한테 피해주는거 아니면 속으로 특이하네 생각하고 넘어갑시다.

  • 50. 양갈래 타령
    '24.7.25 1:33 PM (125.132.xxx.178)

    사오십년전에는요 여학생들이 양갈래 땋은 머리, 양갈래 묶은 머리한다고 노인네들이 엄청 뭐라고 하고 다녔대요. 기집애들이 머리를 하나로 안땋고 저렇게 양갈래로 땋아서 나라가 갈라졌다고요…

    저 양갈래 머리 타령도 웃기고 늙어서 양갈래 머리한다 구박하는 타령도 웃겨요.

    하나로 땋기엔 길이가 모자라니 양갈래로 땋거나 묶겠죠.

  • 51. 코코2014
    '24.7.25 1:53 PM (58.148.xxx.206)

    나한테 피해주는 거 아님 이렇게 뒷담화 들을 이유 있나요?

    남들 사생활이나 외모에 왜들 그리 관심이 많은지.

    같이 욕해주지 못해.
    미안하진 않네요?ㅋ

    사람들이 많이들 외웠음 좋겠어요.

    남이사!

  • 52. 저 40대 후반
    '24.7.25 1:57 PM (112.185.xxx.107)

    양갈래 머리 하면 안되나요? 왜여??
    별걸 다 참견

  • 53.
    '24.7.25 2:19 PM (210.108.xxx.182)

    이런 걸 이상하다고 생각하거나 말하는 사람이 이상해보여요.
    별걸 다.

  • 54.
    '24.7.25 2:23 PM (210.108.xxx.182)

    본인만 정상이고 본인이 받아들이기 힘든 것을 비정상으로 보는 것 자체가 이기적이고 정신이상.

  • 55. 양갈래머리 함
    '24.7.25 2:23 PM (125.182.xxx.24)

    저 제왕절개 받을 때
    간호사가 양갈래 머리 땋아서
    진짜 너~~~무 싫었어요.

    근데 더 싫었던 거는
    남편X 지인이 병문안 왔는데
    나 보고 가얀다고
    양갈래머리하고 베드에 누워있는 거
    보고 가게 했어요. 엉엉

    이렇게 싫은데
    양갈래머리를 스스로 하고다니는 사람이
    왤케 많은 건지...진짜 알 수가 없네요.

  • 56. ㅂㅂㅂㅂㅂ
    '24.7.25 3:34 PM (103.241.xxx.82)

    하아…그냥 취존해주세오

    그 사람은 그렇구나 ㅎㅎ
    나에게 큰 재미를 줬네

  • 57. ㅎㅎ
    '24.7.25 4:22 PM (175.194.xxx.221)

    양갈래 머리 해도 되어요. 미니스커트 입어도 괜찮아요. 취향 존중합니다. 피해준 것도 없고

    하지만 속으로 싸패.소패.나르중 하나일 거라고 내 자신이 조심하는 것도 피해 안주고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 나만의 삶의 데이터를 돌리고 자체 검열하는 것도 상관없잖아요.

    그 사람한테 표현 안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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